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 서재 활동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곳을 아껴주시고 제 글 즐겁게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고마웠어요. 어디선가 또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감사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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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쟝쟝 2024-04-01 09: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Falstaff 2024-04-01 09: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뻥2

은오 2024-04-01 09: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결혼은 해주고 가지....

잠자냥 2024-04-01 11:14   좋아요 2 | URL
결혼 2034년에 하자~!!

은오 2024-04-01 12:12   좋아요 1 | URL
엥?! 댓글이 안보입니다~!!
내일 다시~!!

잠자냥 2024-04-01 13:02   좋아요 1 | URL
내일은 4월 2일이라 내년 4월 1일 하겠읍니다~!!

자목련 2024-04-01 0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무도 놀라지 않고 믿지 않는 ㅋㅋ

페넬로페 2024-04-01 10: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은오와 만나고 가야 해~~

잠자냥 2024-04-01 13:01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 페넬로페 님 한결같은 은오 응원 ㅋㅋㅋㅋ

로제트50 2024-04-01 10: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April fool‘s day?^^

단발머리 2024-04-01 10: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뻥3 😎

잠자냥 2024-04-01 11: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속아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목련 2024-04-01 11:16   좋아요 1 | URL
은오와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했으면 속아줄 수 있었다는 ㅋㅋㅋㅋㅋ

자목련 2024-04-01 11:17   좋아요 3 | URL
앗, 2034년에 결혼한다고요?

햇살과함께 2024-04-01 11:32   좋아요 2 | URL
뻥 ㅋㅋㅋ

공쟝쟝 2024-04-01 11:47   좋아요 3 | URL
나 좀 속아서 시쓸까 했어요… 돌아오라… 그리고 미안해요 잠자냥 작년에 무턱대고 떠나서….(번복 왕)

잠자냥 2024-04-01 12:58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 은오와 결혼 발표는 내년 4월 1일에 하겠읍니다~!!

공쟝쟝 2024-04-01 11:5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근데 이거 나 미러링이야? (갑자기 미안함이…. 1분동안 서운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알라디너 여러분!!! 떠나더라도 공개 떠남문 올리는 일을 하지는 않을 것이며……(오늘 만우절) 절대 떠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

잠자냥 2024-04-01 13:14   좋아요 1 | URL
메갈도 아닌 공갈의 미러링 🤣🤣 (공갈 너무 어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4-04-01 13:46   좋아요 2 | URL
1분 철렁햇다구여!!! 공갈자냥 가지망!

건수하 2024-04-01 13: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무도 안 속아 ㅎㅎㅎ

은하수 2024-04-01 13: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엥!!!
좋아요 누를 뻔 했네요~~~^^
점심 먹고 졸다 깜놀했어요!

잠자냥 2024-04-01 13:31   좋아요 0 | URL
좋다고요?! 🤣🤣

은하수 2024-04-01 14:11   좋아요 1 | URL
ㅎㅎ
그럴리가요!!!
잠시 심장 벌렁대기까지 했다니까요.
그래서 참 오랜만에 생소한 만우절이란 단어가 있단 생각에 ..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4-01 13: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헐.. 나만 심장 벌렁댄거?? 😱

다락방 2024-04-01 13:39   좋아요 1 | URL
뻥이어서 다행이에요 ㅠㅠ 타격 심하게 올 뻔했어요ㅠㅠ 계속 나랑 여기서 글쓰자고 했으니까 ㅠㅠㅠ

잠자냥 2024-04-01 14:13   좋아요 0 | URL
역시 다락방 너뿐이야!
속아넘어주는 거까지 완.벽.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 2024-04-01 16:34   좋아요 2 | URL
저도 약간 놀라서 안돼!!!!!!!이러면서 글 읽었는데 뻥 댓글 보고 안심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1 16:52   좋아요 2 | URL
망고의 완벽했을 뻔한 얼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 2024-04-01 16:57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진짜 이 글 일찍 읽었으면 첫댓글로 얼빵하게 울고 있었을텐데...공쟝쟝님이 살렸읍니다ㅋㅋㅋㅋㅋㅋㅋ

Forgettable. 2024-04-01 19:33   좋아요 1 | URL
222

건수하 2024-04-01 21:38   좋아요 1 | URL
저도 사실은 대표님께 들켰나?! 하면서 내려왔더니 공쟝쟝님이 안심시켜줬….

