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 최첨단 과학이 제시하는 '사후 세계'의 가능성
다사카 히로시 지음, 김윤영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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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역학으로 알아보는 사후세계의 진실




책을 선택한 이유



사후세계는 영원한 미스터리다.


양자 역학으로 예상하는 사후세계를 알아보기 위해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택한다.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1장 당신은 ‘사후 세계’를 믿는가

2장 현대 과학은 ‘세 가지 한계’에 직면해 있다

3장 누구나 일상적으로 체험하는 ‘불가사의한 사건’

4장 필자가 인생에서 경험한 ‘불가사의한 체험’

5장 왜 인생에서 ‘불가사의한 사건’이 일어나는가

6장 어째서 우리 의식은 ‘필드’와 연결되는가

7장 필드 가설이 설명하는 ‘불가사의한 의식 현상’

8장 필드 가설에 따르면 ‘사후’에 무엇이 일어나는가

9장 필드 안에서 우리 ‘자아(에고)’는 사라진다

10장 필드에 이행한 ‘우리 의식’은 어떻게 되는가

11장 사후, ‘우리의 의식’은 끝없이 확대되어 간다

12장 당신이 ‘꿈’에서 깨어날 때


로 구성되었다.





1장 당신은 ‘사후 세계’를 믿는가 에서는


공자는 죽음을 모른다고 말하며 대답을 회피한다.


인간은 종교적 시점에서 사후 세계를 이야기 하고,

과학적 시점에서는 사후 세계가 없다고 말하며,

의학적 시점에서는 사후 세계 가능성을 시사한다.


불가사의한 사건과 신비한 현상은 현실에 존재한다.

양자 물리학 가설을 이용해 종교적 신비에 접근하면서

과학과 종교를 융합해 본다.


사후 세계에 대한 생각은 과학적 부정론, 종교적 긍정론,

반신반의론이 있다.


과학이 현대의 가장 큰 종교가 되면서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은 흔들린다.



2장 현대 과학은 ‘세 가지 한계’에 직면해 있다 에서는


현대 과학은 요소 환원 주의, 물질 소멸, 설명 불가능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며,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므로,

불가사의한 의식 현상을 착각이나 우연으로 치부한다.


시선 감응, 이심전심, 예감, 예지, 점 적중,

기시감, 싱크로니시티 는 일상적으로 체험하는

불가사의한 의식현상이다.


과학이 불가사의한 의식 현상을 무시해도,

불가사의한 현상은 일어나고 있다.



3장 누구나 일상적으로 체험하는 ‘불가사의한 사건’ 에서는


원자력 과학자로서 유물론적 사상과 세계관을 가졌지만,

불가사의한 의식 체험을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다.


인생에서 불가사의한 체험을 경험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불가사의한 의식 현상을 일으키는

무엇인가를 느끼고 있다.



4장 필자가 인생에서 경험한 ‘불가사의한 체험’ 에서는


대학 입시에서 경험한 불가사의한 직관,

임대 별장 계약의 무의식의 이심전심,

무의식적으로 촬영한 집에 살게 된 예지,


무의식적으로 본 빌딩에 근무하게 된 이야기,

대형 교통사고를 피하게 한 예감,


스페이스셔틀 챌린저 폭발 사고 관련 예감 ,

점의 놀라운 적중률 등

불가사의한 사건의 체험을 소개한다.


불가사의한 사건을 과학은 해명하지 못하므로,

양자물리학 가설을 통해 접근한다.



5장 왜 인생에서 ‘불가사의한 사건’이 일어나는가 에서는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은 우주는 양자 진공이 존재며,

제포 포인트 에너지로 채워져 있다.


양자 진공이 요동을 일으키고, 급속히 팽창하면서

대폭발 빅뱅을 일으킨다.


양자 진공은 장대한 우주를 낳을 만큼 막대한 에너지가 잠든다.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은 양자 진공 안에

제로 포인트 필드라는 장이 존재하고,


모든 사건의 모든 정보가 파동 정보로서

홀로그램 원리에 의해 기록된다는 가설이다.


물질은 에너지며 파동이다.


물질은 본래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 파동이다.

모든 사건은 본질적으로 파동이다.


불교의 유식 사상, 고대 인도 철학 아카샤 사상 등과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의 유사성을 살펴본다.


홀로그램 원리는 무한에 가까운 정보를 기록하고,

매체의 일부에서도 전체 정보를 꺼낼 수 있으며,

세계의 기본원리다.


아인슈타인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것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제로 포인트 필드에 파동으로 기록된 정보가

에너지 감쇠로 사라지지 않는 이유,


제로 포인트 필드에 존재하는 미래의 사건 정보,

제로 포인트 필드의 예지가 정해져 있지 않은 이유,

현재의 행동이 미래뿐 아니라 과거까지 바꿀 수 있음을 말한다.




6장 어째서 우리 의식은 ‘필드’와 연결되는가 에서는



로저 펜로즈의 양자 뇌 이론은

뇌 안에서 일어난 정보 프로세스가

양자적 프로세스라는 가설을 제창한다.


뇌와 신체는 제로 포인트 필드 와 양자 레벨에서 연결될 수 있다.


의식 세계는 다섯 계층이 있다.


표면 의식, 정숙 의식, 무의식, 초개인 무의식,

초시공 무의식 세계다.


정숙 의식, 무의식, 초개인 무의식, 초시공 무의식 세계의

네 개 계층은 제로 포인트 필드와 연결될 수 있는 의식상태다.




7장 필드 가설이 설명하는 ‘불가사의한 의식 현상’ 에서는


의식의 움직임은 무의식 세계에서만이 아니라

표면 의식 세계에서도 종종 일어난다.


무의식 세계에서 부정적 상념을 가지고 있으면,

표면 의식에 관계없이 무의식은 부정적 정보를 찾고 모으면서,

부정적 상념이 실현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


천재들은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발상이

어딘가에서 내려왔다고 표현한다.


천재들의 뇌가 제로 포인트 필드 와 연결되면서,

직관력, 창조력, 발상력, 상상력과 같은 능력이

주어진 것이다.


운도 무의식이 제로 포인트 필드에 연결되면서,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끌어당기는 것이다.


신, 부처, 하늘과 제로 포인트 필드의 관계,

종교에서 기도 명상을 하는 이유,


불교의 색즉시공, 그리스도교의 빛의 창조는

종교의 직관과 최첨단 과학의 일치성,


불교 유식 사상의 아뢰야식 사상,

고대 인도 철학 아카샤 사상과의 유사성을 말한다.




8장 필드 가설에 따르면 ‘사후’에 무엇이 일어나는가 에서는


제로 포인트 필드에는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모든 정보가 기록된다.


전생의 기억을 갖는 아이들이 환생이 아닐 수 있는 이유,

영매나 사자와의 교신의 실체, 의식 정보의 영속성,

육체가 사라진 후 제로 포인트 필드 안 심층 자신의 존속,


제로 포인트 필드 안에 기록된 정보의 변화,

제로 포인트가 우주 전체를 기억하는 우주 의식,

현실 자신 과 심층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심층 세계와 제로 포인트 필드 의 관계를 말한다.



9장 필드 안에서 우리 ‘자아(에고)’는 사라진다 에서는


심층 자신 안에도 자아의식은 존재한다.


밤샘, 상복은 제로 포인트 필드로 옮긴 고인의

자아의식의 쓸쓸함이나 불안을 함께해 주는 것이다.


제로 포인트 필드에 옮겨진 자아의식은 사라진다.

마음의 괴로움도 자연히 사라지며, 내가 사라진다.


자아가 사라지고 지복의 세계 열반으로 향하는

프로세스를 성불이라 부른다.


유령이나 지박령의 진정한 정체,

제로 포인트 필드가 가진 정화력과 삼도천의 물,

임사 체험에서 빛의 존재를 만나는 이유를


제로 포인트 필드 관점에서 풀어본다.



10장 필드에 이행한 ‘우리 의식’은 어떻게 되는가 에서는


제로 포인트 필드에서 재회의 의미는

현실 세계에서의 재회와는 다르다.


자아의식이 소멸하고 초자아의식이되면서,

가족의 이미지와 재회하고 대화를 나눌 뿐이다.


제로 포인트 필드 안에 존재하는 가족의 의식은

초자아의식으로 변용해 우주 의식과 하나가 된다.


제로 포인트 필드에서 재회하는 것은

초자아의식으로 변용한 가족의 의식이다.


자타일체, 애일원의 초자아의식,

초자아의식을 통해서 고인으로부터 도움받는 원리,

제로 포인트 필드와 연결되는 기도에 대해 말한다.



11장 사후, ‘우리의 의식’은 끝없이 확대되어 간다 에서는


초자아의식은 우주 모든 사건의 모든 정보에

일거에 연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까운 영역의 정보부터 시작해 넓은 영역의 정보로

연결 대상을 확대해 간다.


초자아의식은 인류 의식으로 확대되어 간다.

카를 융의 집단적 무의식은 인류 공통의 무의식 세계를 말한다.


인류 의식은 지구 의식으로 확대되어 간다.


심층 생태학은 모든 생명 존재는

인간과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는 사상이다.

가이아 이론은 지구 자체가 거대한 생명체라는 이론이다.


지구 의식은 모든 생명의 의식, 모든 존재의 의식,

지구 자체의 의식과 깊이 연결된다.

불교의 산천초목국토실유불성, 애니미즘, 신도,

정신권, 누스피어, 범신론 등은 모든 존재에

의식이 깃든다는 사상이다.



지구의식은 우주 의식으로 확대된다.


우주의 역사는 막 시작되었을 뿐

무엇이 일어날 것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우주는 목적 없는 여행을 계속하는 존재다.


자기 조직화는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질서나 구조를 만들어 내는 성질이다.


