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할 줄 알았는데 짜릿해! 농구 만화 도감 반전 도감 4
익뚜 지음, 장민석 감수 / 후즈갓마이테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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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할 줄 알았는데 짜릿해!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최고의 농구 입문서.

포지션, 슛 종류 등, 다양한 용어를 알기쉽게 ^^


야구는 야구공으로!

축구는 축구공으로!

이건 알다시피 농구공!

농구는 손으로 던져 줘야지!


농구 경기장은 직사각형이에요.

크기는 너비 15m, 길이 28m이죠.

공을 넣는 바스켓 림(Rim)은 철제여야 해요.

림 안의 크기는 0.45m 입니다.


농구는 정해진 시간 안에 상대편의 바스켓에

공을 전져 얻은 점수가 많은 팀이 승리하는 경기야.


전후반의 경우 20분씩 40분, 4쿼터의 경우 10분씩

40분이 규정 시간이지.


포인트 가드: 팀의 게임메이커로 경기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맡아요.

스몰 포워드: 공격과 수비에 뛰어난 만능선수가 맡는

                  포지션이에요.

슈팅 가드: 정확한 슛 능력을 바탕으로 기회를 잡아

              득점을 올려요.

파워 포워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큰 역할을 하는데,

                 주로 골 밑에서 활동해요.

센터: 큰 키를 앞세워 골밑에서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져요.


'점프 슛'의 종류에는 '투 핸드 슛', '원 핸드 슛',

'뱅크 슛', '풀업 점프 슛', '페이드 어웨이 슛' 등이

있어요.


'투 핸드 슛'은 한 손으로 던지는 것보다 힘이

덜 들어가서 가볍게 멀리 던질 수 있지.


'원 핸드 슛'은 농구에서 가장 기본적인 슛으로,

한손으로 던지는 슛이야.


'페이드 어웨이 슛'은 골대에서 멀어지게 뒤쪽으로

점프하여 던지는 슛이댜.


농구에서 공을 가지고 이동할 땐 항상 드리블을

해야 하는데 튕기지 않고 공을 든 채 세 걸음 이상

이동하면 트래블링(위킹)이라는 반칙을 하게 되는 거야.


'비트윈 더 레그'는 다리 사이로 공을 튀기는 기술이란다.


'포스트 업'은 기본적으로 상대를 등진 상태로 드리블하며

시작하는 거야. 그러면 수비는 공을 빼앗기가 굉장히 

힘들어지지.


기본적으로 패스로는 '체스트 패스'가 있는데, 가슴

부근에서 공을 두 손으로 밀듯이 던지는 패스란다.


수비수에게 인터셉트(가로채기) 당하지 않고 원하는

곳에 패스를 하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거든.


상대가 슛한 공이 정점에서 떨어지기 시작할 때

쳐 내면 '골 텐딩'이라는 반칙이 된단다.


농구에서 기본적인 수비는 각자 1:1로 자신의 포지션을

수비하는 거란다. 하지만 농구 경기를 하다 보면 꼭 1:1로

수비를 하는 상황만 오는 것은 아니야.


슛이 림이나 백보드에 맞고 튕겨 나오는 공을 잡는 걸

'리바운드'라고 한단다.


농구에선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게 되면 퇴장당한 선수는

그 경기에 못 뛰지만 다른 교체 선수가 뛸 수 있단다.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갔을 때 농구 코드 안으로 공을

5초 안에 던지지 않으면 '5초 바이얼레이션',

자유투를 던질 때도 5초 바이얼레이션이 적용 돼.

그리고 공을 가진 선수가 수비 진영에서 공격진영으로

8초 안에 넘어가지 않으면 '8초 바이얼 레이션'이란다.


'아이솔레이션'은 실력이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에게

공을 계속 주고 공간까지 줘서 그 선수가 활약할 수

있게 해 주는 전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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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갓마이테일 #농구 #도감

#바스켓림 #포인트가드 #스몰포워드

#슈팅가드 #파워포워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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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 지도책 - 30개 도시와 함께하는
조지아 체리 지음, 마르틴 하케 그림, 엄혜숙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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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는 한 권의 그림지도 책!

