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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우리 동네 발명가> 서평단 모집

<서평신청>

즐거운 상상을 과학과 접목시켜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과학을 귀찮거나 재미없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편견을 없에줄수 있는 동화책인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방과후 독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활용하면 정말 좋을 책이네요.
귀엽고 밝은 캐릭터와 색채가 더 궁금하게 합니다. 서평단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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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MBA - 비즈니스 성공의 불변법칙, 경영의 멘탈모델을 배운다!
조쉬 카우프만 지음, 이상호.박상진 옮김 / 진성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조쉬 카우프만의 『퍼스널 MBA는 '비즈니스 성공의 불변법칙, 경영의 멘탈모델을 배운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께부터 위용을 자랑하는 책이다.

경영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도 사업에 늘 고심하시고 선택하시는 부모님과 미국과 호주에서 각각 MBA과정을 하고있는 (공부를 언제까지 할 것인가...)두 동생때문에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집중을 위해 독서실에 가서 공부모드로 읽었는데 지면마다 줄을 긋지 않을곳이 별로 없어보였다.

딱딱하고 어려운 경영이 아니었고, 나의 생활에서 적용되고, 발전시키고, 삶을 고조시켜 가야할 목적으로 서서히 바꿔주고..

결국은 반복해서 체득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게했다.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은 부분이 넘쳐나므로, 몇 곳만 살펴보려고 한다.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라는 서문과 총 11장의 챕터로 진행되며, 각각의 챕터에는 중요한 개념어를 소제목으로해서 핵심적인 명언을 필두로 강의가 진행된다. 설명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각각은 길거나 지루하지 않고 풍부한 사례를 들어서 쉽게 설명되고 있다.


* 당신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창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이 이를 구매했을 때 자신의 삶이 어떻게 나아지는지 시각화해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상품보다 사용자를 업그레이드하라. 가치는 상품 자체가 아니라 상품으로 인해 사용자가 어떤 혜택을 얻게 되는가에서 드러난다. 더 나은 카메라를 만들기보다 더 나은 사진가들을 만들어라.

-캐시 시에라


*훈련 받지 않은 눈에는 모든 것이 좋아 보인다.


돈의 시간가치, 복리, 매몰비용 등도  다시 생각하게되는 개념들이었다.


*성공적으로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그 행동을 직접적으로 바꾸려고 하지 말라. 행동에 영향을 주거나 지지하고 있는 구조를 바꾸어 주면, 그 행동은 자동적으로 바뀐다. 아이스크림을 원하지 않는다면, 우선 그것을 구매하지 말라.


293페이지에 나오는 우화는 감동을 준다.


특히, 모노이데이즘(몰입)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몰입상태로 들어가는 방법을 세가지 제시한다. 그중 저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술로"포모도로 기술"을 소개하는데 " 키친타이머를 25분을 설정한다. 당신의 임무는 그 시간 동안 하나의 작업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냥 타이머가 꺼질 때까지 집중을 유지한다. 25분의 작업 시간이 끝난 후에는 5분 휴식을 취할수 있다. "

고 제시한다. 이것은 정말 당장 실천하고 싶은 부분이다. 나를 비롯하여, 두 딸에게 말이다. 키친타이머를 주문하게 만든다.


작년에 탐독했던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이 생각나면서 다시 책을 찾아보고 그때의 배움들도 떠올랐다.


일상적인 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우게 해준다.

이런 작품을 읽을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조금씩 이라도 목표를 향해 성장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그로써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시작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


<진성북스>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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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배우는 만화 텃밭 백과 - 만화로 보는 텃밭 가꾸기
석동연 글.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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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배우는 만화 텃밭 백과』는 캐릭터를 알아보고 초등 딸이 먼저 환호했던 책이다. 이전에 『만화 영어교과서』를 쓰신 석동연 저자의 작품이었다.

표지의 텃밭과 열매와 푸른 잎들,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자연의 선물, 꽃다발처럼 사랑스럽다.

서울에 살다가 갯벌앞 사택으로 온지 2년이 넘어가는것 같다.

회사에서 분양해준 텃밭에 배추와 무우를 심었던 첫 해. 첫눈으로 눈보라가 내린날, 11살 막내딸과 둘이 무거운 자루를 끌고 왔던게 엊그제...많이 발전했을까?

그렇지 않다.

쌈채소를 심어놓고 뿌듯해 했던 올봄, 얼마후 밭에는 온갖꽃이 만발해 있었다. 와! 꽃이 많이 피는구나!

옆의 밭에는 방울토마토가 주먹만한게(약간 과장) 주렁주렁인데, 난 고작 5알정도 수확....좌절의 연속..

밭을 반납해 버리리라!

했었는데......


                                                                         

그런 우리에게 이 책은 금도끼이자 은도끼와 같다.

'아, 그렇구나!!'를 연발하며 책을 읽게 된다.

씨앗을 냉동보관 했었는데, 아니네!...씨감자가 따로 있구나...(감자 심어놓고 감자꽃과 풍성한 잎에 뿌듯해 했었던 나의 무지! 에잇, 사먹고 말지! 했던 과거!)...상추잎을 다 따와버리면 안되는거였네...광합성할 잎을 남겨뒀어야 했는데...,

'저기요, 이 벌레는 나쁜벌레 인가요, 죽여야되는 벌레인가요?' 옆의분께 소심하게 물어보던 나의 모습...

인터넷 검색도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궁금했던것들이 가득하다.

만화와 사진이 서로를 보완하며 풍성하고 정확한 정보를 주고, 게다가 귀여운 캐릭터가 이끄는 스토리는 너무 재미있어서 큰소리로 웃게 만든다.

인터넷 검색을 해서 그때그때 알아보는것은 자료에따라 모르는 상태에서 또다시 정보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책 한권이면 걱정 끝이다.


사계절을 두번 반복하면서 요점정리와 직접 해보기 코너도 있어서 활용하기에 편리하다.

'과일의 꼭지들이 약이되네...내년 봄에는 쑥, 냉이 말고 달래도 캐보자..우린 풀인줄 알았잖아..엄마 나 인삼 찾으러 가볼래...'


9월이 시작되었는데, 다시 힘을 내어 호미들고 나가볼수 있을것 같다.

아이들에게도 자연관찰 정보책, 식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살아있는 전문가 같은 책이다.


<스콜라>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한우리 북카페를 통해 이 책을 읽고 서평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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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도토리통신님의 "<동물의 대이동> 서평단 모집"

[서평신청] 동물을 사랑하는 두 딸의 엄마이며 독서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라 개는 못키우고 햄스터를 늘 키우며 돌봐주는데, 아이들에게도 제게도 수업활용에도 몹시 좋을것 같습니다.
자연과 공존함을 배울 멋진 기회를 꼭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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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도토리통신님의 "<무시무시한 그루팔로> 서평단 모집 "

[서평 신청]영국 최고의 잠자리 그림책이라니 특별한 무언가가 있겠지요? 동심을 생각하며 미소짓게 됩니다. 독서지도를 하고있는데 고학년, 중등수업에서도 아이들의 말랑해질 감성을 위해서마지막에 그림책 한권씩을 읽어줍니다. 정말 좋아들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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