만우절 오랫만에 속을 뻔 했네요 ㅋㅋ

그레이스 2024-04-04 09:48   좋아요 1 | URL
저도 믿었다는...!
서재 거꾸로 읽어오고 있어서
4월3일에도 글이 올라온걸 알고 있음에도
ㅋㅋㅋㅋ
만우절을 4월 4일에 당했습니다.

케이 2024-04-01 15: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진심 놀라서 댓글 달려고 허겁지겁 로그인했는데. 뻥이라서 다행입니다.

잠자냥 2024-04-01 16:51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케이 님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깨비 2024-04-01 15: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잠자냥님 붙잡으려고 댓글창 내려왔는데 다들 뻥이라고 하셔서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1 16:52   좋아요 1 | URL
히히히 그래도 속아주신 몇몇 분이 있어서 즐거운 만우절! ㅋㅋㅋㅋㅋㅋ

꼬마요정 2024-04-01 16: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잠자냥 님 인기쟁이^^ 저는 오늘 만우절 많이 속아서 모든 것을 의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1 17:16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 요정 님 요정이라 너무 순진하신 거 아닌가요?!🤣🤣 얼마나 속으신 겁니까!! ㅋㅋㅋㅋ

구단씨 2024-04-01 19: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갑자기 정말 깜놀.
몇 초였지만, 진짜인 줄 알았어요. (오늘이 만우절인 줄 모르고요.)

지난 주에, 정말 오랫동안 다니던, 주치의처럼 다녔던 개인병원에서 연락을 받았거든요. 원장님 건강 때문에 갑자기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고요.
검사 예약해 놓은 거랑 다 취소하고, 이제 어디 병원을 뚫어야 하나 심란해 하고 있다가 이 글 보고서는,
아, 여기 서재에서도 떠나는 분이 계시는구나 싶은 마음이었는데,

만우절이에요!!!!! ㅎㅎㅎㅎ

잠자냥 2024-04-01 21:09   좋아요 1 | URL
아 공쟝쟝 댓글만 아니었어도!! ㅋㅋㅋㅋ 그래도 철렁하셨다는 분들에게는 좀 죄송하고 그렇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ㅋ

근데 의사 파업이나 병원 관련 이야기야말로 거짓이면 좋겠네요…. -_-

독서괭 2024-04-01 20: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워 오늘 만우절인 거 라디오에서 내내 알려줘서 알고 봐서 다행이지 알고도 순간 가슴이 철렁…

잠자냥 2024-04-01 21:10   좋아요 3 | URL
ㄲ ㅑ ㅎ ㅏ ㅎ ㅏ ㅎ ㅏ 🤣🤣🤣
알고 봐도 철렁한 잠사모 회장 괭 ㅋㅋㅋㅋ

coolcat329 2024-04-02 1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요즘도 만우절 거짓말을 하는군요. ㅋㅋㅋ

잠자냥 2024-04-02 13:26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 네 제가 시대에 뒤떨어진 인간이라 이 21세기에도 한번 해봤읍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시우행 2024-04-05 0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우절 놀이? 나한테 누가 문자를 보냈다. 그동안 고마웟다. 나는 절로 간다라고. 재가불자인 나는 이 톡을 받고 도반의 과감한 실행에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참 난감했다. 이 사람이 향한 절은 바로 만우절이었다. 놀이치고는 심하지 않나요?ㅠㅠ

책읽는나무 2024-04-11 1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뒤늦게 읽었는데도 깜놀!!! 역시 내가 없는 사이 이런 일이??? 하면서 들어온....ㅋㅋㅋ

잠자냥 2024-04-11 11:38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보신 게 다행같네요?!
 