양자 진공에서 태어난 우주는 다양한 우연으로

일어난 작은 요동으로 인해 모습을 바꾸며,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향해 진화하고 있다.


우주 의식은 성장과 진화의 프로세스다.


현실 세계에서 개개인이 의식의 성장을

이루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12장 당신이 ‘꿈’에서 깨어날 때 에서는


죽음을 맞이한 후 의식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우주적 생명은 무수한 나를 낳고, 사라지면서

우주적 생명으로 돌아간다.


개별 의식은 우주 의식에서 태어나 우주의식으로 돌아간다.


양자 진공에서 태어난 우주의 유구한 여행은

자신 안에 잠든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우주란 무엇인가는 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과 같다.



인간은 우주 의식 그 자체다.


인생은 우주 의식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인생의 고귀함에 대해 이야기 한다.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후 세계에 대한 생각, 현대 과학의 한계,

불가사의한 사건과 체험의 존재,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의 소개,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로 설명하는 불가사의한 의식 현상,

사후세계와 의식의 진화를 다룬다.


인간은 종교적 시점에서 사후 세계를 이야기 하고,

과학적 시점에서는 사후 세계가 없다고 말하며,

의학적 시점에서는 사후 세계 가능성을 시사한다.


과학이 현대의 가장 큰 종교가 되면서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은 흔들린다.


현대 과학은 요소 환원 주의, 물질 소멸, 설명 불가능의

한계가 있으며,


시선 감응, 이심전심, 예감, 예지, 점 적중,

기시감, 싱크로니시티 등의

불가사의한 의식현상은 일상적으로 체험한다.



원자력 과학자지만 인생의 불가사의한 체험을 경험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불가사의한 의식 현상을 일으키는

무엇인가를 느끼고 있다.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은 우주는 양자 진공이 존재며,

제포 포인트 에너지로 채워져 있다.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은 양자 진공 안에

제로 포인트 필드라는 장이 존재하고,


모든 사건의 모든 정보가 파동 정보로서

홀로그램 원리에 의해 기록된다는 가설이다.


물질은 에너지며 파동이다.


물질은 본래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 파동이다.

모든 사건은 본질적으로 파동이다.


아인슈타인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것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로저 펜로즈의 양자 뇌 이론은

뇌 안에서 일어난 정보 프로세스가

양자적 프로세스라는 가설을 제창한다.


뇌와 신체는 제로 포인트 필드 와 양자 레벨에서 연결될 수 있다.


의식 세계는 표면 의식, 정숙 의식, 무의식, 초개인 무의식,

초시공 무의식 세계의 다섯 계층이 있다.


정숙 의식, 무의식, 초개인 무의식, 초시공 무의식 세계의

네 개 계층은 제로 포인트 필드와 연결될 수 있는 의식상태다.



의식의 움직임은 무의식 세계에서만이 아니라

표면 의식 세계에서도 종종 일어난다.


무의식 세계에서 부정적 상념을 가지고 있으면,

표면 의식에 관계없이 무의식은 부정적 정보를 찾고 모으면서,

부정적 상념이 실현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


운도 무의식이 제로 포인트 필드에 연결되면서,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끌어당기는 것이다.



제로 포인트 필드에는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모든 정보가 기록된다.


심층 자신 안에도 자아의식은 존재한다.


제로 포인트 필드에 옮겨진 자아의식은 사라진다.

마음의 괴로움도 자연히 사라지며, 내가 사라진다.


자아가 사라지고 지복의 세계 열반으로 향하는

프로세스를 성불이라 부른다.



제로 포인트 필드에서 재회의 의미는

현실 세계에서의 재회와는 다르다.


자아의식이 소멸하고 초자아의식이되면서,

가족의 이미지와 재회하고 대화를 나눌 뿐이다.



초자아의식은 우주 모든 사건의 모든 정보에

일거에 연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까운 영역의 정보부터 시작해 넓은 영역의 정보로

연결 대상을 확대해 간다.


초자아의식은 인류 의식으로 확대되어 간다.

인류 의식은 지구 의식으로 확대되어 간다.


지구 의식은 모든 생명의 의식, 모든 존재의 의식,

지구 자체의 의식과 깊이 연결된다.


지구의식은 우주 의식으로 확대된다.


우주의 역사는 막 시작되었을 뿐

무엇이 일어날 것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양자 진공에서 태어난 우주는 다양한 우연으로

일어난 작은 요동으로 인해 모습을 바꾸며,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향해 진화하고 있다.


죽음을 맞이한 후 의식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우주적 생명은 무수한 나를 낳고, 사라지면서

우주적 생명으로 돌아간다.


개별 의식은 우주 의식에서 태어나 우주의식으로 돌아간다.


양자 진공에서 태어난 우주의 유구한 여행은

자신 안에 잠든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빅뱅이 일어나고 우주가 생성되고,

태양계와 지구가 형성되면서 인류가 태어난다.


인간은 별에서 태어났다.


인간이 별을 추구하고 우주로 나가는 것도

별의 아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우주와 다를 것이 없으며,

동양 철학은 인간을 소우주로 본다.


우주에 적용되는 양자 역학이

인간과 동떨어진다고 보는 것은 넌센스다.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양자 역학의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을 이용해


현대 과학이 풀지 못한 불가사의한 현상과

사후세계에 대해 설명한다.


우주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은

나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과 같다.


우주의 법칙을 이해하는 것은 나를 알기 위함이다.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은

자아의식에서 초자아의식, 인류 의식,

지구 의식, 우주 의식으로 진화해 가는

의식의 발전 과정을 다루면서,

의식을 발전하고 진화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과 불교의 유식 사상,

고대 인도 철학 아카샤 사상, 그리스도교 등에서의

유사성을 살펴보고,


홀로그램 원리, 양자 뇌 이론, 집단 무의식 등

과학 이론과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을 비교하면서

양자 역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유령, 환생, 데자뷔, 싱크로니시티 등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에 대해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로 명확하게 설명한다.



제로 포인트 필드가설은 인생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현재의 행동이 미래뿐 아니라 과거까지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우주적 생명은 무수한 나를 낳고, 사라지면서

우주적 생명으로 돌아간다.


개별 의식은 우주 의식에서 태어나 우주의식으로 돌아간다.


양자 진공에서 태어난 우주의 유구한 여행은

자신 안에 잠든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우주란 무엇인가는 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과 같다.



인간은 우주 의식 그 자체다.


인생은 우주 의식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인생의 고귀함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양자물리학을 이용한 사후 의식의 존재에 대한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을 소개하면서


사후세계를 이해하면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소미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소미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죽음은존재하지않는다 #최첨단과학이제시하는사후세계의가능성

#死は存在しない :#最先端量子科学が示す新たな仮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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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워크 - 가정과 자유 시간을 위한 투쟁의 역사
헬렌 헤스터.닉 서르닉 지음, 박다솜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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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사회주의자가 꿈꾸는 노동의 변화





책을 선택한 이유



맹자는 정치의 요체를 항산항심 이라고 말한다.


국민이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생활이 안정되어야

사회가 안정된다는 주장은 오늘날도 타당하다.


4차 산업혁명 변혁기 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애프터 워크"를 선택한다.




"애프터 워크"는


1장 일을 줄일 수 있을까?

2장 기술의 배신

3장 기준의 강화

4장 가족 형태의 변화

5장 주거 공간의 재조직

6장 어떻게 요구할 것인가


로 구성되었다.





1장 일을 줄일 수 있을까? 에서는


탈노동주의는 모든 임금노동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동화의 물결은 인간을 고용하는 일자리의 수를

극적으로 줄일 것이며,


정통적 접근법은 새로운 기술 교육 훈련과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려고 하지만,


탈노동주의는 더 적게 노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 자체를 재생산하고 유지시키는 사회 재생산 노동은

생산성 증가에 저항하는 특성을 지닌다.



미래의 일자리는 대부분 상급 공식 교육이 필요 없고

보수도 높지 않다.





2장 기술의 배신 에서는




재생산 노동의 많은 부분이 끝이 없다.


무보수 노동을 줄이자고 주장하는 논거는

여성을 임금 노동시장에 들여 보내기 위함이다.


여성들을 임금노동에 종사하도록 하면서

무보수 재생산 노동을 저임금 노동력으로 이용하고,


돌봄 노동을 이민자 여성에게 떠맡기는 시스템은

탈노동 사회 재생산의 해법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는 가정 로봇, 돌봄 로봇 을 반대한다.


사회 재생산 노동에 대한 기술 도입을 거부하면서,

돌봄이 인간의 특기며, 자동화가 타인과의 소통을

송두리째 앗아간다고 말하지만,


돌봄은 힘든 일이며, 기술을 도입하여 재생산 노동자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한다.



20세기 수도, 전기, 가스의 기반 시설 도입으로

고되고 시간 소모적인 노동은 사라진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취사와 청소 노동도 줄어든다.

가정 내 생산에서 시장 상품 소비로 이동이 이루어지면서,


식품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무보수 노동이,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점점 더 구조화된다.



슈워츠 코완 은 노동 절감 장치에도 불구하고,

가정 내에서 노동이 줄어들지 않음을 설명한다.


가사노동이 무보수 노동자와 하인들의 분담에서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하인이 새로운 일자리로 이동하면서,

가정주부에게 모든 일이 집중한다.



청결과 위생의 기준이 강화되면서 일거리가 늘어나,

첨단 기술의 시간 절약 효과는 사라진다.


사라지는 일거리만큼 새로운 일거리도 늘어나면서

엄청난 노동과 에너지가 소요된다.



새로운 기술은 노동시간을 줄여주지 못하며,

시간적 부담은 확실하게 증가시킨다.



비용 절감을 위해 임금 영역에서 무보수 영역으로

여러 활동을 이동시키는 도구는 늘어간다.



디지털 플랫폼은 개인 서비스 부문의 급속한 성장을 가져온다.


