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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보다 필독! 해방 직후 해외 조선인들의 필사적인 귀환과 식민지 시대 예술혼을 불태운 두 예인의 명창이 실려 있다. 여기에 해방의 감격은 없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만 지속될 뿐. 어쩌면 더 처절하게. 아릿아릿 아프고 저릿저릿 찡하다. 배삼식을 더 읽고 싶어졌다. 훌륭한 스토리텔러다.

  • 북플
  • 황금모자님도 <1945>를 재미있게 보고 리뷰를 남기셨네요. 리뷰를 읽어보시겠어요?
  • 2021-05-07 15:49 좋아요  l  좋아요 0
  • 황금모자
  • 동감입니다~ 저도 더 읽고 싶어서 희곡집도 샀어요ㅋ
  • 2021-05-07 16:08 좋아요  l  좋아요 5
  • 행복한책읽기
  • 히히히. 감사해요. 황금모자님 덕에 알고 도서관서 대출해 읽다가, 넘 감동해 책을 사버렸어요. 희곡집도 구매할 거예요. 이런 귀한 책 자주 소개해주세요.^^
  • 2021-05-07 16:14 좋아요  l  좋아요 5
  • 초딩
  • :-) 담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역사의 힘듦과 비극을 담는 작품이 현재에도 화자되고 꾸준히 읽히는 책이 없어 아쉽습니다. 안타깝고.
    남미나 유럽의 그것에 비해서요.
  • 2021-05-07 17:02 좋아요  l  좋아요 5
  • 행복한책읽기
  • 동감이에요. 책 읽다 이면의 역사를 넘 모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배삼식을 다 읽으려구요. 귀한 작가에요.^^
  • 2021-05-07 17:39 좋아요  l  좋아요 5
  • scott
  • 이책에 언급된 이름들 전부 낯설어요
    얼릉 작가들 드라마 영화로 만들롸!

    행복한 책읽기님이 강추 하신것
    장바구니로~
      Thanks to~
    。:°ஐ*。:°ʚ♥ɞ*。:°ஐ*
      \( ºั∇ºั )/
  • 2021-05-10 16:43 좋아요  l  좋아요 3
  • 행복한책읽기
  • 아. scott님에겐 이 이름들이 낯설군요. 드라마나 영화. 아. 진짜 좋은 아이디에요. <적로>는 영화 서편제 마지막 장면을 보는 듯했어요. 글로 읽는데도 창 소리가 들리는 듯해서 저도 모르게 소리 내 읽고 있더라구요.^^
  • 2021-05-11 15:31 좋아요  l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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