계급횡단자들 혹은 비-재생산 프리즘 총서 41
샹탈 자케 지음, 류희철 옮김 / 그린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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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온 곳에서도 새로 속한 곳에서도 이방인일 수밖에 없는 계급횡단자들의 존재의 불안과 고독을 통해 계급과 소외 문제를 통찰. 에르노, 에리봉, 적과 흑, 마틴 에덴 등 여러 문학을 예로 들어서인지 문장의 깊이와 사유가 놀랄 만큼 아름답다. 사회과학 책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다니! 내겐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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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3-30 23:4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모든 문화 충격이 그런 것처럼 서로 다른 계급 사이의 우정 혹은 사랑의 만남은 우리가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싶고 또한 우리가 하나가 되고 싶어 하는 타자성을 향한 열림을 통한 정체성의 재주조를 동반한다. 이러한 타자성을 향한 모험은 동요와 저항 없이는 일어나지 않는다. (…) 이처럼 우정의 역량은 사회적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사랑 역시 그러한 역량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대개의 경우 사랑은 분명히 우리의 눈을 멀게 만들지만 가끔씩은 우리의 시각 자체를 근본적으로 뒤바꿔 주기도 한다. (p.105)

잠자냥 2024-03-30 23:4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고통은 우리의 숨을 조이는, 우리를 둘러싼 갑갑하고 나쁜 존재 상황으로부터 벗어나 숨 쉬게 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존의 방식을 찾아내도록 우리를 추동한다는 점에서 긍정성을 지닌다.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 고통은 비-재생산의 본질적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고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 그것은 더 나은 다른 삶으로의 출발점이다. 그리고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더 나은 삶을 욕망하고 있다는 뜻이다. (p. 117)

은오 2024-04-01 08:4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이 제겐 올해의 인간

잠자냥 2024-04-01 14:21   좋아요 2 | URL
작년은요…?
은오도 그동안 고마웠어요! 계속 열심히 읽고, 언젠가는 꼭 좋은 글 많이 쓰길 항상 바랄게요!

(오그라드는 이모티콘은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4-01 09:45   좋아요 3 | URL
엥? 작년도 당연히 잠자냥님입니다~!! 2년연속 은바오의 올해의 인간~!! 😆

죄송한데
잠자냥님이 사라지면 맨날 유튜브만볼겁니다.

잠자냥 2024-04-01 11:14   좋아요 3 | URL
헐 🙀🔫 무서운 협박이다~!!

은오 2024-04-01 12:11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4-04-01 12:52   좋아요 1 | URL
유튜브에 나 있다! 😎 사랑은 움직이는 거얏!!

은오 2024-04-01 12:55   좋아요 2 | URL
😳....첫사랑은 평생 못잊는거긴 한데...!!

그레이스 2024-04-04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의 올해의 책이라니!
저도!
 
다이어트, 배달 음식, 트위터 - 내 삶을 지배하는 길티 플레저
박미소 지음 / 낮은산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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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길티플레저를 통해 들여다본 욕망의 작동 방식. 나는 이 세 가지에 저자만큼 죄책감을 느끼지는 않아서(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약간 거리를 두고 읽었는데도 공감하는 지점이 꽤 있었다. 이 저자는 개인의 솔직한 경험을 사회적으로 연결해 사유하고 쓰는 데 재주가 남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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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자 2024-03-28 23: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이어트, 배달음식은 알겠어요 먼가 알겠는데 트위터? 트위터는 왜죠...?! 단문으로 빨리 빨리 읽는 그런 SNS의 대표로 하는 얘기일까요?

잠자냥 2024-03-28 23:56   좋아요 1 | URL
넵! SNS 증독이요. 저자는 트위터 중독자… ㅎㅎ 배달앱도 음식 중독에 관한 거라 다이어트하고 맞물리는 지점이 있고요.