호기심은 리스본에서 서울까지 30개 도시를 누빈다!


○ 리스본

포르투칼의 활기 넘치는 수도 리스본은 커스터드 타르트가

유명하다. 낮은 언덕 일곱 군대에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이 도시는 로마보다도 훨씬 오래된 곳이다.


- 카스카이스 바닷가에서 파도타기 배우기

- 바실리카 다 에스트렐라 성당에서 조용히 휴식 즐기기

- 커스터드 타르트 실컷 먹기

- 타일 붙인 집들 사진찍기


○ 바르셀로나

이 해안 도시는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카탈루나 자치 정부의 수도이다. 바르셀로나의 따뜻한

기후는 느긋한 생활 속도와 어울리니, 긴장을 확 풀고

낮잠 '시에스타'를 즐겨 보자.


- 스페인 전통 춤 '플라멩코'에 흠뻑 빠져보기

- '호안 미로 공원'에서 미로의 명작들 보기

- 야외에 펼쳐진 가우디의 경이로운 세계, '구엘 공원'에서

  신나게 놀기

-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예수의 탄생 탑'에 올라가 보기


○ 파리

빛의 도시로도 알려진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로, 

문화와 대성당들, 그리고 맛있는 요리로 유명하다.


- 상젤리제에서 거리 공연 구경하기

- 에펠탑에 올라가 보기

- 빵집에 들어가 바게트 사기

-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만나보기

- '팔레 루아알 정원' 답사하기


○ 로마

로마는 2500년이 넘도록 사람들이 살고 있어 때때로

'영원의 도시'로 불린다! 고대 유적을 탐사할 수 있는

훌룡한 곳으로, 피투성이가 된 검투사에 대해 배우고,

갖은 풍미를 내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젤라토를 맛보자.


- 판테온 신전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기

-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정화 꼼꼼히 살펴보기

- 로마의 콜로세움(플라비우스 원형 경기장) 찾아가기

- 트레비 분수에 동전 던지기

- 로마에서 가장 맛있는 화덕 피자 한 조각 먹기


○ 리우데자네이루

이 활기찬 도시는 하얀 모래 해변과 일대 숲, 그리고 

웅장한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축제인

카니발이 매년 열리지만, 도시와 경치는 1년 내내 즐거움을

준다.


- 플로타포르마에서 삼바 쇼 파티 즐기기

- 이구아수국립 공원 폭포까지 걸어가기

- 구세주 예수상까지 올라기기

- 카타쿰바 공원에서 집라인 타기

- 아틀란티카 대로 따라 느릿느릿 걷기

- 아파네마 해변에서 느긋하게 하루 보내기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grassandwind_bawoosol

@chae_seongmo


#세계도시지도책 #조지아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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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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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이구아수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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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기억해 - 곁에 있어줘서 고마운 당신에게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시원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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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사라져도 아버지라는 이름은 변하지 않아요.


아버지는 2013년 2월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여든넷이었다.

이 책은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돌보던 시기에 썼다.


아버지는 오래 혼자 살았다. 아버지와 떨어져 살았던

나는 아버지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가스레인지 불을 끄는 걸 깜빡하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돈을 있는 대로 다 쓰는 일이

일어 나면서 비로소 아버지에게 뭔가 변화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치매 진단을 받는 것이 가족에게는 끝이 아니라 앞으로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를 돌봄의 시작이라는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되었으리라.

어쨌거나 병이라고 깨닫는 타이밍은 항상 너무 늦다.

부모만이 아닌 자식의 병도 마찬기지다.


아버지는 입원 중에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았으나

병명이 뭔지를 알아도 그것이 퇴원 후 돌봄을 하는

가족에게는 어떤 도움도 구원도 되지 않았다.


돌봄은 결코 쉽지 않지만 힘들다고 아무리 말해봤자

현재의 상황을 극복할 수는 없다. 


어린 시절부터 생활을 함께해온 부모와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 가깝지만, 그런 탓인지

한 번 꼬이면 회복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아버지가 예기치 못한 일을 저질렀을 때, 나는 짜증이

나서 왜 이런 일을 했냐고 종종 화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미 기억하지 못해서 따져봤자

의미가 없었다.