디지털 플랫폼의 등장은 음식 배달 서비스를 급속히 확장하며

식사와 관련된 가사노동을 줄여준다.


외식 시간이 늘어나고, 간편식 활용,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가

도입되면서 요리와 설거지에 쓰이는 시간은 줄어든다.


디지털 플랫폼은 의미 있는 기술적 변혁 중 하나지만

일거리에 들어가는 노동을 외주로 전환하면서,

가정은 자본주의적 일터로 변혁시키고 있다.


스마트 홈은 노동을 줄여주지 못하는데도

자본주의 주도 플랫폼 시장에서 확산된다.



스마트 홈 기기는 사용자가 다른 서비스로 넘어가지 못하게

고착화하는 플랫폼 자본주의 목표의 핵심이다.





3장 기준의 강화 에서는


가사노동을 유의미하게 줄여줄 역량이 제약되면서,

가정 기술이 젠더화된 가사 분담을 고착시켰다고 주장한다.



기술이 재생산 노동에 쏟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규범, 기준, 기대가 강화된다.



개인위생, 세탁, 집 청소, 요리, 가정학, 음식 애호가 문화,

육아, 바쁘게 살기 등의 기준의 강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가족 형태의 변화 에서는



사회 재생산 노동의 관점에서 핵가족은 심하게 비효율적인데다

각종 젠더 불평등의 온상이라고 주장한다.



페미니즘의 이슈가 시간 불평등은 한계가 있으며,

가족의 형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보수 가사 및 돌봄 노동의 수행에 양적인 차이뿐 아니라

질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며,

페미니즘 탈노동 상상은 핵가족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산업화 사회에서 기혼 여성은 가족 내 노동 예비군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간헐적으로 임금노동에 복귀하고,


남성 생계 부양자가 가족을 위해 밥벌이를 해야 한다는

기대가 발생한다.


산업화 이전에 노동은 남녀 모두에 의해 수행되고,

일과 생활의 경계가 불분명하지만,


일터와 가정의 구분이 뚜렷해지면서,

기혼 여성은 가족 시간의 주 관리자가 된다.


가사노동은 재생산 단위의 일상적 필요와 합치되면서,

노동과 가사의 영역분리가 일어난다.



복지국가는 여성을 무보수 가사노동으로 떠미는

특정한 가족 형태를 강요한다.



2차 세계대전 후 기혼 여성의 취업 비율이 늘어나고,

경제 위기의 발생으로 주부의 존재가 사라지면서,

남성 생계 부양자 모델이 붕괴한다.


시장 경쟁을 지원함으로써 노동자들의 재상품화를

목표로 삼으면서,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이 강요된다.



페미니즘이 목표로 하는 남성 생계 부양자 모델 몰락을

대체하는 대안이 없으므로, 가정은 시장에 의존하게 된다.



보편적 생계 부양자 모델은 확산되지 못하고,

반맞벌이가 등장하면서, 돌봄 노동은 가정으로 돌아온다.



서구 세계에서 핵가족 가구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들면서,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재생산 위기를 극심하게 체감하는 사람들은

가족제도에 속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재생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족 재생산 체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5장 주거 공간의 재조직 에서는


가정 리얼리즘은 고립된 주거지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져,

다른 형태로 생활이 조직되는 모습을 상상하기 불가능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페미니스트 는 가정 공간을 다수의 중요한 정치 이슈가

결합된 공간으로 인식한다.


볼셰비키주의자의 관점에서 공동주택, 주택코뮌 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집단 주거 양식을 확산시켜,

새로운 사회주의자의 기틀을 만드는데 있다.


공용시설 부족은 도시공원, 광장, 대로를 활용하고,

주거 공간은 수면 공간으로 전락한다.


여성이 임금 노동에 종사하면서 피로가 심해지면서,

야심차게 시작한 공동주택은 몰락한다.



페미니스트 들은 단독주택이 자원 집약적이며,

비합리적 사유화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고 공격한다.



공유 공간을 이용한 사회 재생산 노동의 집단화 추구 외에도,

효율적 공장 생산 통찰을 가정 내 노동에 적용하려는 움직임도 나온다.



과밀하고 유해한 공동주택에 대안 불안이 증가하면서,

사회주의 페미니즘의 협동조합 살림과 재생산 집단 실험은 실패한다.



프랑크푸르트 주방, 붉은 빈의 실패 사례를 소개한다.



공산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주택 소유를 장려하는

자산기반복지는 주택 소유를 통해 자가 거주자가

개인주의와 자립의 문화를 함양시키도록 한다.


주택을 소유한 근로자의 생산성은 높아지고,

직장 내 일탈 행위는 줄어든다.



히피 대항문화 공동체는 자본주의 관습적 생활양식에 반기를 든다.


드롭 시티 는 쓰레기 재활용으로 만들어져 불안정하고,

불편하며, 유해하다.


레즈비언 분리주의 의 랜다이크 운동은

공동체가 탈출의 장소로 확장성을 담보하는데 실패하며 사라진다.



신자유주의 공동 주거 공간은 가정판 위워크 다.

부담 가능성 위기는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든다.


주택과 도시 설계가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존중하며,

가정이 일터임을 알아차리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6장 어떻게 요구할 것인가 에서는


사회주의 공화주의자들의 관점에서 지배는

일터와 시장에서 임금노동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관계다.



자유에서 일상적 노동과 여가 개념은 구분이 어렵다.


사회 재생산 일거리는 필요의 영역이 명백하다.

필수 노동조차도 적절한 조건에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탈노동 프로젝트는 필수 노동을 가능한한 줄이고,

자유를 가능하게 확장하는 것이다.


탈노동 세상은 탈부족 세상이며,

자신의 시간을 남에게 팔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다.


사회주의자들의 가족 폐지와 같은 의미인 공동 돌봄,

부활한 21세기 사회민주주의 전투구호인 공공 호사,

속박된 사회적 규범에서 자유를 얻기 위한 시간 주권,


필수 사회 재생산 노동의 필요에 따른 공유,

사회 재생산이 맞이할 탈노동 세상을 주장한다.



공유 주방은 집단 주거에 관한 여러 실험의 중심이며,

요리는 고성능 장비와 규모의 경제에서 큰 혜택을

입을 수 있는 활동이며,

공공 구내식당이 즐거움이 없다는 것은 거짓이라 주장한다.



가사노동자는 고도로 착취 가능한 노동력으로 규제받았으며,

고객의 군림하에 저임금과 복지의 부재를 감내한다고 주장한다.



공공 기반 시설의 확대, 공유되는 혁신 둥

규모의 경제와 탈 집중화된 소규모 기술을

경우에 따라 사용한다고 주장한다.



자유 시간은 탈자본주의 세상의 가치 중 하나에 불과하고,

지불해야 하는 대가는 있으며,



돌봄 노동을 자동화하는 것은 전인적 돌봄 노동을 위협하며,

자동화로 탈노동하는 기계는 생태학적 영향으로 도입해야 하며,

식량의 재지역화를 목표로 삼으며 효율성을 포기하고,


필수 노동의 총량과 조직되는 방식을 선택하며,

노동 분화로 효율성을 높여 노동을 줄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탈노동 사회는 필수 노동 자체를 줄여나가는 것이 아니며,

인류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애프터 워크"는

탈노동주의에 대해 소개하고,

기술 발전이 일의 증가시키는 이유,

핵가족, 주거 공간, 탈노동 사회에 대해 다룬다.



탈노동주의는 모든 임금노동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통적 접근법은 새로운 기술 교육 훈련과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려고 하지만,

탈노동주의는 더 적게 노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 자체를 재생산하고 유지시키는 사회 재생산 노동은 비효율적이며,

미래의 일자리는 대부분 교육이 필요 없고, 보수도 높지 않다.



무보수 노동을 줄이자고 주장하는 논거는

여성을 임금 노동시장에 들여 보내기 위함이다.


여성들을 임금노동에 종사하도록 하면서

돌봄 노동을 이민자 저임금 노동력에 떠맡기는 시스템은

탈노동 사회 재생산의 해법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돌봄은 힘든 일이며, 재생산 노동자의 부담을 줄여야 하지만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는 가정 로봇, 돌봄 로봇 을 반대한다.



20세기 수도, 전기, 가스의 기반 시설 도입으로

고되고 시간 소모적인 노동은 사라진다.


취사와 청소 노동도 줄어들고,

가정 내 생산에서 시장 상품 소비로 이동이 이루어지면서,

가정에서 식품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노동이 시장으로 이동한다.



노동 절감 장치에도 불구하고, 가정 내에서 노동이 줄어들지 않는다.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하인이 새로운 일자리로 이동하면서,

가정주부에게 모든 일이 집중한다.


청결과 위생의 기준이 강화되면서 일거리가 늘어나,

첨단 기술의 시간 절약 효과는 사라진다.



새로운 기술은 노동시간을 줄여주지 못하며,

시간적 부담은 확실하게 증가시킨다.



디지털 플랫폼의 등장은 음식 배달 서비스를 급속히 확장하며

식사와 관련된 가사노동을 줄여준다.


외식 시간이 늘어나고, 간편식 활용,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가

도입되면서 요리와 설거지에 쓰이는 시간은 줄어든다.


디지털 플랫폼은 의미 있는 기술적 변혁 중 하나지만

일거리에 들어가는 노동을 외주로 전환하면서,

가정은 자본주의적 일터로 변혁시키고 있다.



스마트 홈 기기는 사용자가 다른 서비스로 넘어가지 못하게

고착화하는 플랫폼 자본주의 목표의 핵심이라고 비판한다.




가정 기술은 재생산 노동에 쏟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규범, 기준, 기대가 강화되면서,

젠더화된 가사 분담을 고착시켰다고 주장한다.



사회 재생산 노동의 관점에서 핵가족은 심하게 비효율적인데다

각종 젠더 불평등의 온상이라고 주장한다.