은오 2024-03-29 10: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잠자냥님이 참 좋읍니다~!! 잠자냥님 같은 사람 보면 반하는 은바오
마지막 문장 완전 동의!! ㅋㅋㅋㅋ 저는 공감하는 지점이 꽤 많았는데 그래서 이분이 굉장히 솔직하게 쓰셨다는점을 알 수 있었읍니다... 징짜 내맘인줄 싶었던 ㅋㅋㅋㅋ

잠자냥 2024-03-29 10:57   좋아요 2 | URL
배달앱이나 트위터 중독은 그렇다쳐도 다이어트하느라 주사 맞고 막 그런 이야기는 털어놓기 힘들었을 텐데(저는 그런식으로 무섭게<-진짜로 무섭다는 의미;; 다이어트 하는 것도 이 책 읽고 거의 처음 알았다는;;) 그런 거 다 털어놓는 거도 대단.... 근데 그 꽃미남이 결국 저자한테 소개팅 시켜달라고할 때.. 아.................-_- 육성 탄식 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사람들 진짜 타인 시선 너무 신경써요. 온 한국 사람이 서로 시선 지옥에 가둠 ㅋㅋㅋㅋ 다들 그만합시다. 생긴 대로 갖고 있는 대로 살자고요... ㅠㅠ

은오 2024-03-29 10: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은바오는 요즘 다이어트 배달음식 트위터보다는 잠자냥님, 잠자냥님, 잠자냥님이긴 한데.....

잠자냥 2024-03-29 10:58   좋아요 1 | URL
🤯🤯🤯🤯 치유 불가 중독입니다~!!

새파랑 2024-03-30 10:29   좋아요 2 | URL
잠자냥님의 길티플레져=은오님...

잠자냥 2024-03-30 11:05   좋아요 2 | URL
술파랑 🤣🤣🤣🤣🤣

독서괭 2024-03-29 11: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잠자냥은 잠자일보의 제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은바오를 감금, 배달음식을 넣어주면서 동시에 다이어트를 강요하고 알라딘은 이제 정복했으니 트위터로 진출하자며 댓글 강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잠자냥 2024-03-29 12:03   좋아요 3 | URL
ㅋㅋㅋㅋㅋㅋ 배달음식 넣어주는 거 어떻게 알았지? 배민당근 배민사과 배민대나무 배민빵 무한 배민배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쳐 괭 우리집에 씨씨티비 달았어요?? 아니다 내 마음에 달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토라레 괭ㅋㅋㅋㅋㅋㅋㅋ 곰탱이한테 다이어트 강요하지는 않는데.... 먹고 근육 좀 키우라고 합니다만~!! (아 그렇다고 헬스장 풍선남처럼 되라는 건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위터? ㅋㅋㅋㅋㅋ 거긴 이미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저자분이 평정해서 우린 그냥 여기서 놀겠읍니다~!!
 

<속보> 은바오 지하에 갇힌 채 매일 노동착취당해…충격

새 학기를 맞이해 싱그러운 캠퍼스를 활보하고 다닐 것으로 예상되었던 은바오가 약혼자인 잠자냥의 집 지하에 감금당한 채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잠 씨는 캠퍼스 내 불온서적 반입 검역 및 학교 적응 행동풍부화(인리치먼트)를 빌미로 은바오를 몇 주 동안 지하에 가둔 채 잠 씨의 고양이 여섯 마리의 털을 줍고 다니는 고강도의 노동을 비롯해 청소 세탁 요리 등 온갖 집안일을 시키고는 월급은 한 푼도 주지 않은 채 책 몇 권만 던져주고는 그 책 팔아서 떡볶이 빵 순살치킨까지 사먹으라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데다가 최근에는 자전거국토종주 시 국내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 중의 하나로 알려진 이화령고개에서 기다리라는 명령까지 내려 은바오는 현재 운전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된 일과가 끝나고도 은바오는 좀처럼 쉴 수 없다고 고통을 호소했는데, 본지의 잠입취재원에게 털어놓은 바에 따르면 잠 씨는 집안일이 끝나고도 은바오에게 휴식 시간을 주기는커녕 지하에 마련한 작업실로 끌고 가 노트북 앞에 앉혀놓고 또 다른 일을 시킨다는 것이다. 은바오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댓글..... 댓글을 달게 해요. 제가 사실 잠자냥 님 서재에 그게 그렇게 좋아서 리뷰 페이퍼 100자평마다 영역표시 하듯이 자진해서 다는 건 아니고 협박에 못 이겨서.. 잠자냥 님 좋아요! 사랑해요! 결혼해요! 이렇게 달지 않으면 그나마 주던 책이랑 밥마저 끊어버린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으면서 달고 있어요.”



