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리스트 - 문학과 예술 속의 목록사: 호메로스에서 앤디 워홀까지 에코 앤솔로지 시리즈 3
움베르토 에코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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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의 취향이란 대체 어디까지일까? 라는 질문의 궁금을 보여준다. 방대한 서재를 자랑하는 에코니만큼 엄청난 교양과 보유 서적을 바탕으로 이런 리스트도 만들만하다. 뭔가 심오한 이론이나 통찰력을 갖고 책을 접하면 오산이다. 끝까지 그런것은 없으며 어디까지나 취미로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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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유니버스 -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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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가지에 이르는 다중우주이론을 비교적 쉽게 설명한 책이다. 우주가 넓어지는 인플레이션 우주, 다른 우주를 낳는 거품우주,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다중우주까지. 정말로 다중우주의 개념은 넓고 광활하다. 이 가설이 입증되는 날이 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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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 종교, 신화, 미신에 속지 말라! 현실을 직시하라!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남 옮김, 데이브 매킨 그림 / 김영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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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스가 종교근본주의의 대한 대항으로 진화론과 객관적 과학인 현실을 마법으로 비유하였다. 도킨스 책 치고는 매우 쉬워서 잘 읽히며 삽화도 많아 중고교생도 읽을만하다. 도킨스를 쉽게 접하고 싶다면 이책이 시작으로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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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물고기 - 물고기에서 인간까지, 35억 년 진화의 비밀
닐 슈빈 지음, 김명남 옮김 / 김영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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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음을 보인다. 인간 혈관과 신경의 얼토당토 않은 복잡성과 해부학적 문제점등이 모두 기존의 것에서 덮어쓰기 식으로의 진화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 매우 쉽게 읽히고 흥미롭다. 생물학자 치곤 서술 또한 재미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는 미덕이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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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쾌락 - 부엌과 식탁을 둘러싼 맛있는 역사
하이드룬 메르클레 지음, 신혜원 옮김 / 열대림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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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하면 음악과 미술이다. 몸을 쓰는 것도 언급이 된다. 이는 청각과 시각, 글쓴이의 말로는 몸에서 멀고 욕구와 거리가 있는 고상한 것이다. 하지만 촉각, 미각, 후각은 몸의 욕망과 밀접하고 이로써 고상하지 못하다. 하지만 저자는 이책에서 그것들의 미학을 역사적으로 매우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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