페미니즘 은 시간 불평등이 아니라 가족의 형태에

초점을 맞추면서, 핵가족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보수 가사 및 돌봄 노동의 수행에 양적인 차이뿐 아니라

질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한다.



산업화 사회에서 기혼 여성은 가족 내 노동 예비군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간헐적으로 임금노동에 복귀하고,


남성 생계 부양자가 가족을 위해 밥벌이를 해야 한다는

기대가 발생한다.



산업화 이전에 노동은 남녀 모두에 의해 수행되고,

일과 생활의 경계가 불분명하지만,


일터와 가정의 구분이 뚜렷해지면서,

기혼 여성은 가족 시간의 주 관리자가 된다.


가사노동은 재생산 단위의 일상적 필요와 합치되면서,

노동과 가사의 영역분리가 일어난다.



2차 세계대전 후 기혼 여성의 취업 비율이 늘어나고,

경제 위기의 발생으로 주부의 존재가 사라지면서,

남성 생계 부양자 모델이 붕괴한다.


시장 경쟁을 지원함으로써 노동자들의 재상품화를

목표로 삼으면서,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이 강요된다.


페미니즘이 목표로 하는 남성 생계 부양자 모델 몰락을

대체하는 대안이 없으므로, 가정은 시장에 의존하게 된다.


보편적 생계 부양자 모델은 확산되지 못하고,

반맞벌이가 등장하면서, 돌봄 노동은 가정으로 돌아온다.



서구 세계에서 재생산 위기를 극심하게 체감하는 사람들은

가족제도에 속하지 못한 사람들이며,


재생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족 재생산 체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페미니스트 는 가정 공간을 다수의 중요한 정치 이슈가

결합된 공간으로 인식한다.


볼셰비키주의자의 관점에서 공동주택, 주택코뮌 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집단 주거 양식을 확산시켜,

새로운 사회주의자의 기틀을 만드는데 있다.



페미니스트 들은 단독주택이 자원 집약적이며,

비합리적 사유화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고 공격한다.



주택 소유를 장려하는 자산기반복지는 주택 소유를 통해

자가 거주자가 개인주의와 자립의 문화를 함양시키면서

공산주의에 대항하게 한다.



히피 대항문화 공동체는 불안정하고, 불편하며, 유해하고,

레즈비언 분리주의 랜다이크 운동은 확장성이 없어서 실패한다.



주택과 도시 설계가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존중하며,

가정이 일터임을 알아차리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주의 공화주의자들의 관점에서 지배는

일터와 시장에서 임금노동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관계다.



탈노동 프로젝트는 필수 노동을 가능한한 줄이고,

자유를 가능하게 확장하는 것이다.


탈노동 세상은 탈부족 세상이며,

자신의 시간을 남에게 팔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다.


공동 돌봄, 공공 호사, 시간 주권, 필요에 따른 공유 등을

이야기 한다.


공유 주방은 집단 주거에 관한 여러 실험의 중심이며,

공공 구내식당은 즐거움이라고 주장한다.



공공 기반 시설의 확대, 공유되는 혁신 등

규모의 경제와 탈 집중화된 소규모 기술을

경우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돌봄 노동을 자동화는 전인적 돌봄 노동을 위협하며,

자동화로 탈노동하는 기계는 생태학적 영향을 도입하고,

비효율적인 식량의 재지역화를 목표로 삼아야 하며,

노동 효율성을 높여 노동을 줄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애프터 워크"는 산업화 사회에 따른 각종 기술의 발전이

노동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사회주의와 페미니즘 관점에서 산업화 사회를 비판하고,

임금 노동이 없는 세상을 주장한다.


공동주택은 집단 주거로 사회주의자의 기틀을 만드는 수단이며


주택 소유를 장려하는 자산기반복지는 주택 소유를 통해

개인주의와 자립의 문화를 함양시키면서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한다.


페미니스트 는 가정 공간을 다수의 중요한 정치 이슈가

결합된 공간으로 인식하면서, 핵가족을 비판한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부의 노동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새로운 일거리가 늘어나고, 요구 기준이 상향되며,

학교 제도, 직업의 변화 등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돌봄 노동을 자동화 하는 것은 전인적 돌봄 노동을 위협하며,

노동 효율성을 높여 노동을 줄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되면서 인간의 일거리는 줄어들게 되고,

1인 가구 증가로 젠더 갈등이 발생될 여지가 원천적으로

사라지면서, 탈노동 사회의 도래는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탈노동 사회를 추구하는 사회주의자와 페미니스트 가

탈노동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자동화를 거부하거나

주택 소유 정책을 비판하는 등


탈노동 사회로 변해가는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주장이

비슷한 것은 흥미롭다.



항산항심은 정치의 근본 요체다.


곳간에서 인심나는 법이다.

일이 없어도 안정된 사회가 올지는 궁금하다.


"애프터 워크"는 노동이 사라진 탈노동 세상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소소의책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애프터 워크"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애프터워크 #소소의책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헬렌헤스터 #HelenHester #닉스르니첵 #NickSrnic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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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 미국 독립 전쟁부터 걸프전까지, 전쟁의 승패를 가른 과학적 사건들
박영욱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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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세계 패권에 미치는 영향




책을 선택한 이유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전쟁은 인류에게 고난과 고통을 가져왔지만

인류의 발전과 변화도 이루게 된다.


전쟁과 과학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를 선택한다.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는


1장 직업으로서의 과학자

2장 과학, 정치와 만나다

3장 강한 군대를 위한 학교

4장 프로이센의 반격

5장 공학의 탄생

6장 크림 전쟁과 1세대 방산 기업

7장 트라팔가르 해전이 쏘아 올린 근대 해군력의 진화

8장 군국주의 시대 죽음의 상인

9장 1차 세계대전 공포의 살상 무기

10장 총기 대량 생산 시대

11장 우연히 일어나는 전쟁은 없다

12장 빠른 군납을 위해 모든 것을 동일하게

13장 엘리트 군인 만들기

14장 과학 기술이 돈이 되다

15장 철보다 강한 섬유를 군수품으로

16장 전쟁이 키운 학교

17장 2차 세계대전, 미국의 시대가 열리다

18장 원자는 쪼개진다

19장 전쟁을 끝내다

20장 뜨거운 전쟁에서 차가운 전쟁으로

21장 핵이 만든 또 다른 무기

22장 육군 대 해군 대 공군

23장 우주로 쏘아 올리다

24장 냉전 그 후, 끝나지 않은 전쟁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직업으로서의 과학자 에서는


영국이 아메리카 식민지에 부과하는 인지세 갈등은

미국 독립 전쟁의 불씨가 된다.


프랑스는 영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독립 전쟁을 지원한다.

저질 화약 때문에 고전하던 프랑스는 앙투안 라부아지에 를

화약 국장으로 임명해 화약 성능 개량 임무를 맡긴다.


라부아지에 는 근대 화학 이론을 체계화 한다.


라부아지에 가 획기적으로 개선한 화약은 프랑스 군사력의

토대를 다지고, 미국 독립 전쟁에 기여한다.


라부아지에 는 종합징수인 조합으로 활동하면서 세금을 징수한다.


프랑스 혁명이 발생하자 엘리트 과학자 집단에 대한 평민 장인들과

수공업자들은 라부아지에 를 단두대에 올린다.




2장 과학, 정치와 만나다 에서는


영국 왕립 학회, 프랑스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유럽에 새로운 근대과학을 자리잡게 한다.


영국 왕립 학회는 산발적으로 활동하는 지식 단체의 성격이지만,

프랑스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활동한다.


프랑스 혁명기에 부침을 겪지만,

혁명 정부는 왕립 과학 아카데미를

근대 국가 건설과 국정 운영 도구로 활용한다.


왕립 과학 아카데미에서 도량형 단위를 표준화한

미터법은 전 세계의 도량형이 된다.




3장 강한 군대를 위한 학교 에서는


나폴레옹에 의해 군사학교로 바뀐 그랑제콜 에콜 폴리테크니크 는

프랑스의 자존심이다.


프랑스 혁명 정부가 국가혁명군을 조직하면서,

국가 방위를 위해 싸우는 국민 군대가 태동한다.


장교 육성을 위해 과학 기술 교육 기관 확충이 시급해진다.


군대뿐만 아니라, 산업적, 경제적 요구를 위해

과학과 기술을 합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고등 과학 기술 교육의 중심이

에콜 폴리테크니크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는 에콜 폴리테크니크의

교훈을 제정하는 등 애정을 보인다.


과학 전문 교육 시스템에서 세계 최고의 수학자,

과학자 들이 배출된다.




4장 프로이센의 반격 에서는


프랑스 민중의 루이 16세의 처형은 유럽에 공포를 준다.


나폴레옹에게 베를린을 함락당한 프로이센은

패배의 원인이 프랑스 군대의 선진 과학 기술임을 파악한다.


교육 개혁이 본격화 되면서 베를린 대학교를 세운다.


철학, 인문학, 자연과학 연구를 지원하면서,

프랑스 과학계를 압도하는 세계적 화학 연구 중심지로 부상한다.


공과대학을 육성하면서 베를린은 세계 물리학의 메카가 된다.


군제 개혁이 이루어지면서 군사 기술 학교를 설립하고,

표준화된 교육 매뉴얼과 방식으로 잘 훈련된

전문 장교들이 배출된다.


프로이센의 군대 개혁은 큰 성공을 거두고,

전 세계 군대의 표준과 전통으로 확산한다.


철강 기술과 산업의 혁신이 군사 분야에 적용되면서,

프로이센 군사력 증대와 승리의 주요 동력이 된다.


철도 시스템을 군대의 수송, 보급 체계에 적용하고,

전자기 기술과 무선 통신으로 효율적 지휘명령 하달은

유럽 최강 독일 제군 군대가 탄생한다.



