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오브 워크 - 최강의 기업들에서 발견한 일의 기쁨을 되찾는 30가지 방법
브루스 데이즐리 지음, 김한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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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즐거움이 있는 더 나은 직장 생활은 가능할까? 회사를 다니다 보면 하루에도 열두 번씩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다. <조이 오브 워크>의 저자인 브루스 데이즐리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직장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직장 관련 연구 조사와 자료는 차고 넘치지만 매일 힘겹게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만 모르고 있다며, <조이 오브 워크>를 통해 누구나 시도해 볼 만한, 회사에 건의해 볼 만한 방법 30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직장인이라면 회의(會議)에 들어갔다 나올 때 회의(懷疑)만 잔뜩 갖고 나왔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무리한 업무 성과 요구에서부터 불필요한 업무 지시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들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가족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지만 상사나 혹은 동료들과 불화를 겪는 경우도 많고, 업무 스트레스가 과중되다 보면 회사를 그만두기도 하고, 다른 직장으로 옮기는 경우도 많다. <조이 오브 워크>에서 직장 생활의 기쁨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조이 오브 워크>는 '최악의 직장은 어디인가?'라는 물음과 함께 '더 나은 직장 생활은 가능하다'라는 전제를 깔고 출발한다. 갤럽이 전 세계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인용해 자신의 직업과 직장에 애정과 열의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비율은 13%에 불과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대 직장인은 언제 직장을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릴 뿐 아니라, 회사에 예상치 못한 급한 일이 생길까 봐 주말에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떼지 못하고 틈만 나면 이메일을 확인한다고 설명했다(11~12페이지).


<조이 오브 워크>는 지난 50년간의 연구를 참고해 부정적 정서와 긍정적 정서가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 소개했는데,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이에 대해 설명했다. 1부에서는 '충전'을 주제로 에너지를 완벽히 회복하는 법과 업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팁, 부정적 정서를 긍정적인 정서로 바꿀 수 있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2부에서는 '공감'을 주제로 팀원 사이의 신뢰를 해복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사례들을, 3부에서는 '자극'을 주제로 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울림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1부에서는 '직장 생활의 끔찍함을 줄여주는 12가지 기술' 중 내가 주목한 내용은 '짧게 일하고 충분히 쉬라'라는 주문이었다. 이 책에서는 주당 최장 근로시간을 40시간으로 놓고 이 안에 최대한 업무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현실적으론 쉽지 않은 일이다. 주 5일제로 근무한다고 할 때, 점심시간 1시간을 빼면 9시에 출근해 6시까지 8시간을 근무한다. 매일 야근할 때도 있었고, 주말에도 직장에 나와서 일하기도 했다.



1부에서 소개된 내용 중에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회사 주변을 산책 삼아 걷곤 하는데 이건 좋은 습관이란 걸 새삼 알게 됐다. 빨리빨리 증후군에서 벗어나야겠고, 야근하는 습관도 줄일 계획이다. '원래 그런 규칙이란 없다'란 말도 공감 갔다. 매번 원래 그렇게 해온 일이라고 무리한 요구를 너무 당연하게 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 휴대전화 알림 기능도 끄고, 주말엔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보내는 일도 삼가야겠다.



2부에서는 '유쾌한 소속감을 끌어올리는 8가지 공감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 책에서는 사람은 소속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사람은 공감을 통해 성장하고 힘을 얻고 협동심을 키운다는 이야기다. 그러기 위해 동료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회의 시간은 절반으로 줄이고, 마음을 움직이는 사교 활동을 만들라는 말들도 공감이 갔다.



3부에서는 '일의 기쁨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10가지 자극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문제를 바라보는 태도를 바꾸고, 실수를 인정하고, 사람이 아닌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회의 시간에 휴대폰을 하지 말라는 말에 주목했다. 특히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해 본 입장이어서 그런지, '무엇이 우리를 번아웃에 빠지게 하는가'라는 대목은 책을 다 읽어갈 무렵에도 다시 눈길이 갔다.



*** 중략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바람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6599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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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만 바꿔도 제법 다닐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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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1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1
이상현 지음 / 길벗이지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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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영어권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엄청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고 읽을 수 없다. 우리나라처럼 영어와 어순이 다른 구조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살면서 영어 쓸 일이 별로 없다면 영어를 잘 해야 하는 건 영어시험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이 불문하고 올해도 새해 다짐과 목표로 세웠던 영어 정복의 길에 다시 나서보자.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서포터즈 시간이 어느새 5주차에 접어 들었다. 지금까지 이렇게 많이 공부했나 싶을 정도로 책 한 권이 거의 끝나서 다음 주에는 1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도 여러 번 얘기했지만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다시 보길 권한다. 처음부터 다시 보는 것이 부담스럽더라도 두세 번만 해보면 새롭게 익혔던 단어와 문장들도 좀 더 쉽게 다가올 것이다.




