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의 마음 연습>은 불교의 명상법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종교적 신념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종교와는 상관없이 명상과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 마음챙김 훈련을 받은 젊은이들에게 마음챙김이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될까? 젊은이들이 종잡을 수 없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고 사회적 압력 앞에서 용감할 수 있게 해 주고 좋아하고 잘하는 일, 아이들을 가르치고 예술을 창작하도록 도와준다. 마음챙김을 잘할수록 삶이 더 유연해지고 매 순간 적절하게 반응하게 된다. 정기적으로 마음챙김을 연습하다 보면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의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온전한 웰빙 상태에 가까운 이상적인 의미의 건강을 위한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열린 관찰 명상은 신체 감각, 감정,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을 말한다. 이 명상은 몸의 감각, 생각, 감정에 대한 알아차림을 훈련하는 것으로 자기 몸의 감각이나 생각, 감정이 전해주는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더욱 민감해질 수 있다. 이러한 열린 관찰 명상은 감각 영역으로부터 오는 단서들을 활용해 우리의 환경, 자신의 정체성, 타고난 기술과 열정에 가장 잘 부합하는 삶을 만들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