 

고된 노동 후 댓글 알바 중인 은바오 씨 (사진제공 은바오... 엥?)




고된 노동으로 댓글이 잘 안 보일 정도로 눈이 침침해진 은바오.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은바오의 이 충격고백으로 잠자냥/은바오 1인 2인설, 1인 2아이디 로그인설, 댓글 주작설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나 그간의 알콩달콩 댓글이 잠 씨의 일방적인 인기 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진 협박성의, 은바오 1인 댓글부대로 밝혀지면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잠사모 회장 독서괭 씨는 충격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더니 곧이어 잠사모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은바오 구출 기금 마련회(일명 은구회) 창립 모금 운동을 벌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일선에서는 독서괭 씨의 이런 행태에 의구심을 갖는 시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익명의 제보자로 처리해 달라면서 망고 씨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독서괭 그 사람, 잠사모 회비 걷어서 먹튀하려는 거 같아요. 지난번에 일가족 괌여행도 잠사모 회비로 다녀온 거 같던데... 그 후 재정난에 시달리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일을 빌미로 잠사모를 없애려는 거죠. 은구회인지 뭔지 그것도 저는 좀 믿기 어려운 게, 구출 기금이 얼마나 필요하다는 거죠? 그냥 가서 구출하면 되지 않아요? 왜 돈이 필요하죠? 이상해요. 역시 새싹만이 정답입니다. 식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거든요.”

이런 가운데 감금당한 은바오는 전형적인 스톡홀름증후군 증세를 보이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책도 주고 빵도 사주고 한 뿌리에 875원인 대나무도 사주고 저는 행복해요.” 댓글 알바 잘했다고 잠자냥 님이 가끔 비트코인 넣어주는데요 지금까지 93,552,616.98KRW 모았어요. 더 열심히 해서 냉동자금 마련해야죠!. 그리고 제가 아무하고나 입터는 재주가 좀 있거든요. 잠자냥 님은 모르실 거예요. 사실 잠자냥 님 웃겨 죽여서 관짝에 바로 넣고 급속 냉동! 꽁꽁 얼려서 제가 가져버릴 계획이거든요! 헤헤.”




틈틈이 편의점 알바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끔 빵도 주고요"




"특식으로 사과도 줘요...."  전형적인 스톡홀름증후군 증세를 보이는 은바오...




"스타벅스 알바도 하는데 카페인 충전하기 참 좋아요. 헤헤"






그러나 무엇보다 은바오가 좋아하는 건 자기 얼굴 보기. 일하는 틈틈이 자기 얼굴을 봅니다.

"이 새끼 나한테 반했네....."



한편 은바오는 스타벅스 알바 시 귀엽다고 인간에게 여러 차례 번호를 따였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들은 잠자냥은 질투는커녕 곰탱이한테 번호라니 너무 웃기다, 낄낄대기만 했다며 또 다시 은바오는 섭섭함을 토로해 인질범에게 애착을 느끼는 스톡홀름증후군 증세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이러다 다른 사람 쫓아가면 후회할 텐데…” 되뇌는 은바오의 모습에 주변인들은 또 한 번 탄식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카페 등에는 은바오가 별도의 행동풍부화도 없이 무료하게 내실에서만 지내고 있다는 증언이 다수 올라왔다. 이들은 잠자냥이 ①행동풍부화(인리치먼트) 도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점 ②미리 검역을 위한 방사장을 확충하지 못한 점 ③애정을 빌미로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는 점을 비판하며 조속히 은바오를 풀어주라고 압박을 넣는 한편 은구회 창립을 촉구하고 있다. <Copyleft ⓒ 잠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니맘대로>






은바오는 알바를 하는 틈틈이 스티커 장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수하 씨는 이렇게 말했다. "재능 많은 우리 은바오, 인질로부터 어서 풀려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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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4-03-28 12: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은바오는 인질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결론이네요. 다만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바오의 이 충격고백으로 잠자냥/은바오 1인 2인설, 1인 2아이디 로그인설, 댓글 주작설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나...˝

요 부분에 의심이 생깁니다. 두 사람을 내 옆자리(좌은오, 우잠자냥)에 앉히기 전까지는 이 의심을 거둘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독서괭님 전화번호 알아요? 연락 좀 해보고 싶어요. 잠사모 회장님! 혹시 온라인에서 말하는 거 말고, 다른 거 아는 거 없어요? 하고 물어보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하르은바오는 소장각이에요. 은바오 넘넘 이쁘당!!!!!!