5주차 ...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1



5주차에 배울 내용은 핵심 영어 문법 정리로 '~ing 부정'과 영어로 질문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가장 자주 쓰이는 동사, 가장 자주 쓰이는 명사, 영어로 날짜(일) 읽기 등도 함께 배워보자.



1. 동사 + ~ing를 부정할 때는 앞에 not을 붙여주면 된다.


주어 +be동사 + not + 동사ing + OOO

-> 주어는 OOO을 동사하는 중이 아니다.




I read a book.

나는 책을 읽는다.


-> I don't read a book.

나는 책을 읽지 않는다.


I'm reading a book.

나는 책을 읽는 중이다.


-> I'm not reading a book.

나는 책을 읽는 중이 아니다.


-164~165페이지




2. 가장 자주 쓰이는 동사 5개



5주차에서는 가장 자주 쓰이는 동사를 5개씩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ask(묻다/부탁하다), turn(돌다/들리다/차례), find(찾다/발견하다), run(달리다/작동(기능)하다), show(쇼/보여주다) 등 자주 사용하는 동사의 기본 뜻과 활용을 배울 수 있다. 


역시 QR코드로 찍어서 이지쌤의 친절한 강의와 함께 발음, 뜻, 예문까지 자연스럽게 입으로 말하듯이 연습해 보자.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넘어가지 말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뜻과 예문을 따라하며 반복해 보는게 중요하다.




5주차에도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가장 자주 쓰이는 동사를 모으고, 새로운 단어가 나올 때마다 뜻과 예문, 풀이를 적고 있다.





3. 가장 자주 쓰이는 명사 5개


가장 자주 쓰이는 명사도 새롭게 정리하고 있다.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동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동사 위주로만 공부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명사를 많이 알아야 한다. 영어로 말하다 보면 동사는 자주 사용하는 동사와 일정한 변화를 알고 있으면 되지만 명사는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한다.







역시 잘 모를 때는 유튜브에 개설되어 있는 이지쌤 강좌 유튜브 '친절한 대학'을 꼭 들어보시기 바란다. 이번 주에도 매일 영어 단어를 외우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 외워도 까먹고, 또 외워도 까먹고.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영어를 잘 하려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



*** 중략



다음 시간에는 한국인이 대화 중 가장 자주 쓰는 단어, 영어로 대답하는 방법, 영어 축약형 등에 대해서 배울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참조 바람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644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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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배움을 응원합니다. 배움의 설렘을 다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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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
커스티 애플바움 지음, 김아림 옮김 / 리듬문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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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장르를 새롭게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커스티 애플바움의 <경계를 넘어>는 울타리라는 경계 밖으로 나가면 안 되는 불문율을 지키며 살아가는 한마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마을에서 14살이 된 첫째들은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캠프로 떠나고, 둘째 매기는 첫째만 우대받는 마을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느낀다.




첫째만 대우받는 마을이 등장하는 <경계를 넘어>의 구성이 새롭진 않다. 유교 사상이 강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에서도 첫째인 장자(長子)가 집안의 가업을 이어 받는 사회 구조였기 때문이다. 왕이 될 수 있는 권한도 첫째 아들에게 주어진 특권이었다. 중세 유럽에서는 왕비가 왕위를 잇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첫째인 장남이 다음 왕이 됐고 집안의 가업도 이었다.



'네가 경계를 넘는 순간 모두가 위험에 빠질 거야'. <경계를 넘어>에 나오는 마을 사람들은 경계 안에서만 생활해야 한다. 금기를 깨고 경계를 넘을 경우엔 마을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고 자란다. 집집마다 첫째인 아들이나 딸은 14살이 되면 마을을 떠나야 한다. '조용한 전쟁'에 참여하기 위한 캠프로 떠날 때까지 모든 혜택은 첫째에게 주어진다. 둘째나 셋째는 그렇지 못하다. 둘째 매기는 이 점이 늘 불만이었다.



중학생이 되는 나이인 14살은 아직 어린 나이다. 하지만 어른만큼 키가 큰 아이도 있고, 부모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자아를 찾기 시작하는 때다. <경계를 넘어>에 등장하는 마을의 촌장은 수십 년째 '조용한 전쟁'을 치르기 위해 어느 집이건 14살이 되는 첫째 아이를 캠프로 보내고 마을 사람들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마을의 규칙은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마을에서 정해 놓은 경계를 넘어선 안 된다. 첫째는 특별하고, 용감하기 때문에 14살이 되면 전쟁을 치르기 위해 캠프로 가야 한다. 이 규칙만 잘 지키면 어느 집이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풍족하진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게 지낼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둘째 '매기'는 친오빠 '제드'나 같은 마을의 '린디' 언니처럼 첫째로 태어나지 못한 게 못내 아쉽다. 첫째였다면 마을 사람들로부터 모든 관심을 받고 첫째에게 주어지는 우선권도 누렸을 텐데... 그러던 어느 날 마을 경계 근처에서 방랑자로 떠도는 '우나'를 만난다.


