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불쌍한 내 서재
안녕하십니까?
stella.k입니다.
제가 졸지에 지난 17,8년 동안 썼던 저의 서재를 날릴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서재 왼쪽 상단에 북풀이라고 보일 겁니다.
거기에 이상한 팝업창이 떠서 그거 치워보겠다고 하다가 뭔가 큰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로그인이 안 된다는 둥, 없는 정보라는 둥.
로그인은 항상 해 놓고 사용했는데 말입니다.
알라딘에선 저의 계정이 아예 없어서 복구는 물론이고 어떤한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는데
황당하더군요.
엊그제만 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썼던 알라딘 서재가 저를 못 알아 본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적립금도 남아 있고,
이달의 리뷰도 현재는 비로그인으로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현재는 카카오 연동으로 들어와 이 글을 쓰고 이건 아예 서재가 새로 생성될뿐 저의 서재로 데려다 주지는 못하고 있네요.
일단 내일 다시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잘 해결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