치매는 메타 기억에 문제가 생겨서 일어나는 병이다.

뭔가를 잊어버렸다는 것, 잊어버린 것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조차 의식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기억과 망각은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의미가 보여된 세계에서

산다. 모든 것을 인지하고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것만을 인지하고 기억하며

잊어버리는 것이다.


치매의 핵심 증상인 기억장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또 하나의 장애가 방향감각장애다. 방향감각장애는

지금이 언제인지, 여기는 어디인지, 이 사람은 누구인지에

관한 인지에 장애가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부모와의 관계는 가능하면 '지금' 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뒤돌아보면 부정적인 기억이 발목을 잡아서

그 무엇도 결정할 수 없어서 더욱 힘들어질 뿐이다.


무엇보다 인간은 혼자서는 '인간' 될 수없다. 인간은

관계를 벗어나 혼자 살아가기 어렵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한 영원히

인격적 존재다.


가족이 아프거나 사고가 생겼을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당황해서 주저앉아 정신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

돌보고 지켜야 할 이유에는 당연 '왜'라는 질문이 필요 없다.

오직 '어떻게'만이 우리 앞에 놓인다.


시간은 아이를 자라게 하고 부모를 약하게 만든다.

점점 기억력이 희미해지고 인지 능력을 상실하는 부모를

보면 시간의 양면성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누군가 병에 걸렸다고 해서 가장 저차원의 존재로 보지

않은 거죠. 환자가 되었다고 해도 그 사람의 고차원적인

모습을 기억에서 지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좋게 말해보자.

그럼 누군가 도와줄지도 모를 일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해서 원망하며 그 사람과 관계만 나빠지고

정작 필요할 때 협력을 구하지 못하므로 나만 손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siwon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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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피어리어드 - LA 간호사 하정아의 힐링 에세이
하정아 지음 / 도서출판바람꽃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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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간호사 하정아의 힐링 에세이


아침에는 낯선 생각과 표상을 자주 만난다. 사물이나

형상에 투영된 영적 에너지를 감지할 때가 많다.

도무지 표현할 수 없는 영감의 세계.


익숙한 일상에서는 감동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

아니다, 날마다 찾아오는 아침이 선물이고 감동이고

기적이다. 세상은 아침마다 새롭게 태어난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선한 목표를 버려서는

안 된다. 비난과 모함에 죽을 같아도 견뎌야 한다.

쓰러져도 살아 있기만 하면 된다. 내면을 삶의 의지와

의미로 살찌우면 된다.


수술이 시작되면 수술방에 필요한 물품들을 공급하는 등,

2인 3역을 한다. 응급상황일 때는 수혈할 혈액을 나르고

새로운 주사라인을 만드는 등, 1인 5역도 한다.


한 생명이 수태하기 위해서는 험난한 여정을 수없이 통과

해야 한다. 평균 2억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태어나는 순간 예상하지 못한 위험에 부딪힌다.

탯줄에 칭칭 감겨 질식사하기도 하고 뇌손상을 입기도

한다.


저항이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거스르는 것은 살아 있다는

징조다. 생명은 자연과 환경과 그 모든 것과 싸워 이기고

살아남은 실체다.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가 소중한 이유다.


사발면 하나의 값은 단지 1달러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깨끗한 물을 끓여 부어서 손에서 손으로 건네주는

이 행위는 값으로 따질 수 없다고.


손가락은 잘 보호해야 한다.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필수 기관이다. 손가락에 통증 감지 신경이 유난히 많은

것이 그 증거다. 손가락 하나 다치면 온몸이 오그라들지

않는가. 손가락 통증은 손을 보호하기 위한 신의 선물이다.


여행자의 예으를 갖추어야지. 지나친 관심과 애정 표현은

금물이다. 정이란 함부로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그녀는 오래전부터 안다.


인생이란 머무는 것. 통증을 잠시 잊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 내일 먹을 것이 없다 해도, 아기가 컴컴한 토굴 속에서

죽어 간다 해도 이 순간과 바꿀 수 없다. 존재의 힘은 오직

이 순간에 있다.


