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장품 고를 때가 좋다.

 

어릴 때 여자 아이라면 누구나 엄마의 화장품을 몰래 바르던 기억이 있을 듯 싶다.  친정 엄마는 거의 화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나 엄마의 화장대에는 기초 화장품 몇 개와 립스틱 정도만 있을 뿐이었지만. 

어릴 때 가끔 엄마의 립스틱을 바르고 싶었는지, 그리고 간혹 방문하는 방문판매 화장품 판매원들이 주고 간 손수건이 좋았고 엄마의 얼굴을 마사지 하는 모습에 부럽기까지 했으니... ㅋㅋ 

 

알라딘 화장품 코너엔 이런 게 다 있다.   종류별로 다양한 제품 속에서 내가 필요하고 내 얼굴에 맞는 것을 잘 골라야할텐데 걱정이다.  *^^* 

 

 

 

 

  

 

 

 

 

 

 

 

 

 

 

 

 

 

 

 

 

 

 

 

 

 

  

  

  

 

 

 

 

 

 

 

 

 

 

 

 

 

 이 많은 아이크림 중에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도 막막하지만, 그래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다.  여기선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으니까... 

 

 

 

 

 

 

 

 

 

 

 

 

 

 

 

 

 

 

 

 

더운 나라이다보니 선케어 제품은 필수이다.  

 

 

 

 

 

 

 

 

 

 

 

 

 

 

 

 

 

 

 

 

 

 

 

 

 

 

벌레나 모기 물리는 것을 대비해서 우리 아이를 위한 이런 제품도 필요하다.

더불어 우리 남편 것과 아이 화장품, 또 가족이 함께 쓸 바디제품도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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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것과 필요한 것 가득 ^^  

 

주방용품, 욕실용품이 이렇게 많이 알라딘에 있는 것을 몰랐다.  이럴 줄 알았더면 왕창 장만해서 오는 것인데... 

뭐 그릇 역시 싱가포르 가격이 장난아니게 비싸지만, 그나마 그릇의 질은 괜찮은 편. 하지만 다른 건 뭐니뭐니해도 한국 제품이 예쁘고 실용적이고 저렴해서 좋다. 

몇 번을 사고 바꾸고 해도 늘 한국 제품이 그리운 나는 다음에 남편보고 다 구입해서 배로 부치라고 하고 싶다. 

코렐 세트는 왜 그리도 비싼지, 물론 배송비 생각하면 그냥 여기서 사야할 수도 있지만 ㅠㅠ 

가장 필요로 하는 건 역시 침구세트이다. 싱가포르에서는 얇은 홑겹 이불이나 시트만 가득하다. 누비로 된 질 좋은 면 제품의 침구세트는 찾아보기 어렵다.  여기도 한국 한복 이불 집이 있다니까 그곳에 가면 살 수 있겠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이다. 

남들은 한국에 없는 IKEA에 가서 신나게 장을 보지만, 난 그냥  IKEA에 가면 자질구레한 소모품과 몇 년 가볍게 쓸 가구를 구입하는 것이 전부이다.  훨씬 좋은 것은  IKEA에서 먹는 치킨과 핫도그. 무제한 리필되는 음료수인 것이다. ㅋㅋ 

우리 아이를 위한 예쁜 도시락통과 물통도 새로 필요하고, 락앤락 제품도 몇 배 비싸니까.   

그 이외에도 정말 많이 있지만 시간 관계 상 있다가 좀 더 정리하고 돌아보기로 한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샐러드 볼도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쌀항아리도 하나 구비하고 싶다.  

더운 나라이다보니 아무래도 벌레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예쁜 그릇도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요 방수물통 주머니 마음에 든다.  

여긴 워낙 더운 나라이다보니 늘 물통을 갖고 다니는데 넘 귀여운 주머니라서 몇 개 구입하고 싶다.  

 

 

 귀여운 물통. 깨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으면 좋은데...

 그런데 품절이란다.  다시 안 들어올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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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필요하다 ^^ 

일 년 넘게 살면서 자꾸만 현지화를 못하고 한국 제품에 의존하는 나. 이젠 남편도 한국을 떠나 싱가포르에 와서 정착생활을 하니, 여기 제품을 구입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한국 제품을 구하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게 된다. 

친정 부모님은 연로하신데다 편찮으시니, 부탁하기 어렵고 가끔 일 년에 몇 차례 가는 남편에게 한꺼번에 사오라는 주문을 하게 된다. 

아니면 여기 들어오는 지인 편으로 부탁할 때가 있지만, 역시 미안한 일.   한국 마트에도 몇 제품이 있지만 턱없이 비싸고 현지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면 고르기가 어렵다.  

이제 샴푸나 바디제품은 여기 제품을 쓰고,  먹거리 역시 다소 비싸더라도 더 이상 한국에서 갖고 오는 게 부담인지라 한국마트에 가거나 과감히 참고 먹지 않게 되었지만... 

밖에 나가서 사려고 마음먹다가도, 사이트에 들어오면 또 다시 기웃거리며 내게 맞는 제품을 고르게 된다.     

 

상품평이 좋은 뉴트로지나 제품 -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마구 생긴다. ㅎㅎ 클렌징 제품이 참 좋다는데...  ^^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마스크와 팩 종류도 많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바쁘기도 하고 늘 더운 나라이다보니 피부 관리가 더욱 각별한 것 같다. 