5장 공학의 탄생 에서는


미국은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세계 과학기술의 중심이 된다.


근대 공학의 시초는 군대의 공병 기술이다.


국가 차원에서 재정을 투입한 대규모 공공 토목 사업에

공병 장교 토목 엔지니어가 동원된다.


장바티스트 그리보발 은 기동력 있는 가벼운 대포를 만들고

새로운 기술과 전술을 전장에 적용시킨다.


포병 병과의 위상이 커지면서, 공병도 발전해 간다.


과학자와 엔지니어의 전문 직업화는 군대 운영과

전쟁 수행을 위한 국가 주도의 군사적 필요와

목적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근대 국가의 형성과 군대의 전문화, 체계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한다.



6장 크림 전쟁과 1세대 방산 기업 에서는


워털루 전투로 나폴레옹 시대가 막을 내린다.


러시아는 지중해 진출을 위해 오스만 제국을 침략하고,

영국과 프랑스가 오스만 제국을 지원하면서

크림 전쟁이 발발한다.


1차 산업혁명의 수혜를 누리던 영국과

후발 주자 독일을 중심으로 혁신적 성과들이

군사 분야에 적용되면서,

군사 기술 분야의 성장과 무기체계가 혁신된다.


민간 방산 기업이 등장하고, 국가 조병창과 군수 기업이

민간 군수 기업과 협업하는 군 수요 기반 무기 생산이 시작된다.




7장 트라팔가르 해전이 쏘아 올린 근대 해군력의 진화 에서는



나폴레옹 함은 보수적인 영국 해군에 신기술을 적용하게 한다.


영국의 해군력 증강은 유럽 열강들과의 군비 경쟁을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진정한 근대적 군함의 원조는 드레드노트다.


해군 군사 기술의 게임 체인저이자 원양 함대 시대를 연다.

무기 개발에 엄청난 비용이 들게 되면서,

군이 새로운 무기체계의 성능을 요구하고,

대규모 국가 재정을 투입해 군사력을 증강하는 방식이 자리 잡는다.


군산 복합체는 정부와 군수 산업계 사이

유무형의 결합체를 의미한다.



영국 해군은 군수 산업 탄생을 통해

군사 기술 발전과 산업화 과정의 주역이 된다.




8장 군국주의 시대 죽음의 상인 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국지전이 벌어지면서,

독일 제국이 유럽의 군사 강국임이 알려진다.


군비 경쟁은 군사 기술의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군국주의의 토대가 갖춰진다.


무기 거래상, 무기 로비스트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국제 정세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배질 자하로프 는 적대 관계 국가들과 동시에 거래하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기업의 인수합병에 관여하는 등

방산 기업의 자본 집적과 글로벌화의 모델과 토대를 만든다.


군비 확장 자본 조달을 위한 국제 금융 세력과의 유착은

대형 무기체계의 혁신의 배경이 된다.



9장 1차 세계대전 공포의 살상 무기 에서는


프리츠 하버 는 질산염을 대량 생산하면서,

획기적 효능의 화학비료로 식량난 해소에 기여한다.


1차 세계대전 초기 하버 는 독일 과학 기술 부대 장교로 근무하면서

독가스 제조법을 개발하고, 화학전 작전 교리를 개발한다.


하버는 과학자는 평화로울 때는 세계에 속하지만,

전시에는 국가에 속한다고 말한다.


독일은 20세기 전후 화학 이론의 중심지이자 화학 공업의 세계 공장이 된다.




10장 총기 대량 생산 시대 에서는


기관총은 인류 최초의 대량 살상 무기다.


미국 의사 리처드 개틀링 은 적의 전쟁 의지를 꺽기 위해

수동식 기관총을 개발한다.


미국이 주도한 총기 개발 시장의 중대한 변화는

미국식 대량 생산 시스템이다.


엘리 휘트니 는 목화씨 제거 기계를 제작하지만

복제품이 넘쳐나면서 소총 제작에 눈을 돌린다.


휘트니는 부품 수를 줄이고 표준화, 호환성을 높인

미국식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미국식 생산 시스템이 전 세계의 표준이 되면서,

근대 무기 산업의 주요 무대는 북미로 이전된다.



11장 우연히 일어나는 전쟁은 없다 에서는


프레더릭 테일러 는 노동자의 태업과 비효율을 없애기 위해,

과학적으로 행동을 분석하고 공정을 표준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려 한다.


헨리 포드 는 부품 조립 구간에 노동자를 배치해 작업을

최대한 단순화, 최적화, 표준화 한다.

포드주의는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시스템을 만든다.


자동차 산업이 고도화하고, 내연기관이 발전을 거듭하며,

글로벌 군수 기업들은 기동전 무기체계를 대량 생산한다.


1차 세계대전은 무기체계가 대량 생산 가능한 산업화 시기에 발발한다.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대규모 무기들은

세계대전 발발의 보이지 않는 압력과 요인이 된다.




12장 빠른 군납을 위해 모든 것을 동일하게 에서는


부품을 표준화하지 않으면 생산성은 떨어진다.


산업 표준의 시작은 나사의 규격화다.

윌리엄 셀러스 는 나사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군부에 나사 규격의 채택을 설득한다.

셀러스의 표준 나사 규격은 미국의 국가 산업 표준이 된다.


1차 세계 대전의 발발은 국가 표준 확대 추세를 가속화시킨다.




13장 엘리트 군인 만들기 에서는


프랑스 공병 장교단은 미 대륙군의 체계와

기술적 토대를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웨스트포인트 는 공병단 기술 장교와 토목기술자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에서 시작된다.

웨스트포인트의 교육 목표는 군 지휘관의 자질을 기르며,

토목공학을 중심으로 한 엘리트 엔지니어 양성이다.


프랑스 에콜 폴리테크니크, 미국 웨스트포인트 는

당대 최고, 최신 수학과 과학 기술 교욱을 제공하면서

군사 및 과학 기술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다.



14장 과학 기술이 돈이 되다 에서는


과학 분야의 강자는 영국과 프랑스며,

독일이 뒤따르는 상황에서,

미국 사회에 변화의 목소리가 커져가기 시작한다.


아이비리그 대학교들이 교육 개혁을 선도하면서,

과학자 사회가 형성되고, 산업 기술자와 공학자들이

산업체 연구 인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과학과 산업 기술 분야가 융합된 미국식 발전 모델이

틀을 잡아간다.


미국의 기업 연구소들은 자유로운 연구 여건 보장,

기초 과학 연구에 관대하게 운영하면서,

수많은 이론 과학의 성과들이 함께 쏟아져 나온다.


독일과 미국의 대학과 기업의 과학 및 공학에 대한

연구 개발 시스템 투자는 과학 기술 분야의

초강대국이 되도록 한다.



15장 철보다 강한 섬유를 군수품으로 에서는


듀폰 은 라부아지에 처형에 충격을 받고

공포 정치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다.


듀폰 은 남북 전쟁 당시 북군이 사용한 전체 폭약의

40% 이상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


1차 세계 대전에서 듀폰 은 유기화학 염료, 군수 물자 등을

개발, 납품하면서 성장한다.


윌리스 캐러더스 의 나일론 은 듀폰의 기업 연구 개발 모델에서 탄생한다.

캐러더스의 기초 연구에 듀폰 의 생산 공정 기술력을 동원하면서,

나일론이 세상으로 나온다.


2차 세계대전은 실크 스타킹을 나일론 스타킹으로 대체하면서,

듀폰은 인류의 의류 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플루토늄 폭탄 개발은

듀폰의 엔지니어링 역량이 투입된 결과다.



듀폰 은 산업의 성장이 민수 산업뿐 아니라

군수 산업에 미치는 상호 영향을 매우 잘 보여준다.




16장 전쟁이 키운 학교 에서는


메사추세스 공과대학교, MIT는 순수 기초 과학과

기업과의 협동 연구의 주장이 치열하게 대립한다.


MIT는 산학 협력의 대명사이자 가장 부유한 연구 중심 대학원이 된다.


대공황이 발생하자 MIT는 연방정부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군사 과학 기술 연구 분야의 핵심이 된다.


기초 과학자들은 MIT를 떠나 세계적 연구 공과대학

칼텍으로 성장한다.


칼텍은 국방 목적의 연구 개발 중심지로 성장하며,

세계 최고의 항공공학 중심지로 변모한다.


칼텍이 주도하는 NRC는 미국식 국방 연구개발 시스템으로 정착한다.




17장 2차 세계대전, 미국의 시대가 열리다 에서는


미국 연방정부 예산의 절반 이상이 국방 예산이다.


군사 과학 기술 중심의 국가 연구 개발 체제로

연구 개발비의 대부분을 집행하면서,

군과 정부가 과학 기술계를 지원한다.


버나바 부시 는 기초 과학의 발전이

군사적, 공공적 목적에 부합하므로,

국가 차원의 연구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기초 과학을 지원해야 응용 기술의 성공과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논리를 제시하는

세계적인 과학 기술 정책의 원칙을 세운다.




18장 원자는 쪼개진다 에서는


원자 폭탄은 현대 과학 기술의 모습과 성격을 변화시킨다.


우라늄 원자핵을 플루토늄 원자핵으로

분열시키면 더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독일 과학자들의 핵분열 발견 소식은


연합국의 원자폭탄 개발을 결심하게 하면서

맨해튼 프로젝트를 출범시킨다.



19장 전쟁을 끝내다 에서는


로스앨러모스는 맨해튼 프로젝트를 컨트롤 한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단일 규모 최대의 거대 사업이다.

제조를 위해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공학적 난제들이 산적하다.


듀폰 은 산업 연구 개발 관리 모델을

맨해튼 프로젝트에 활용하면서 거대 군수 기업이 된다.


오펜하이머는 과학자와 군사 지휘관의 갈등에서

적절한 균형감을 맞추며, 효율적 역할 분담,

토론과 정보 공유를 통해 단기간에 최대 성과를 얻는다.