영어에 관한 아킬레스건은 발음만이 아니다. 문서를 작성

하거나 영작을 할 때는 전치사와 관사, 시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어휘는 더 약하다.


자기 통제가 힘들 때, '나는 간호사다'라는 의식을 불러

들인다. 간호사 의식으로 무장하면 만사를 원활하게 해낼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환자들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그들을 돌보며 인간의

갖가지 성정을 거듭 배우고 확인한다. 온유와 인내를

연습한다. 그들의 언사와 행동을 통해 나의 정서와 동기들을

돌아본다.


틈과 땜의 언어 역학을 보라. 'ㄷ'이 나뉘면 틈이 된다.

'ㄷ' 두개가 뭉치면 땜이 된다. 땜. 나뉘고 떨어진 것을

이어주고 붙여주는 것. 상대의 허물과 단점을 덮어 주는

것. 세상에서 얻은 상처를 말없이 어루만져 주는 것.


생명이란 그런 것이다. 생명은 감동이다. 구조 받은 그도,

그를 바라보며 함께 기뻐하는 사람들도 언제든 죽음을

맞이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갖는 기쁨에는 아무 잘못이

없다.


우리는 그레이스 피어리드를 산다. 여생을 산다.

여생, 얼마나 달콤하고 눈물겨운가. 살아 있는 한 사는

순간까지 열심히 살아야 한다. 신나게 살아야 한다.


순간적으로 기억 하나가 머리를 쳤다. 아버지도 가고 싶어

하였는데, 5분, 그레이스 타임이 아름다운 선물을 주었다.

5분의 선택이 평생 후회할 뻔한 일을 행복한 추억으로

바꿔 주었다.


그레이스 피어리어드는 개념 자체가 인간적이다.

여지와 관용과 용서가 그 속에 녹아 있다. 우리 사람은

누구나 은혜의 기간 속에 머물러 있다.


#그레이스피어리어드 #하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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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타임 #관용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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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출간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쉽게 상처받고 주눅 드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사랑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지음,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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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에디션!!

쉽게 상처받고 주눅드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 사랑의 심리학...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나를 바꿀 필요는 없다.

나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


자신에게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도

당신에겐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다.

당신은 완벽하지는 않아도 충분히 호감가는 사람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중 아주 자신감이 있고 공격적인

태도로 강한 성격을 과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가들의 모토는 '공격이 최상의 방어다'라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아질때 완벽을 추구하며, 병적으로 성공에

매달린다. 자신을 증명하려는 욕구는 더 큰 성공을

통해서도 잠잠해지지 않는다.


많은 강박증과 중독들(알콜, 마약, 도박, 쇼핑, 섹스)은

열등감과 그로 인한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심했던

게 아니다. 성장과정에서 이런 것들을 습득하고 스스로를

안 좋게 생각하도록 배웠다.


부모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또 다시 거부당하지 않도록

부모의 규칙을 받아들인다. 내면의 비판자는 바로 이렇게

태어난다. 사랑의 박탈이나 벌을 피하기 위해 아이들은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내면화시킨다.


행동을 옭고 그른 것으로, 좋고 나쁜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버린 것은 우리와 우리 부모가 저지른

실수다.


부모가 애호하는 양육수단은 행제들 내지 다른 집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이다.


무지막지한 비판에 끝을 낼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밖에 없다. 그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우리는 이상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상형은 부모님이 원했던 상

내지 당신 스스로 원하는 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하고 다른 사람들도 받아들일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실수와 약점을

가진 인간으로서 조건 없이 받아들이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


실수는 자연스런 것이고, 배움의 일부이며

실수를 했다고 비난할 이유는 없다.


행복해지기 위해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렇기에 기꺼이 스스로를 용서하는

것이 즐거워요.


스스로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용서해야

한다.


감사하는 것은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탁월한 전략이며

삶에 대한 사랑고백이다.


바뀌어야 하는 것은 거울에 비친 모습이 아니라

거울을 보는 시선이다.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가짜 '나'를 벗어던지고

진실 된 '나'를 대면하라.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wingsbook0819

@chae_seongmo


#나는왜나를사랑하지못할까

#롤프메르클레 #생각의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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