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a Lewis - Spirit
리오나 루이스 (Leona Lewis)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한 곡만 듣고 있을 때는 매력적인 목소리, 앨범 전체를 듣기엔 좀 거슬리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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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11-11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겐 십여년 전의 스파이스 걸즈가 그랬어요.

다락방 2008-11-12 08:54   좋아요 0 | URL
특히 'Wanna Be'같은 경우에는 그 한곡 듣고 난 뒤에 다른 노래를 전혀 못 듣겠어요. 굉장히 머릿속이 소란스러워진달까요. 물론, 컬러링으로 사용하기도 했었지만요. 흣. :)

픽팍 2008-11-11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호주에 있을 때 이 아이 완전 대박 인기 많아서 라디오만 틀었다 하면 keep bleeding이 흘러 나왔더랬죠. 노래를 잘 부르긴 하지만 셀린 디온이나 머라이어 캐리 같은 천재는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잘 만들어진 팝 디바랄까요? 이 아이를 키운 분이 사이먼 코웰이니깐 정말 상업적인 측면으로 몰아간 게 아닐까요? 그래도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에선 꽤 잘 부르던걸요? 정말 셀린이나 머라이어는 얼마나 천재인 거야? ㅎㄷㄷ

다락방 2008-11-12 08:55   좋아요 0 | URL
노래를 잘 하는 것 같긴 한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좀 불안한 느낌도 들구요, 목소리는 매력적인데 왜 앨범 전체를 듣기는 힘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쩌면 저도, 그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본다면 흠뻑 빠질지도 몰라요. 저는 단순히 그녀의 노래를 듣기만 했거든요.
:)
 
전광수커피 / 케냐 AA 200g - 분쇄_핸드드립용

평점 :
절판


향이든 맛이든 그게 뭐든, 내겐 그다지 특별할 게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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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1-11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트남 커피가 맛있던데 함 도전해 보셔용. 오늘은 집에 가서 커피 포트를 꼭 찾아야지!

다락방 2008-11-11 13:05   좋아요 0 | URL
제가 커피맛을 잘 몰라서일까요? 이커피나 저커피나 다 똑같아요. 베트남 커피를 마시면 뭔가 다를까요? ㅎㅎ

열매 2008-12-01 0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g마켓에 있는 Roaster's bean을 찾아보세요. 200g에 오천원에 살 수 있습니다.저도 알라딘서 라바짜같은 거 사먹었었는데 가격이 넘 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하튼 첨 뵙습니다.

다락방 2008-12-01 08:35   좋아요 0 | URL
아,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도 처음 뵙겠습니다, 열매님.
알려주신 곳에 가서 커피 구경 해봐야겠어요.
:)
 
니베아 아트릭스 핸드 네일 로션 - 250ml
니베아
평점 :
단종


용량이 많은건 맘에 들지만 향기가 별로. 내게서 남자 냄새가 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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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08-11-03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했더니 아트릭스 핸드 크림...요게 남자 냄새가 났던가요?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뭐 이런게 생각나네요.^^

다락방 2008-11-03 17:36   좋아요 0 | URL
정확히 남자 냄새라기도 뭐하고..여튼 좀 안좋아요. 저도 말씀하신 그 광고를 생각하며 쓴거예요 ㅎㅎ

메르헨 2008-11-06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그..10문10답에 다락방님의 요기 다락방님 맞죵????

다락방 2008-11-06 13:09   좋아요 0 | URL
네. 적립금 보니 제가 맞아요. ㅎㅎ
고맙습니다, 메르헨님.
:)
 
나윤선 - Voyage
나윤선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들어도 들어도 좀처럼 좋아지질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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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섹스 1
제프리 유제니디스 지음, 이화연.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04년 1월
품절


고모는 그렇게 종교적이고, 그렇게 왜소한 사람과는 결혼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마이크 신부가 세 번이나 청혼을 했지만 고모는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리며 번번이 거절했다. 그러나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결국 대안이 없다고 느끼자 조 고모는 무릎을 꿇었다. 1949년 고모는 마이크 신부와 결혼하고 곧 그리스로 가 버렸다.
-297-2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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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10-22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4년도에 이 책을 읽을 당시에는 씨익 웃으며 밑줄을 그었었는데 이젠 남일 같지가 않구나. 왜 자꾸 요 며칠간 이 구절이 내내 생각나는지... orz

야클 2008-10-22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자꾸 청혼하고 있나요? =3=3=3

다락방 2008-10-22 12:56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하하하
완전 웃었어요, 야클님. 음...


그럴리가요! 청혼하는 사람 없다능 ㅋㅋ

가넷 2008-10-22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크 신부가 총으로 뒤에서 난리친 인물아닌가요?... 고3때 읽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ㅎㅎ

한번 다시 읽고 싶은데, 어디 박스에 들어 가있는지 모르겠네요...--;;

다락방 2008-10-22 14:13   좋아요 0 | URL
저도 20대에 읽어서 기억이 안나요. ㅎㅎ

제가 기억하는건 한남자가 청혼하는데 그여자는 그남자가 싫어서 계속 거절했고 근데 그 남자 말고는 그 여자 좋다는 남자가 없어서 그여자는 그냥 그남자랑 결혼을 하게됐다, 뭐 이정도.
(이게 바로 노처녀의 특성!)

네꼬 2008-10-22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는 제목이 대박. ㅋ

다락방 2008-10-23 08:19   좋아요 0 | URL
캬! 역시 네꼬님은 제목에 숨겨진 내 마음을 읽어줄거라 생각했어요. ㅎㅎ

그냥 뭐 그런 생각들이죠. 그저 느낌이 안 온다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을 다 뻥뻥 걷어차다가 나중엔 남자 비슷한 사람들조차 다가오지 않는건 아닐까, 그렇다면 좀 현실과 타협을 하고 받아들여야 하나, 뭐 이러저러한 난감한 생각들 .
(아, 그렇다고 뻥뻥 찰 남자들이 있다는건 아니고 ㅋ)

도넛공주 2008-10-22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난 왜 다락방님이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다는 생각이 들죠?왜죠? 저 떄리실 건가요?

다락방 2008-10-23 08:17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 저 또 아침부터 막 웃었어요. 안때려요,안때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