독일 항복 후 독일이 원자폭탄을 개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미국은 일본의 항복을 앞당긴다는 명목으로

일본의 민간인에게 원자폭탄을 투하하면서,

7만 명 가량의 한국인이 희생된다.


원자폭탄 투하 이후 강력한 핵전력의 개발과 보유로

압도적 군사 억제력을 갖는 미국의 1차 상쇄 안보 전략이 등장한다.




20장 뜨거운 전쟁에서 차가운 전쟁으로 에서는


맨해튼 프로젝트는 국가 주도하에 산학연이 움직인 군사작전이다.


핵무기 독점을 선도하면서 세계 최강 패권국 지위를 얻는다.

과학자들은 국가 주도 무기체계 개발과 생산에 활용되고,

산업적 기반과 역량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전후 국제 정치는 자유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으로 대립하는

냉전 시대로 돌입한다.


핵 독점을 지속하려는 미국과 소련은 대립하며,

로스앨러모스 연구소 스파이 클라우스 푹스 가

소련에 핵심 정보들을 넘기면서 핵 독점은 깨진다.


과학자들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원자력의 평화적 활용을 주장한다.


맥마흔법은 원자력의 평화적 연구와 발전을 보장하면서,

군부가 핵 개발 정보를 통제하고 기밀로 지정하도록 한다.


푹스는 영국에서 핵개발을 하다가 스파이 혐의가 발각되어,

복역하고, 동독으로 귀화해 중국의 핵 개발에 참가한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상을 받아들인 과학자들은

스파이 행위를 일삼는다.




21장 핵이 만든 또 다른 무기 에서는


에드워드 텔러 는 수소 핵융합 폭탄을 개발한다.


페르미 는 원자폭탄의 설계자지만, 핵무기 개발에 반대하며,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원자로 개발을 지속한다.


소련의 원자폭탄 실험 성공은 강력한 핵무기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수소폭탄 개발 프로젝트가 힘을 받는다.


텔러는 리버모어 연구소 중심으로

새로운 열핵폭탄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한다.



22장 육군 대 해군 대 공군 에서는


미국 육군이 주도한 맨해튼 프로젝트가 성공하자,

공군은 수소폭탄 개발을 자원하면서 경쟁한다.


해군은 원자력 추진 잠수함 개발에 눈을 돌리며,

핵무기 개발 역사의 주역이 된다.


하이먼 리코버 대령은 해군 전력에 원자력을 적용한다.


잠항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 은닉성을 최대로 높이는

전략자산을 새롭게 갖게 된다.


인류 최초 핵 추진 잠수함 노틸러스호가 성공하면서,

미, 소간 전략 자산 경쟁과 해군 전략의 역사를 바꾸게 된다.




23장 우주로 쏘아 올리다 에서는


핵폭탄을 싣고 타격 지점까지 운반할 수 있어야

핵 보유국으로서의 전략적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핵폭탄과 핵탄두가 소형화 되고,

핵 탄두를 타격 지점까지 이동시킬 수 있는 로켓 미사일 기술도 진화한다.


베른헤르 폰 브라운 이 만든 V-2 로켓은 연합군에

공포의 무기로 각인된다.


전후 브라운 은 미국으로 이주해 아폴로 계획을 이끈다.


소련의 스푸트니크 는 전세계에 쇼크를 주고,

미국은 국방 교육법을 공포하고 STEM을 강화한다.


NASA, ARPA 가 설립 되면서 우주 기술과 산업 기반에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다.


인류의 우주 진입은 전장의 영역이 우주로 확대됐다는 의미다.




24장 냉전 그 후, 끝나지 않은 전쟁 에서는


냉전시대 미국은 핵무기와 항공력을 위주로 전력을 증강하는

뉴 룩 억제 전략을 공표한다.


상호 확증 파괴의 전략 핵무기 사용이 어렵게 되면서

핵 자산을 감축하는 군축 논의가 이루어진다.



정밀 유도 무기의 효율성이 알려지면서

공지 전투가 새로운 전장 운영 개념으로 발전한다.


2차 상쇄 전략은 센서 기술과 컴퓨터 통신,

네트워크 기술, 정밀 폭탄을 통해

지상, 해상, 공주의 전장을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네트워크 중심전의 전장 개념이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혁신기술이 등장하면서,

미국만이 독점하는 군사 기술 시대가 끝난다.


중국은 산업 공급망과 사이버망으로 미국을 위협하면서,

3차 상쇄 전략은 비전통 개발 산학연의 혁신 동력을

최대한 국방 분야로 끌어들여, 미래전을 대비하는

새로운 전력 체계 혁신을 지속한다.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는

유럽의 근대 과학을 선도한 프랑스와 영국부터

선도국을 추격하는 독일 프로이센 제국,

양차 세계대전을 통해 과학 패권을 장악한 미국,

핵무장과 냉전 시대, AI시대의 군사기술의 향방까지 다룬다.



아메리카 식민지가 영국의 인지세 부과에 대항하면서,

미국 독립 전쟁이 일어나자, 프랑스는 미국을 지원한다.


라부아지에 는 근대 화학 이론을 체계화 하고,

화약을 개선하면서, 프랑스 군사력의 토대를 다지고,

미국 독립 전쟁에 기여하지만,


프랑스 혁명이 발생하자 평민 장인들과 수공업자들은

엘리트 과학자 라부아지에 를 단두대에 올린다.



프랑스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유럽에 새로운 근대과학을 자리잡게 한다.


혁명 정부가 왕립 과학 아카데미를

근대 국가 건설과 국정 운영 도구로 활용하면서,


왕립 과학 아카데미에서 표준화한 미터법은 전 세계의 도량형이 된다.



나폴레옹이 사랑한 그랑제콜 에콜 폴리테크니크 는

프랑스의 자존심이다.


에콜 폴리테크니크 는 장교 육성과 산업적, 경제적 요구를 위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고등 과학 기술 교육을 제공하면서

세계 최고의 수학자, 과학자 들이 배출된다.



나폴레옹에게 베를린을 함락당한 프로이센은

교육 개혁이 본격화 되면서 베를린 대학교를 세운다.


프랑스 과학계를 압도하는 세계적 화학 연구 중심지로 부상하고,

공과대학을 육성하면서 베를린은 세계 물리학의 메카가 된다.


프로이센의 군대 개혁은 큰 성공을 거두고,

전 세계 군대의 표준과 전통으로 확산한다.


철강 기술과 산업의 혁신, 철도 시스템,

전자기 기술과 무선 통신을 이용하면서,

유럽 최강의 독일 제군 군대가 탄생한다.



근대 공학의 시초는 군대의 공병 기술이다.


국가 차원에서 재정을 투입한 대규모 공공 토목 사업에

공병 장교 토목 엔지니어가 동원된다.


포병 병과의 위상이 커지면서, 공병도 발전해 간다.


근대 국가의 형성과 군대의 전문화, 체계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한다.




워털루 전투로 나폴레옹 시대가 막을 내린다.


러시아는 지중해 진출을 위해 오스만 제국을 침략하고,

영국과 프랑스가 오스만 제국을 지원하면서

크림 전쟁이 발발한다.


민간 방산 기업이 등장하고, 국가 조병창과 군수 기업이

민간 군수 기업과 협업하는 군 수요 기반 무기 생산이 시작된다.



영국 해군은 군수 산업 탄생을 통해

군사 기술 발전과 산업화 과정의 주역이 된다.


영국의 해군력 증강은 유럽 열강들과의 군비 경쟁을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군산 복합체는 정부와 군수 산업계 사이

유무형의 결합체를 의미한다.


무기 개발에 엄청난 비용이 들게 되면서,

군이 새로운 무기체계의 성능을 요구하고,

대규모 국가 재정을 투입해 군사력을 증강하게 된다.




군비 경쟁은 군사 기술의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군국주의의 토대가 갖춰진다.


무기 거래상, 무기 로비스트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국제 정세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군비 확장 자본 조달을 위한 국제 금융 세력과의 유착은

대형 무기체계의 혁신의 배경이 된다.



프리츠 하버 는 질산염을 대량 생산하면서,

화학비료로 식량난 해소에 기여한다.


하버 는 독일 과학 기술 부대 장교로 근무하면서

독가스 제조법을 개발하고, 화학전 작전 교리를 개발한다.


하버는 과학자는 평화로울 때는 세계에 속하지만,

전시에는 국가에 속한다고 말한다.



미국은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세계 과학기술의 중심이 된다.


미국이 주도한 총기 개발 시장의 중대한 변화는

미국식 대량 생산 시스템이다.


엘리 휘트니 는 부품 수를 줄이고 표준화, 호환성을 높인

미국식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미국식 생산 시스템이 전 세계의 표준이 되면서,

근대 무기 산업의 주요 무대는 북미로 이전된다.



헨리 포드 는 부품 조립 구간에 노동자를 배치해 작업을

최대한 단순화, 최적화, 표준화 한다.

포드주의는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시스템을 만든다.


자동차 산업이 고도화하고, 내연기관이 발전을 거듭하며,

글로벌 군수 기업들은 기동전 무기체계를 대량 생산한다.


1차 세계대전은 무기체계가 대량 생산 가능한 산업화 시기에 발발한다.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대규모 무기들은

세계대전 발발의 보이지 않는 압력과 요인이 된다.



부품을 표준화하지 않으면 생산성은 떨어진다.


산업 표준의 시작은 나사의 규격화다.

윌리엄 셀러스 의 표준 나사 규격은 미국의 국가 산업 표준이 된다.



웨스트포인트 는 공병단 기술 장교와 토목기술자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에서 시작된다.


프랑스 에콜 폴리테크니크, 미국 웨스트포인트 는

당대 최고, 최신 수학과 과학 기술 교욱을 제공하면서

군사 및 과학 기술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다.



