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혼 03 세혼 3
의천중 / 케이오씨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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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자 버프도 없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도 아니지만, 임근용의 경제 자립을 응원하며 읽은 시골 이야기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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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것도 입 밖으로 꺼내 쟁취할 줄 모르는 사람을 대체 누가 신경이나 쓴단 말인가? -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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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혼 02 세혼 2
의천중 / 케이오씨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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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진행은 느리고 임근영은 소심한 듯 싶지만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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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든 일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였고, 그녀는 오히려 기회를 선점하고 있었다. 충심과 불충을 구별할 수만 있다면, 계원을 곁에 두는 게 무슨 대수란 말인가?
그녀가 이미 대비하고 있는데, 결말이 어떻게 될지 누가 알 수 있겠는가?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적절하게 잘 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P16

곰곰이 생각해보니 자질구레한 이유들을 제외하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딱 한 가지 있었다. 그건 바로 그녀 자신이 능력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녀가 매사에 남에게 의지하고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었으니 아무리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해도 다른 사람들의 눈에 그녀는 전혀 값어치가 없을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면 수중에 수천수만의 금은보화가 있는데, 누가 동전 한 푼을 더 준다고 그걸 귀하게 생각할까? 당연히 그럴 리 없을 것이다.
남이 나를 존중하게 하려면 스스로 능력 있고 무게감 있는 사람이 되어야 했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남에게 부탁하지 않아야 말에 힘이 생기는 것이다. 스스로 주인이 되어 남이 나를 의지하게 만들고 내가 남을 도와야 하는 것이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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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교난 13 (완결) 교난 13
겨울버들잎 / 케이오씨엠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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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완결. 마지막까지 무난한 옛시대물 판타지. 정요에 이어 미움보다는 측은감이 더 컸던 아혜까지 요모조모 챙겨서 외전까지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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