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미국 서부 - 최고의 미국 서부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4~'25 최신판 프렌즈 Friends 22
이주은.소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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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미국 서부』는 최신의 미국 서부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책 가이드 책이다. 이 책은 2024-2025년 개정판으로 미국 서부에 대한 최신 테마 정보를 제공하며, 쇼핑, 음식, 관광, 체험, 리조트 등 다양한 여행 테마를 다루고 있다. 각 파트에서는 세부 매뉴얼들이 구성되어 있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미국 서부 여행가이드 책과는 다른 이 책의 장점을 세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최신 정보 제공. 가장 최신의미국 서부 여행 정보를 이 책 한 권으로 파악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으로 나눠 핵심 지역과 여행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국 서부에 유명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 요세미티, 옐로스톤 등 중서부 지역 국립공원 및 유적지 20곳에 대한 소개도 수록되어있다.

둘째, Best of Best 선별. 초보 여행자나 시간이 한정된 여행자를 위해 핵심 정보만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여행 키워드와 생생한 현지 여행 노하우, 버킷 리스트, 최신 관광 명소, 먹거리와 레스토랑, 쇼핑몰, 나이트 라이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기 좋게 제공한다.

셋째, 다양한 여행 스타일 고려. 기간별 일정과 커플, 친구, 가족 등 다양한 테마별 일정을 제공하여 여행자의 동선과 하루 예산 등을 고려하여 추천 코스를 추천하는데, 미국 서부 지역별 세부 지도와 휴대지도를 제공하고 있어 초행길도 어디든지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아울러, 미국 여행의 꽃인 렌터카 여행자를 위한 상세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는 점도 빠지지않는 장점이다.

★ 2024~2025년 최신 미국 서부 여행 정보 업데이트

★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미국 서부 핵심 도시 완벽 가이드

★ 그랜드캐니언, 요세미티, 옐로스톤 등 중서부 지역 국립공원 및 유적지 20곳 소개

★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월드 등 미국 서부 인기 테마파크 완전 정복

★ 미국 전도 및 최신 대중교통 지도 & 도시별 상세 지도 수록

★ 미국 서부 여행의 핵심, 로드 트립! 렌터카 여행자를 위한 상세 정보 수록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 서부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인데, 다양한 여행 테마를 다루며, 여행 정보와 일정별, 테마별, 지역별 여행 코스를 제공하는 것은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생각된다. 프렌즈 스리즈는 여행가이드 책에서도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기본 이상은 하는 여행가이드 책이라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하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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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슛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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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슛"은 치밀한 계획과 예상치 못한 반전이 교묘하게 얽힌 스릴러 소설이다. 이 책은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허물며, 독자를 숨막히는 긴장 속으로 끌어들인다.

작품은 혜수와 홍 마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소설 레디슛의 줄거리는 교도소에서 만난 혜수와 왕언니. 왕언니는 신건 그룹 손녀 살해로 복역 중. 왕언니의 이야기에 혜수는 거대한 유산을 노리게 된다. 홍희란, 신건 그룹 회장의 첩, 유산 수령을 위해 사람을 죽이고 출소 후 혜수에게 계획을 말하던 왕언니는 사후 살해당한다. 이제 혜수가 유산을 탈취하려 한다. 하지만 홍희란의 상황이 이상하고, 혜수는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것을 느낀다. 벌써 7명이 죽은 이 사건에서 혜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세영이 도우미로 나타나지만 업적을 낼 수 없다. 결국 현금과 금덩어리만 챙기고 혜수는 떠난다.

그들의 숨겨진 의도와 뒷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독자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된다. 특히, 혜수의 치밀한 계획이 실패하게 되면서 유산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대한 궁금증은 독자를 사로잡는다. 작가는 사회적 이슈를 소설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현실과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인간의 탐욕과 심리에 대한 생생한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깊은 감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반전의 연속은 독자에게 예기치 못한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다.