아이비리그 대학교들이 교육 개혁을 선도하면서,

과학자 사회가 형성되고, 산업 기술자와 공학자들이

산업체 연구 인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과학과 산업 기술 분야가 융합된 미국식 발전 모델이

틀을 잡아간다.


독일과 미국의 대학과 기업의 과학 및 공학에 대한

연구 개발 시스템 투자는 과학 기술 분야의

초강대국이 되도록 한다.



듀폰 은 남북 전쟁 당시 북군이 사용한 전체 폭약의

40% 이상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


1차 세계 대전에서 듀폰 은 유기화학 염료, 군수 물자 등을

개발, 납품하면서 성장하고, 나일론을 개발한다.


2차 세계대전은 실크 스타킹을 나일론 스타킹으로 대체하면서,

듀폰은 인류의 의류 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플루토늄 폭탄 개발은

듀폰의 엔지니어링 역량이 투입된 결과다.


듀폰 은 산업의 성장이 민수 산업뿐 아니라

군수 산업에 미치는 상호 영향을 매우 잘 보여준다.



메사추세스 공과대학교, MIT는 순수 기초 과학과

기업과의 협동 연구의 주장이 치열하게 대립한다.


MIT는 연방정부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군사 과학 기술 연구 분야의 핵심이 된다.


기초 과학자들은 MIT를 떠나 세계적 연구 공과대학

칼텍으로 성장한다.


칼텍은 국방 목적의 연구 개발 중심지로 성장하며,

세계 최고의 항공공학 중심지로 변모한다.



미국 연방정부 예산의 절반 이상이 국방 예산이며

연구 개발에 막대한 예산이 지원된다.


버나바 부시 는 기초 과학의 발전이

군사적, 공공적 목적에 부합하므로,

국가 차원의 연구 지원이 필요하며,


기초 과학을 지원해야 응용 기술의 성공과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논리를 제시하면서

세계적인 과학 기술 정책의 원칙을 세운다.



원자 폭탄은 현대 과학 기술의 모습과 성격을 변화시킨다.


독일 과학자들의 핵분열 발견 소식은

연합국의 원자폭탄 개발 맨해튼 프로젝트를 출범시킨다.



듀폰 은 산업 연구 개발 관리 모델을

맨해튼 프로젝트에 활용하면서 거대 군수 기업이 된다.


오펜하이머는 과학자와 군사 지휘관의 갈등에서

적절한 균형감을 맞추며, 효율적 역할 분담,

토론과 정보 공유를 통해 단기간에 최대 성과를 얻는다.



미국은 일본의 항복을 앞당긴다는 명목으로

일본의 민간인에게 원자폭탄을 투하하면서,

7만 명 가량의 한국인이 희생된다.


원자폭탄 투하 이후 강력한 핵전력의 개발과 보유로

압도적 군사 억제력을 갖는 미국의 1차 상쇄 안보 전략이 등장한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국가 주도하에 산학연이 움직인 군사작전이다.


미국은 핵무기 독점을 선도하면서 세계 최강 패권국 지위를 얻는다.


전후 국제 정치는 자유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으로 대립하는

냉전 시대로 돌입한다.


로스앨러모스 연구소 스파이 클라우스 푹스 가

소련에 핵심 정보들을 넘기면서 미국의 핵 독점은 깨진다.


푹스는 영국에서 핵개발을 하다가 스파이 혐의가 발각되어,

복역하고, 동독으로 귀화해 중국의 핵 개발에 참가한다.



소련 원자폭탄 실험이 성공하면서 수소폭탄 개발 프로젝트가 힘을 받는다.


에드워드 텔러 는 리버모어 연구소 중심으로

새로운 열핵폭탄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한다.



미국 육군이 주도한 맨해튼 프로젝트가 성공하자,

공군은 수소폭탄 개발을 자원하면서 경쟁한다.


해군은 원자력 추진 잠수함 개발에 눈을 돌리며,

잠항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 은닉성을 최대로 높이는

전략자산을 새롭게 갖게 된다.



핵폭탄을 싣고 타격 지점까지 운반할 수 있어야

핵 보유국으로서의 전략적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핵폭탄과 핵탄두가 소형화 되고,

핵 탄두를 이동시킬 수 있는 로켓 미사일 기술도 진화한다.


베른헤르 폰 브라운 은 미국으로 이주해 아폴로 계획을 이끈다.


스푸트니크 쇼크는 미국 국방 교육법 공포,

STEM 강화, NASA, ARPA 가 설립 되면서,

전장의 영역이 우주로 확대된다.



냉전시대 미국은 핵무기와 항공력을 위주로 전력을 증강하는

뉴 룩 억제 전략을 공표한다.


2차 상쇄 전략은 센서 기술과 컴퓨터 통신,

네트워크 기술, 정밀 폭탄을 통해

지상, 해상, 공주의 전장을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네트워크 중심전의 전장 개념이다.



3차 상쇄 전략은 비전통 개발 산학연의 혁신 동력을

최대한 국방 분야로 끌어들여, 미래전을 대비하는

새로운 전력 체계 혁신을 지속한다.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는

과학 기술이 국가 운명에 미치는 영향을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중심으로 알아본다.


근대과학을 선도한 영국과 프랑스는 세계 패권을 장악하며,


독일은 베를린을 함락당한 예나 전투 참패 원인이

프랑스에 뒤진 과학 기술임을 깨닫고,

교육과 군사제도를 개혁하면서 강국으로 부상한다.


미국은 세계 대전을 통해 과학 기술 강국이 되고,

맨해튼 프로젝트로 핵무기 독점을 선도하면서

세계 최강 패권국 지위를 얻는다.


과학자가 과학을 개발하지만 과학을 자신의 뜻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조국을 위해 화학 무기를 개발한 과학자 프리츠 하버,

조국에 반역하고 적국 소련에 핵무기 정보를 넘긴 스파이

클라우스 푹스 등 과학자 이야기는 흥미롭다.



과학은 국가의 흥망성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쟁은 과학의 힘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전쟁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전쟁의 승패를 가르기도 하면서,

세계 패권에 극명한 영향을 미친다.


근대 국가의 성립과 군대가 산업 발달에 미치는 영향,

국가와 민간 기업, 국제 금융 등이 함께 상호 작용하면서

군산복합체가 태동한 이야기 등은 방위 산업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세계 패권이 변화하고 있다.

한국이 변화하는 시대에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상응하는 과학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를 통해

과학이 국가에 미치는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교보문고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교보문고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과학이바꾼전쟁의역사 #박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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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 -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구만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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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초보 투자자, 처음 내 집 마련 공부 방법

2장 이것만 알면 부린이 탈출? 한 방에 싹 정리하기

3장 부동산 시장 흐름을 모르면 내가 팔 때 오르고 살 때 떨어진다

4장 이런 아파트만 사라. 그래야 두 다리 뻗고 편하게 잘 수 있다

5장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은 지식보다는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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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초보 투자자, 처음 내 집 마련 공부 방법 에서는


당장 어떤 아파트를 사야 할지, 어떤 지역에 몇 평짜리를 사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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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에서 충돌한다.



목적지로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KTX, 버스, 자전거, 도보 등 다양하지만,

비용 대비 편익을 생각해서 가장 효율적 방법을 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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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면 된다.


책, 지인의 조언, 일단 투자하기, 경매 학원, 유튜브,

공인중개사 자격증 등 부동산 공부를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책을 읽고, 임장을 다니면서 입지를 보는 눈을 키우고,

비교 판단 능력을 높여야 한다.




2장 이것만 알면 부린이 탈출? 한 방에 싹 정리하기 에서는


이부망천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말이다.


인천 거주자들이 인천 집값이 오르면 장을 지진다는 이야기를

하던 때가 있었지만,

부천, 인천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가격이 많이 올랐다.


원주민들은 부동산 시장을 전혀 모르고, 자신의 아파트가

왜 팔리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원주민이 오랫동안 팔리지 않는 아파트를 사는 사람이

멍청하다고 욕하는 욕세권은 대세 상승장의 전조 현상일 수 있다.


안 팔리던 아파트가 갑자기 팔라는 연락이 많이 온다면

무슨 호재가 있는지 탐문하는 것이 좋다.


남들이 살 때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무조건 따라사는 것은 좋지 않다.



나 빼고 다 부자다라는 부동산 상승기의 신기루,

개발 소식에 한 번, 착공에 한 번, 완공에 한 번 오른다는

국지적 호재의 한계,


고민하는 동안 남들이 좋은 물건을 다 사 간다는 말과

부동산 시장의 향방,


집 살 때는 2개씩 사라는 말과 정부 정책,

늦게 파는 놈이 항상 더 번다는 대세 상승장의 격언,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더 많이와 리스크 관리,


투자하는 것이 위험한 게 아니라

투자 안 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말과 투자시점,


무조건 싸게 사라(부동산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하락기나 침체기에 부합되는지,


청약 당첨 확률과 주변 시세의 관계, 분양권 프리미엄,

청약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투자 전 충분히 분석하기,

세금의 무서움과 주택 비과세 활용하기,

넓고 높은 아파트보다 입지를 우선하기,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말을 걸러 듣기,

입지가 좋은 재개발구역 내 주택에 몸테크하기,

학세권, 역세권, 욕세권 아파트 투자하기,

무관심의 무서움, 갈아타기와 손절하기,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환상,

하락장에서 저층 2개가 고층 하나를 이기는지,

무조건적 상승론자와 무조건적 하락론자의 어리석음,

인생에서 돈의 역할, 부동산 입지의 중요성,


사야 할 때와 팔아야 할 때를 알기,

자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아파트에 투자하기,

상승기에는 매입, 하락기에는 매도를 우선하기,

상승, 하락, 횡보에 대한 시장 흐름 이해하기,


익절보다 장기적 투자를 하기,

신축 전세 잔금 납부를 가변적으로 판단하기,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베팅하기,

대출 레버리지 활용하기, 살고 싶어하는 곳에 살기,


직주근접의 중요성, 역세권 프리미엄의 명암,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장기 보유하기에 대해 말한다.