매기는 이 더럽고, 위험하고, 속임수를 잘 쓰는 존재라고 알려진 방랑자 아이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우나를 돕는 척한다. 방랑자들은 마을을 위협하는 존재라고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아왔기 때문에 매기는 우나를 멀리해야 하지만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우나는 경계 너머에 있는 자신의 거처로 매기를 초청하는데...



*** 중략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60639927





#청소년문학 #경계를넘어 #리뷰어스클럽 #서평단모집 #리듬문고 #커스티애플바움 

#트윈카카 #twinkaka #박기자의디지털콘텐츠가이드



네가 경계를 넘는 순간 모두가 위험에 빠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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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프리랜서 번역가 일기 - 베테랑 산업 번역가에게 1:1 맞춤 코칭 받기
김민주.박현아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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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프리랜서 번역가 일기>는 갑작스러운 퇴사로 인해 진로를 고민하던 미영. 그녀는 프리랜서 번역가를 꿈꾸며 경력 5년 차 프리랜서 산업 번역가로 일하는 하린에게 이메일로 자문을 구하는 이야기다. 미영이 프리랜서 번역가로 진로를 바꾸면서 생긴 고민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세나북스에서 최근 출간한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몇 번의 이직 경험과 프리랜서 생활도 해봤고, 한때 번역 일을 꿈꿨던 내게 남다르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초보 프리랜서 번역가 일기>는 '베테랑 산업 번역가에게 1:1 맞춤 코칭 받기'라는 부제처럼 실제 번역가로 활동하는 김민주 번역가와 박현아 번역가가 겪은 이야기를 소설로 재구성했다. 번역 일을 하게 되면서 자신들이 겪었던 고민거리와 번역 관련 문의를 받으며 상담했던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IT 분야나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도 영어나 일본어 등 외국어를 잘 하거나 번역을 잘 하면 우대를 받는다. 해외 사이트에서 뉴스거리를 찾거나 영문 자료를 번역해야 하는 등 번역 관련 일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제조나 건축처럼 특화된 산업 분야에서 사용하는 CAD, CAE, PLM과 같은 전문 용어들의 뜻을 잘 모른다면 정확한 번역은 어렵다.





<초보 프리랜서 번역가 일기>에서는 프리랜서 번역가를 꿈꾸는 미영의 외국어 스펙이 나온다. 그녀는 영어 토익시험 850점, 일본어능력시험 JLPT N1을 취득한 상태다. 이 정도 스펙을 가지고도 번역 일을 고민해야 하다니...  한때 번역 일을 해볼까 생각했던 입장에서 본다면 충분한 자격 조건이다. 


번역가가 되진 않더라도 해외 뉴스나 영어권 영화를 자막 없이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어 보인다. 학교를 다닐 때도, 회사를 다니면서도 어학원을 기웃거렸고, 온라인으로 어학 강좌를 계속 듣고 있지만 외국어는 여전히 버겁고 힘든 과제로 다가와 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56757292




외국어를 읽고 ‘어떤 말인지는 알겠는데 이걸 한국어로 뭐라고 표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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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쟁 - 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
로라 밴더캠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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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쟁>을 쓴 로라 밴더캠은 멋진 일을 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건 아니라고 말했다. 누구나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늘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잠깐의 짬이 날 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스마트폰을 보면서 뉴스를 검색하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카톡으로 다른 이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그들의 삶에 쫓아가느라 시간을 보내고 있진 않은가? 이리저리 TV 채널을 돌려 보면서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뒤로 미루고 시간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




<시간 전쟁>을 쓴 로라 밴더캠은 네 명의 자녀를 둔 워킹맘이다. 그녀는 주당 30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고, 18세 이하의 자녀와 살고 있는 9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고 있는지 추적한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그녀는 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을 풀어보려는 노력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시간 전쟁>에서 말하는 시간 관리의 목적은 시간을 아껴 쓰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굉장히 바쁘게 사는 여성들의 1,001일간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운 일과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돌봐야 할 자녀가 있거나 부모님이 계시는 경우도 있었다. 거기다 지역사회 활동으로 정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사람들이었다.


로라 밴더캠은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는지 연구하고 그들의 바쁜 스케줄을 시간대별로 살펴본 결과, 시간을 절약해 원하는 삶을 만들어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시간은 저절로 절약된다는 것이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53616005




시간 관리의 목적은 시간을 아껴쓰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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