잠자냥 2024-03-28 12:26   좋아요 3 | URL
헐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향한 은바오 댓글이 너무 완벽해서 잠자냥 은바오 2인 2인설을 도무지 못 믿는 단발머리 아닌 단발머리 씨....ㅋㅋㅋㅋㅋ

좌은오, 우잠자냥을 원하는 분들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엥?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은바오 잠자냥이 만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03-28 12:27   좋아요 4 | URL
둘이 먼저 만나야한다는 그런 고정관념에 매몰되지 마시고요ㅋㅋㅋㅋ
좋은 건 나눕시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3-28 12:31   좋아요 4 | URL
좋은 거=은바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3-28 13:20   좋아요 2 | URL
단발님 좀만 기다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올해 안에 만나자고 매일 조르고 있는데.... 가능할 것도 같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망고 2024-03-28 12:47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그 사용처가 불분명한 은구회 결.사.반.대.
근데 굳이 은바오를 구출해야 하는지요? 한뿌리 875원짜리 대나무랑 그 비싼 사과까지 잠자냥님이 제공하는데 이정도면 은바오 식비 대느라 잠자냥님 파산하는거 아닙니까?ㅜㅜ 은바오식비기금 마련을 위해 잠사모 회장은 무슨 생각이라도 하고 있습니까? 은바오식비기금 ˝은식기˝ 를 위해 뜻을 모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잠자냥 2024-03-28 12:49   좋아요 2 | URL
은식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일보 인턴 기자로 망고를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03-28 13:31   좋아요 2 | URL
그 비싼 사과 ㅋㅋㅋㅋ

저는 식비도 식비지만... 많이 먹으면 많이 생산하는데 그건 어떻게 하실지 그런게 궁금하지 뭡니까 ㅋㅋㅋㅋ

잠자냥 2024-03-28 14:10   좋아요 1 | URL
그건..... 은바오가 알아서 처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은오 2024-03-28 14:25   좋아요 1 | URL
우래기가 먹는 거에 똥을 싸긴 하지만...
똥을 일부러 다 먹진 않는데....

공쟝쟝 2024-03-28 12:4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필력낭비…… 잠자일보 ㅋㅋㅋㅋ 근데 제일 재밌음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3-28 12:50   좋아요 1 | URL
여러분들을 웃긴다면 안 낭비입니다~!!

공쟝쟝 2024-03-28 12:53   좋아요 2 | URL
저 짤들 다 직접 만드는 건가요? (진지함)

잠자냥 2024-03-28 12:57   좋아요 2 | URL
맨 마지막 짤은 확실히 은바오가 만든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만 쟝! 지금 ㅋㅋㅋㅋㅋㅋㅋ 저 투비의 댓글 주고받음도 은오잠자냥 1인 2인역으로 보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4-03-28 12:59   좋아요 2 | URL
그러니까 주로 책 표지는 메이드 by은오... 여러분 누가 쟤좀 말려봐요… 저건 열정페이라고 하기엔 예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사적인 목적이 드러나는 창의력과 노동력이다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왜 사랑할때 창조하는갘ㅋㅋ 은오야!!!!

잠자냥 2024-03-28 13:03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정낭비 은바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3-28 13:22   좋아요 4 | URL
마지막짤만 메이드바이은오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원래 사랑에 빠진 사람은 예술가가 된다고....