또한, 이 소설은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들처럼 삶을 연기하는 우리 자신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은 독자에게 인간 관계와 욕망이 어떻게 변화하고 파괴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레디 슛"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현실과 픽션 사이에서 번갈아가며 춤을 추는 이 작품은 어느 순간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현실과 상상 속을 오가며 새로운 시선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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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제빵소
윤자영 지음 / 북오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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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영 작가의 소설 <라라제빵소>는 실패와 다시 일어서는 힘,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빵'이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손녀의 이름을 딴 제빵소인 라라제빵소는 노인 주인 박신달과 제자 안창석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설 <라라제빵소>의 줄거리는 스승 박신달의 지혜로 제빵 명장으로 떠오른 안창석은 욕심으로 인해 명성을 잃고 손을 다치게 되는데, 자신의 스승을 찾아 라라제빵소로 온다. 거기서 그는 제빵에 대한 열정을 되찾으며, 스승과 함께 '사람을 살리는 빵'을 만들어낸다.


이 소설은 불행과 고난에 부딪혀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창석은 실패 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다시 일어서며 자신의 열정을 찾아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다가온다. 또한, 소설은 혼자서 모든 것을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지원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안창석의 주변에는 그를 도와주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김포댁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사람을 살리는 빵'이라는 개념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본다. '사람을 살리는 빵'은 단순히 제빵에 국한되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무언가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무엇이 진정으로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윤자영 작가의 특별한 이야기 전개와 메시지 전달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달한다. 소설을 통해 실패와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는 독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며,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소설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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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 시크릿 - 시간을 관리하는 습관 만들기 4단계, 개정판
윤슬 지음 / 담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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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불공평한 세상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가지고 가는 것이 바로 시간이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출발선이 다르더라도 생각지 못한 결괏값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관리를 해야 한다. 의미가 없이 보내는 시간 역시 계획의 일부로서 시간을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평소 관심이 있는 자기계발 분야라 고민 없이 선택한 책이 바로 <시간 관리 시크릿>이다.


이 책의 윤슬저자는 기록 디자이너이자 도서출판 담다의 대표이다. 다이어리를 활용한 시간관리를 오랫동안 해왔으며 날마다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저자는 <시간 관리 시크릿>을 통해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으면 시간관리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식적이면서도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시간 관리 시크릿>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특별한 일도 없는데 왜 바쁜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 2부에서는 시간 관리에 대한 오해에 대한 부분을 다룬다. 3부에서는 이 책의 핵심인 시간을 관리하는 습관 만들기 4단계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3부에서 강조한 시간관리하는 습관 만들기 4단계에 이어, 시간 관리 전문가가 되기 위한 10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책에서는 이제껏 시간관리를 계획했으나 항상 실패하는 요인에는 시간을 관리하는 접근 방법에 실패했다고 정의하면서 시간 관리 역시 시스템이라는 인식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한다. 와닿았던 부분은 스마트폰은 곧 시간 도둑이라는 것과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5분 10분 15분의 자투리 시간을 얼마든지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였다.

아쉬웠던 점은 책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각적인 자료가 부족하고, 저자가 오랫동안 해온 다이어리의 작성법이라던가 일정표를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가 책에서 주장하는 시간관리에 대한 법칙은 자기계발서를 자주 읽는 사람이라면 다른 책들과 다른 차이점을 느끼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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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광주야 - 어린이 광주여행 가이드북, 동화로 읽는 광주 여행 정보 이야기 안녕, 나는 가이드북 시리즈
이나영 지음 / 상상력놀이터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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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광주야>는 광주를 탐험하기 전 아이들을 위한 완벽한 여행 안내서이다. 이 책은 광주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각주의 유머와 유익한 정보를 통해 지루할 틈이 없다.

우선, 이 책은 상상놀이터의 '안녕 나는 시리즈' 중 열한 번째로, 전라도의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 저자 이나영 작가는 역사와 여행을 사랑하는 엄마이자 디자이너로,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며 쌓은 경험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의 특징은 간편하면서도 흥미로운 지역 소개 형식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광주의 매력을 품은 책은 흥미롭게 그려진 지도와 사투리부터 시작한다. 또한, 아홉 가지 키워드를 통해 광주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볼 수 있다. 키워드를 통해 광주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것도 핵심부분을 미리 알 수 있고 광주를 이애하기에 앞서 아주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험하는 차원에서 읽으면 좋다.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으며, 광주를 여행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 본책 외에도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통해 광주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는 광주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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