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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투자 완전정복

커피를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까지도 스타벅스, 커피빈 등 대형 브랜드 카페가 가지고 있는 정형화된 이미지와 공간을 벗어나 또 다른 개성과 문화를 가진 브랜드가 다양하게 자리잡는 시대를 살고 있다.커피 한 잔에도 나에게 맞는 분위기, 나에게 맞는 공간,나에게 맞는 맛을 찾는 일이 당연한 시대가 된 것이다. (-25-)


빌딩 브랜딩은 디자인, 기획,가치와 철학, 그리고 영향력 있는 매체에의 노출이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또 이 과정에서 훌륭한 가치를 브랜드가 입점하고 나의 빌딩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충분한 임대 수익을 만들어 완성된다는 것을 말이다. (-65-)


최근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건물은 정도의 캐나다 대사관 인근 빨간 벽돌 건물이었다. 건물 앞에는 하와이의 어느 한 골목을 연상시키는 매우 커다란 나무가 자리잡고 있었고, 그 나무 앞에는 도심 속의 작은 정원으로 즐길 수 있는 돌과 분수,벤치, 그리고 예술 조형물이 있다. 사람들은 빨간 벽돌 건물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었다. 건물주가 기획하고 만들어 낸 공간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공유하며 그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124-)


많은 사람들이 빌딩을 매수하는 것을 포함하여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상가를 임차할 때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건물을 사 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건물 사는 법을 자문하거나, 건물을 지어 본 적 없는 사람에게 건축을 물어보는 것, 건물을 팔아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건물 중개를 의뢰하는 것 등이다. (-174-)


어퍼하우스의 네이밍과 로고는 30`40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은 디자인이다. 굳이 한 번 더 의미를 생각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어퍼하우스 네이밍, 올록볼록 귀엽고 톡톡 튀는 로고 플레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무나 특이한 입구 디자인과 어퍼하우스만의 조형물은 어퍼하우스 브랜드를 구성하는 메인 요소로 자리잡는다. (-242-)


빌딩 투자의 목적은 임대수익과 시세 차익에 있다. 작은 빌딩 하나 소유하고 있다면, 투자를 할 때,입지를 고려해야 한다. 40 년 이상 된 낡은 빌딩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빌딩 브랜딩 기획과 구축으로 새롭게 매력과 가치를 더할 수 있다. 병원과 같은 의료 시설은 공실률이 낮고,지속적으로 임대 수익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책 『빌딩투자 완전정복』에는 빌딩 브랜딩을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잇다. 임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서 부동산 투자가 필요하다,. 빌딩 외벽을 인테리어나 건축디자인으로 예술적 감각, 미적 감각을 더한다면, 빌딩 공실률도 떨어트릴 수 있고, 임대 수익률도 높일 수 있다. 가까운 주변 상권이 살아나는 시너지 효과도 얻게 된다.


빌딩에 자연이를 더하거나, 예술적 가치를 추가하거나, 도시에서 ,숨쉴 수 있는 정원, 사람이 모여 드는 편안한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그 공간을 이용하는 주 타겟에 맞는 니즈를 디자인에 적용해야 하며, 빌딩 네이밍이나 로고, 조형물에 세련미를 더해준다면, 빌딩의 가치와 브랜딩이 완성되며,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고, 빌딩 주변으로 특별한 장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결국 어떤 디자인을 넣느냐, 어떤 콘텐츠를 담아서 운영할 것인가가 숙제로 남는다. 다양한 빌딩 디자인을 보고,그 빌딩에 사람이 모여드는 비결을 찾아낸다면, 빌딩 브랜딩의 희소가치를 만들 수 있다.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남다른 기회과 콘텐츠,디자인으로 색다른 경험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으며,임대 고수익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