공쟝쟝 2024-03-28 15:33   좋아요 2 | URL
1인2역은 루머입니다. 1인이 소화할 수 있는 생산물들이 아님!! 필력이랑 짤력이랑 드립력은 오로지 power of love

페넬로페 2024-03-28 13: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리 은바오 요즘 공부 열심히 한다고 소식 뜸한 것 같았어요 ㅎㅎ
여전히 잠자냥에 대한 사랑은 뜨겁네요.
하여튼 이제는 무조건 두 분이서 만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자냥 2024-03-28 13:23   좋아요 2 | URL
일하느라 소식이 뜸했읍니다~!!
헐... 이제 만나라 손꼽는 페넬로페...

은오 2024-03-28 13:1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비록 무급에....
아침에 눈 떠서 잠들기 전까지 일만 해야 하지만....
전....
잠자냥님 곁에 있을 수 있어 행복해요....
그래도 가끔 뽀뽀도 해주니까....
잠자냥님은 좋은 고용주입니다~!!

잠자냥 2024-03-28 13:23   좋아요 3 | URL
이제 그만 지하로 가... 아 너 지하구나? 계속 달아...

건수하 2024-03-28 13:3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 이제 은바오 덕질하는 잠자냥 ....

잠자냥 2024-03-28 14:09   좋아요 4 | URL
은바오 덕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즈샵도 있었으면 좋겠군요! 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03-28 14:37   좋아요 5 | URL
여기에 내가 좋아요! 눌렀어욬ㅋㅋㅋㅋㅋㅋ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질이라 청춘이다
은바오라 청춘이다
잠자냥은 청춘이다

얄라알라 2024-03-28 23:40   좋아요 2 | URL
ㅋㅋ우아한 단발머리님의 댓글에서도
뭐가 스멀스멀 은바오님 잠사모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ㅋㅋㅋ

너무 재밌는 은오님의 서재. 저 자야하는데 ㅎㅎㅎ댓글 너무 재밌어서 잠이 깨려합니다요

잠자냥 2024-03-29 08:45   좋아요 2 | URL
아니 저기 얄라 님 어제 많이 피곤하셨나요???? 여기 제 서재인데요?!?! 은오 서재 아니에요!!! 🤣🤣

독서괭 2024-03-28 19: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
“익명의 제보자로 처리해 달라면서 망고 씨는” ㅋㅋㅋㅋ 익명 요청 묵살 ㅋㅋㅋㅋ

잠자냥 2024-03-28 21:04   좋아요 1 | URL
내맘대로 잠자일보

독서괭 2024-03-28 19: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니 저런 짤 만드느라 바빴구만!! 했는데 은오님이 만든 건 하나군요 ㅋㅋㅋ
망고님 자꾸 잠사모를 캐려 하고 은근슬쩍 다른 곳으로 자금 빼돌리려 하시는 것 같은데.. 지켜보겠습니다-_-

잠자냥 2024-03-28 21:05   좋아요 3 | URL
여기 올린 건 하나지만… ㅋㅋㅋㅋ 툭하면 저런 짤 만들어서 보냅니다.🤣🤣

망고 2024-03-29 08:26   좋아요 3 | URL
여러분 독서괭님은 여기서 이러지 않아도 얼마든지 잘 먹고 잘 살 사람 입니다~ 잠사모를 위해 독서괭님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독서괭님을 계속 회장으로😸

잠자냥 2024-03-29 08:47   좋아요 3 | URL
잠사모 회원 2명 중 한 사람은 지하에서 댓글알바 중이니 회장은 계속 괭이 하는 것으로…

얄라알라 2024-03-28 23: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하하....도대체 이 유니버스에는 어떤 일들이 동시다발 일어나고 있는건지^^ 은바오님, 뭐예요 뭐예요.
너무 재밌어요.
근데 감금 독서 노동(?) , 운전 연습(?), 잠사모 댓글(?), 새학기 공부.....바쁘신 와중에 이런 고퀄 짤들까지 어찌 다 만드세요? 잠은 주무시면서...건강 챙겨가시며^ ^ 하셔야 합니다

잠자냥 2024-03-28 23:57   좋아요 1 | URL
지금 쿨쿨 수면 중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

