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색연필 스케치 - 깊이와 감동이 있는 순수 컬러링의 재미 5분 스케치 시리즈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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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이즈의 책으로 들고 다니기좋게 되어 있네요. 단, 채색하려면 색연필 더 들고 다녀야 하니 짐이 약간 늘겠지만요. 포인트 잡아 어렵지 않고 단순하게 그리면서 다른 사람이 보기엔 그럴듯한 색연필 그림이 그려져서 놀랐어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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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후안무치 (외전) [BL] 후안무치 2
진양(陳羊) 지음 / 시크노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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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명절 리뷰이벤트 리스트에서 본 책이다. 제목 보면서 '황제는 후안무치다'의 그 후안무치? 했는데 정말 그랬다. 주인공 중 한명이 황제였기 때문이다. 본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외전은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었다. 궁중이 배경이지만 그다지 목숨걸어야 하는 분위기도 없고 말이다. 아무래도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인 유약우를 너무 이뻐해서 어찌할 수 없어 하는 그런 느낌이어서 그런 듯 하다. 사람이 아니라 마치 귀여운 애완동물 보듯이 하는 것 같달까?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간다.  

  소설 속 황제는 권력을 꽉 잡고 소위 팩트로만 이야기 하여 신하들을 부리면서(하는 행동을 보니 견제하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부려먹음.) 나라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 그리하여 폭군과 성군을 오간다고 하는데, 그런 그가 환관에게 빠져서 일을 하는 와중에도 그를 생각할 정도이고 그와의 나들이를 아주 기대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바라지 않던 사신이 하필 그 나들이 기간쯤에 와서 사건이 생기게 된다. 그 나라의 왕제가 호기심이 많아서 황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다는 환관을 보려고 한다는 것이다. 둔한 것인지 아님 말을 못알아듣는 것인지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란 사실도 모른체 유약우는  길잃은 왕제를 도와주게 된다.

  서양골동양과자점이란 만화에서 마성의 게이라는 파티쉐가 나오는데 이 소설의 주인공 유약우가 그런 것인가? 싶다. 외모도 뛰어나지 않고 딱히 나아 보이는 점도 없다는데 무려 황제와 왕제 모두를 사로 잡기 때문이다. 몇번 안 만나고도 17번째 처로 받아준다나 뭐라나 한다는데, 남자도 후궁이 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공민왕이었나도 그렇고 중국 황제도 남색을 했다는 기록이 있었다고 본 듯 한데, 후궁 비스무레한 지위가 있었다고는 못 본듯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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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감성영어 - 지친 하루의 끝, 당신의 감성과 지성을 모두 채워줄 1분의 기적 하루 1분 영어
YM기획 엮음, 성재원 감수 / 베프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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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한 장면에 나오는 짧은 영어 문장을 사진과 함께 싣고 자주 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시도는 좋은 것 같네요. to be or not to be 같은 영어 문장이 한글로 어떻게 번역되는지 볼 수 있다는 것도 재밌는 것 같구요. 제목에 감성이란 말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그런 문장만 있어서 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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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대문 : 사서 편 - 인생에서 꼭 마주치는 질문들에 대한 동양고전의 답 고전의 대궐 짓기 프로젝트 1
박재희 지음 / 김영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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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인생강의인가 하는 책을 읽으면서 고전을 현실에 맞게 재해석 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좀 더 쉽게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네요. 사실 원전은 한문이라 뭐라 쓰여있는지 조차도 파악이 안되는데, 이 책이 그것들은 간추려 핵심만 짚어 내가는 대중서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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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책 보니까 생각보다 수준이 높더군요. 하긴 영어를 초등학교부터 배우는 시대기도 하니까요. 초등학생 공부하는 방법들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6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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