3장 부동산 시장 흐름을 모르면 내가 팔 때 오르고 살 때 떨어진다 에서는


언론은 단 한 번이라도 아파트를 사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물가가 높아서 내 집 마련은 꿈도 꾸지 못한다는 과거 기사를 보지만,

지금 그 때 가격으로 아파트를 살 수 있다면 주저할 사람은 없다.

언론은 무주택자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면서,

내 집 마련 기회를 막는다.


가격 인상이 영향을 미치는 수요의 불확실성,

인구 감소에 대한 잘못된 부동산 시장 전망,

인구 감소에도 인구 집중이 심화되는 이유,

엉터리 유튜브 주장에 현혹되지 않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

조언을 제대로 받아들이기, 갭 투자 시기,

장기 투자의 중요성, 주택가격의 지속적 상승 이유,


국내외 경제 상황, 정부 부동산 정책, 투자 심리,

주택 공급과 수요 등 주택가격을 움직이는 요인,


아파트 가격 상승 및 하락 요인,

정권에따라 애국자, 범죄자 취급을 받는 다주택자,

통화량이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 한다.




4장 이런 아파트만 사라. 그래야 두 다리 뻗고 편하게 잘 수 있다 에서는


모르면 하지 말아야 한다.


토지 투자로 수익을 보거나 재산을 축적할 수 있지만

토지 투자로 성공하기에는 장벽이 높다.

최소한의 공부를 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토지를 팔 수 있는 방법 모색하기,

인구가 모이는 곳에 투자하기,

외곽 값싼 토지에 투자하지 않기,

맹지 사지 않기 등

토지 투자에 유의할 사항을 설명한다.


다주택자를 범죄시하는 어려운 투자 환경은

꼬마빌딩, 상가 투자에 관심을 돌리게 한다.


꼬마빌딩, 상가는 월세 수익에 비례해서 가격이 정해진다.

기준금리가 내려가거나, 월세가 올라가야 가격이 상승하며,

기준금리 고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니다.


오피스텔 계약면적과 아파트 분양면적은 기준이 다르며,

오피스텔은 용적률이 높아서 쾌적하기 어려운 환경이며,

주거공간으로 적합하지 않아 가격이 오르기 어렵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주차장 문제, 일조권 조망권 침해 등

문제로 매수자들이 매수를 선호하지 않는다.



지식산업센터는 공장과 사무실이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 건물이다.


대출정책이 완화되면서 분양이 증가했지만,

입점 업종이 축소되어 공실로 놀리면서

월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생활형 숙박 시설은 위탁 운영 수익금을 지급받는다.


수익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없고,

위탁업체가 파산하면 수익배분금을 받을 수 없다.



다세대주택은 도로, 주차장이 부족하고,

휴식 공간도 존재하지 않는다.


인프라가 부족해 마이너 지역이 되며,

아파트로 이사가려는 수요가 높아서

매매가격이 높아질 수 없다.

재개발이 확실한 곳에 투자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은 원수에게 추천한다.


현물출자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토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이며,

업무 과정이 불확실하고 투명하지 못하다.



전국민이 참여하는 아파트 시장에 가장 많은 돈이 몰린다.


확률적으로 승률이 높은 시장에 참여해야 하며,

아파트 외에 투자를 해야 할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호재에 따른 투자의 한계, 매수 매도 타이밍 찾기,

입지의 중요성, 수도권 인구집중 패턴,

이황과 정약용의 서울에 대한 생각,

신축 아파트에 대한 니즈, 핵심 입지를 사서 기다리기,


시장 흐름에 따르기, 역세권의 영향을 파악하기,

신축보다 입지를 선택하기, 나 홀로 아파트의 문제점,

면적보다 입지를 선택하기, 주상복합 아파트,


한국 아파트 개발 역사, 1세대 아파트, 2세대 아파트,

주상복합 아파트, 3세대 아파트, 4세대 아파트를 알아본다.




5장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은 지식보다는 지혜다 에서는


돈은 화폐가 아니다.


화폐는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다.

돈은 화폐의 속성 외에도 오랜 시간이 흘러도

가치를 유지해야 한다.


화폐는 시중에 흘러 다니는 통화량에 따라 가치가 변한다.


포퓰리즘,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량이 증가하며,

통화량의 팽창과 축소에 따라 실물자산 가격이 오르내린다.


토마 피케티 는 역사적으로 자본수익률이

경제 성장률 보다 높았음을 발견했다.


신용창조에 의한 통화량 팽창,

포퓰리즘으로 인한 예산 확대로

통화량 상승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노동소득으로는 자본소득을 따라갈 수 없다.



공정과 공평을 같다고 착각하는 사회주의,

부자가 될 기회를 박탈하는 공평한 시스템,

불평등과 불공평한 세상을 받아들이고 극복해야 함을 말한다.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은

부동산 투자 공부하기, 부동산 투자 상식의 허실,

부동산 시장 흐름 파악하기, 투자해야 할 아파트 고르기,

부자가 되기 위한 알아야 할 지혜를 다룬다.




어떤 아파트를 사야 할지, 아파트 대금을 갚을 수 있을지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에서 충돌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책을 읽고, 임장을 다니면서 입지를 보는 눈을 키우고,

비교 판단 능력을 높여야 한다.



원주민이 오랫동안 팔리지 않는 아파트를 사는 사람이

멍청하다고 욕하는 욕세권은 대세 상승장의 전조 현상일 수 있다.


안 팔리던 아파트가 갑자기 팔라는 연락이 많이 온다면

무슨 호재가 있는지 탐문하는 것이 좋다.



언론은 단 한 번이라도 아파트를 사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언론은 무주택자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면서,

내 집 마련 기회를 막는다.



모르면 하지 말아야 한다.


토지 투자로 수익을 보거나 재산을 축적할 수 있지만

토지 투자로 성공하기에는 장벽이 높다.

최소한의 공부를 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다주택자를 범죄시하는 어려운 투자 환경은

꼬마빌딩, 상가 투자에 관심을 돌리게 한다.


꼬마빌딩, 상가는 월세 수익에 비례해서 가격이 정해진다.

기준금리가 내려가거나, 월세가 올라가야 가격이 상승하며,

기준금리 고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니다.


오피스텔 계약면적과 아파트 분양면적은 기준이 다르며,

용적률이 높아서 주거공간으로 적합하지 않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주차장 문제, 일조권 조망권 침해 등

문제로 매수자들이 매수를 선호하지 않는다.



지식산업센터는 공장과 사무실이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 건물이다.


입점 업종이 축소되어 공실로 놀리면서

월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생활형 숙박 시설은 수익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없고,

위탁업체가 파산하면 수익배분금을 받을 수 없다.



다세대주택은 도로, 주차장이 부족하고,

휴식 공간도 존재하지 않는다.



지역주택조합은 현물출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업무 과정이 불확실하고 투명하지 못하다.



전국민이 참여하는 아파트 시장에 가장 많은 돈이 몰리며,

확률적으로 승률이 높은 시장에 참여해야 한다.



돈은 화폐가 아니다.


화폐는 시중에 흘러 다니는 통화량에 따라 가치가 변한다.


포퓰리즘,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량이 증가하며,

통화량의 팽창과 축소에 따라 실물자산 가격이 오르내린다.


신용창조에 의한 통화량 팽창, 예산 확대로

통화량 상승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노동소득으로는 자본소득을 따라갈 수 없다.


불평등과 불공평한 세상을 받아들이고 극복해야 한다.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은

아파트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아파트 투자를 할 때 알아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


아파트가 제일 좋은 주거 환경은 아니지만,

아파트는 한국인이 제일 선호하는 주거 형태다.


시장의 흐름을 거스르면 실패한다.

사람들의 니즈와 반대로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다.


시장의 흐름을 타는 것이 현명한 투자다.


주택은 삶에 꼭 필요한 생필품이지만

한국 정치권은 부동산에 사회주의 색채가 강한 정책을 남발하므로

안전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은

아파트 투자를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


대세 상승기에 유행하던 부동산 투자 격언이 유효한지,

인구 감소에도 아파트 가격이 폭락하지 않는 이유,

자산을 지키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해야 하는 이유,


부동산 시장 흐름을 이해하기, 사야 할 아파트 고르기,


토지, 꼬마빌딩, 상가, 지식산업센터, 분양형 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빌라, 지역주택조합 등의 문제를 살펴보고,

아파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나 홀로 아파트, 주상복합 아파트, 역세권 아파트 등

아파트별 특징을 살펴보고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주택이 공평해야 한다는 사회주의적 사고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명한 투자 마인드를 갖추도록 돕는다.



한국인의 소득 수준과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아파트는

한국인의 보금자리로 자리잡았다.


집은 안정된 주거뿐만 아니라 자산을 지키는 유용한 수단이다.

아파트의 인기는 두 가지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기 때문이다.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은

좋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안목을 키우도록 돕는다.



집을 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집을 사는 것이 쉬운 적이 없다.


대출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현재가,

집을 사기 제일 쉬운 때임은 분명하다.


아파트 가격이 폭락해야 한다는 잘못된 신념을 가지고

허송세월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발품을 팔면서,

시장에서 기회를 잡는 것만이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길이다.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은

아파트 투자를 하기 위해 시장을 파악하고,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을 제공한다.


두드림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누구나알고싶어하는아파트투자방법

#10년10만번의단톡방질문을통해알게된누구나알고싶어하는아파트투자방법 #서평

#두드림미디어 #구만수 #구하진 #구재훈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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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사 다이어리 - 서울대 의대생의 미국 볼티모어 레지던트 도전기
김하림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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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과 레지던트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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