 

 

 

  

 

 퓨어덤 마스크들은 언제나 간편하고 효과 짱이다.

 

 

 

 

 

 

 

 

 

 

 

 

 

 

 

 

 

 

 

 

 

 

 

 

 

 

 

 

 

 

  이렇게 종류가 많을 줄이야! 

 

 

 

 

  

 가장 중요한 기초 세트랑 향수 ^^ 

몇 가지 골라봤는데, 그 중에서 선택해야겠다.  

 

 

 

 

 

 

 

 

 

 

 

 

 

 

 

   아이크림도 하나 있으면 좋겠지 싶다.  

 

 

 

 

 

 

 

 

 

 

 

 

 

 

 

싱가포르에서 백화점 세일을 할 때 혹시나 향수가 저렴할까 했더니 아니다.  그냥 우리나라에서 사는 게 훨씬 나은 듯. 

왜냐하면 고르는 것도 어렵지만, 세일폭이 큰 것 같다.   

 

 

 

 

 

 

 

 

 

 

우리 남편을 위한 향수도...   

 

 

 

 

 

우리 남편이 원하는 화장품이랑 자질구레한 소품도 몇 개 골라보았다. 

 

 

 

 

 

 

 

 

 

 

 복합성 피부인지라 외출할 때도 늘 상비하는 기름종이. ㅎㅎㅎ

 

 

 

 

 

 

 

 

  

 

 

  

 

화장하거나 지울 때에도 필수품 화장솜도 따로 구입하려니... 

 

 

 

 

 


 

 

  

 

 

  

 

 

 

 

 

 그 이외에 색조화장품이랑 우리 아이를 위한 제품은 나중으로.  

 로트리 네츄럴 스타일링 아이브로우/ 글램루즈(모카 베이지) 증정! 
 로트리 리뉴얼 로사 다브레카 트리플 케익  -  사실 아이브로우보다 루즈가 더  탐이 난다. ㅎㅎㅎ 

 

 로트리 폴링 인 히피 미네랄 세트
 로트리 빈티지 히피 스모키 세트
세트 구성인데 가격이 개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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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책꽂이에 안성마춤이랍니다. ^^

2단 장식장만 먼저 샀는데... 다 갖고 싶네요.

나날이 늘어가는 DVD랑 책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차였지요. 책장은 이사와서 장만했지만 아직 일 년도 못되었는데 이미 책이 차고 넘쳐나네요.

그 책장에는 저랑 울 신랑이랑 아이 DVD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지라 장식장을 사서 놓자고 결정을 하였답니다.

처음에는 이 제품 말고 같은 업체에서 나오는 것 4단 수납장을 사려다 아무래도 놓아야 할 공간 때문에 2단을 나란히 두 개 붙여놓기로 했지요.

배송도 빠르고, 조립제품이라 우려했는데 간편하게 조립도 되고 생각보다 좋아요.

조립해놓고 조금 흔들흔들 하는데, 신랑이 드릴로 좀 더 견고하게 손을 봤더니 괜찮네요.

색상이 여러 개라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지요. 우리 집 책장이 옹이 색상이라 같은 색상을 주문해서 그 위에 놓았거든요. 책장 사이즈가 120인데 수납장이 60이라 두 개 같이 옆으로 붙여놓았더니 딱 어울려요.

그 많던 DVD들을 정리하고나니 책장도 여유가 있어 좋구요. 나중에 공간이 더 생기면 4단 수납장도 사려구요.

그리고 작은 사이즈 문고판 책 - 마법의 시간여행 같은 책이 딱 들어가더라구요. 시공주니어 어린이 문고도 들어가구요. 그래서 나중에 책장 대신 이 제품 4단 사서 책을 정리할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자리도 덜 차지하고, 낮은 책꽂이 위나 책상 위에 올려놓기도 좋아요. 4단 수납장이랑 함께 연결할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있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두 개를 붙여놓을 수 있도록 튼튼하게 나사로 연결하게 해놓았다는게 좋네요.

DVD나 시디꽂이로, 또 장식장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네요. 선반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맨 윗부분에는 못에 걸 수 있는 공간도 있음 더 좋을 것 같고요. 

4단짜리도 조만간 구입할 생각이에요. 자리를 별로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공간활용하기 참 좋네요. 이번에 사는 장식장에는 아이 문고판 책들이랑 영어동화책을 넣으려구요. 사이즈가 조금만 더 컸다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 공간에 들어갈만한 책이 집에 많아서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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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돌 이후 야금야금 없앤 반지. 몇 개 남아있지만 좀 미안해 이번에 두 돈으로 된 행운의 열쇠를 생일선물 겸 주었어요.

알라딘에서 주문했는데 정말 앙증맞고 예뻐 우리 가족 대만족이었지요.

조카들이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고, 또 친구들도 둘째를 낳아서 내년에는 아마 많이 구입을 해야할 것 같아요.

몇 개 찜을 해봅니다. 반지도 그렇고, 우리 아이가 용띠라 내년 어린이날엔 용띠 메달도 해준다고 했거든요.

 

 

 

 

 

제일 위에 있는 반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아기 팔찌랑 방울 달린 반지라 귀엽네요.

각 띠에 맞춰서 메달로 선물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 아래에 있는 황금열쇠 모양의 핸드폰 줄도 오늘 처음 봤는데 정말 예쁘네요. 저도 하나 갖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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