달자 2024-03-28 23: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잠자일보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제 두분 만나기만 하면 되네여 직접 상봉

잠자냥 2024-03-28 23:58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 은잠 만남 기원하는 분들이 이토록 많을 줄이야…🤣

은오 2024-03-29 10:22   좋아요 3 | URL
이렇게 다들 응원하고 바래주시는데 안만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얄라알라 2024-03-29 10: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의 죄를 사하여주옵소서^^; 3월 마지막주 극심 스트레스로 커피.대접으로 마시며 반만.자는^^;;, 죄송해요 얼굴 화끈

잠자냥 2024-03-29 10:53   좋아요 1 | URL
괜찮습니다~ 저도 제 서재 들어와서 헷갈릴 때 많아요. 저 곰탱이가 영역표시를 너무 열심히 해놓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자목련 2024-03-29 16: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개강으로 바쁜 줄 알았는데 실상은 이런 모습이었군요.
알라딘 서재는 두문불출하고 오직 잠자냥 님을 향한 사랑에만 매진하는!!
그러나 실상은 은오 님을 향한 잠자냥 님의 사랑이 더 큰 것 같이 보이고요. ㅋㅋ

잠자냥 2024-03-30 09:18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들켰나요?! ㅋㅋㅋㅋㅋ🤣🤣
 
행인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11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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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理智)와 마음이 불일치하는 자는 세계와 화해하지 못하고 그저 지나치는 사람으로 남을 뿐이니… 이치로의 고독이 더 절절하게 다가오는구나. 15여 년 전에 읽었을 때보다 더 어려운 인간이라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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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4-03-27 11: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이마다 생의 매듭을 지난 후, 책은 다르게 읽히죠^^ 읽은지 얼마 안됐는데, 추억이 되었네요 ♡

잠자냥 2024-03-27 14:27   좋아요 1 | URL
네 그레이스 님 얼마 전에 읽으신 것 같더라고요!
한 10여 년 뒤에 또 한번 읽어볼까 싶습니다~

종이 2024-03-27 1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백 년 전 소설인데도 전혀 낡은 느낌이 없다는 것이 소세키 소설을 다시 읽게 하는 힘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작가의 소설을 좋아합니다. 잠자냥 님 서재에서 새 책 정보도 얻고 리뷰도 잘 보고 있습니다!

잠자냥 2024-03-27 14:28   좋아요 1 | URL
이번에 읽었을 때가 더 좋더라고요. 처음 읽었을 때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럴까요?ㅎㅎㅎ
꾸준히 잘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4-03-27 2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5년전이면 은바오님은
초등학생?? ㅋ 잠자냥님도 소세키 다시 읽으시는군요~!!

잠자냥 2024-03-27 22:59   좋아요 2 | URL
새파랑 님 은바오 사랑하죠? 15년 전에 왜 은바오 나이를 떠올리십니까?! 🤔🤣🤣

은오 2024-03-27 23:22   좋아요 2 | URL
술파랑님!!!!!!!! 저 사랑하시죠!!!!!!!!!!!!!!

새파랑 2024-03-28 14:59   좋아요 3 | URL
...두분의 사랑을 응원할 뿐입니다~!!

은오 2024-03-27 23: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은 고독할때 은바오를 찾으십시오~!! 잠자냥님의 모든걸 사랑하는 잠모사 은바오.

잠자냥 2024-03-27 23:51   좋아요 1 | URL
안 고독해;;;;;

은오 2024-03-28 10:17   좋아요 2 | URL
은바오는 잠자냥님이 없어서 고독합니다~!!

은오 2024-03-27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형 친구 너무 멋있지않나요?! ㅠㅠ

잠자냥 2024-03-27 23:51   좋아요 1 | URL
으으음?!🤔

잠자냥 2024-03-28 09:07   좋아요 1 | URL
H 씨(형 친구)가 현실에 있었어야 하는데…

은오 2024-03-28 10:19   좋아요 2 | URL
아니 그냥ㅋㅋㅋㅋㅋ 형 친구로서 멋있다는 뜻이었어욬ㅋㅋㅋㅋ좋은 친구!!
전 잠자냥님만 있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