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진달래가 필 텐데 말예요. 그 꽃잎 따서 화전을 만들어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박경리, 『토지 6권, p.360』
건배
-다락방
한잔은 당신의 미소를 위해 한잔은 당신의 건강을 위해 한잔은 당신의 미래를 위해
한잔은 당신의 사랑을 위해, 서는 잔을 도로 내려놓을수 밖에
소꿉놀이
나는 철수에게 너는 아빠하고 나는 엄마하고 철수는 순이에게 나는 아빠하고 너는 엄마하고 해질녘까지 나는 엉엉 울었다 다음날도 나는 철수에게 너는 아빠 나는 엄마 철수는 순이에게 나는 아빠 너는 엄마 이놈의 눈물은 마르지도 않아
사랑이 이별이 된 이유 3 -다락방
당신은 나의 종점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정류장이었지
잡념 2 -다락방 샤워를 마치고 물기를 닦으며 거울을 봤다
아이쿠 깜짝이야 이효리인줄 알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