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길의 서재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는 바쁘고 치열한 일상을 살아온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대기업에서 15년을 근무하며 일중독자로 살았던 저자가 제주도로 이주하면서 여유롭고 자연에 가까운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유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은 내적 갈등과 성찰을 통해 자신에게 여유를 허락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저자의 일상 이야기를 넘어, 우리가 잊고 지낸 삶의 진정한 의미와 쉼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책 속에서 저자는 여유가 두려운 우리에게 차분히 일상을 살아가는 힘을 보여준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쉬어가야 하는 순간이 있다. 우리는 기계나 자동차도 아니고 우리에게 맞는 페이스대로 쉬어가며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저자는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모든 시간을 쏟아부으며, 여유를 사치로 여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와 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힘들게 버텨왔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살아왔지만, 결국 퇴직을 결심하고 아이와 함께 제주도로 이주한다. 그 후 그녀의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여유는 단순히 주어지는 것이 아닌, 결심과 실행을 통해 얻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인사이트를 가감 없이 글로 풀어내며 독자와 나누고자 한다. 이러한 나눔은 마치 모진 풍파를 견뎌낸 한국인의 특성처럼, 우리 부모 세대와 우리, 그리고 아이 세대까지 이어지는 끈기와 열정 속에 깊이 공감하게 만든다. 저자는 여유가 두려운 우리에게 차분히 일상을 살아가는 힘을 보여주며, 대자연을 누리는 팁도 함께 전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는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의 경험과 사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자녀에게 어떤 가치를 전해줄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마음의 울림을 전해준다. 아버지로서의 경험과 자녀에 대한 마음이 진심 어린 이야기로 전해진다. 자녀에게 삶에 대한 지혜를 전하고자 하는 부모로서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어 좋았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점점 어려워져 간다.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자녀에게 위대한 유산을 남길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돈이나 재산보다는 지혜와 행복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재력보다는 세상을 현명하게 이해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자녀가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책의 내용이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기본적인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의미를 주는 지혜를 담고 있다. 자녀의 세대와의 소통과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자녀가 성장하고 독립하는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저자의 따뜻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삶의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인생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돈에 대한 관점부터 결혼과 가족,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들인 독서, 운동, 사색, 생산을 강조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것들이 어떻게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고 성장을 이끌어내는지를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알려준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삶의 순간"은 우리가 삶 속에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들을 통해 소중함을 담아낸 책이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겪는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그 감정들을 받아들이고 풀어내는 과정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따뜻함과 포근함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어 마치 따스한 봄날 내리를 이슬비처럼 시원한 느낌을 전해준다. 어떤 삶을 살아가든, 때로는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 그럴 때에는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안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에서 겪는 각종 감정과 순간들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누구나 성공과 실패, 관계와 사랑을 통해 삶을 이루어간다. 하지만 때로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존감을 잃는 순간도 있다. 저자는 삶을 마치 붕어빵 틀에 맞추듯이 동일한 속도와 성공을 추구하지 말라고 말한다. 우리는 비교와 경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며 자신만의 속도와 결과를 만들어 가야 한다. 

저자는 모든 날들이 자신을 만들고 있는 삶의 순간임을 말해준다. 우리가 힘들고 지칠 때도, 성공과 실패를 경험할 때도,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도, 사랑하는 순간에도 모두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기회가 된다. 많은 사람들은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휴식조차 허용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사실 휴식은 우리를 다시 충전시켜주는 시간이다. 순간의 삶을 즐기고, 인생이 주는 선물을 기뻐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각자가 특별하고 소중한 별처럼, 힘든 시기에도 우리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각각의 페이지에는 감성적인 사진과 따뜻한 글귀가 담겨 있어, 우리의 다양한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만든다. 어떤 때는 울고 싶을 때, 어떤 때는 기뻐할 때, 어떤 때는 행복할 때, 어떤 때는 불안하고 걱정스러울 때, 그리고 어떤 때는 힘들고 지칠 때, 그리고 사랑하는 순간까지,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감정과 순간을 담아내고 있어, 내면을 바라보며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33가지"는 삶의 선택과 후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이드이다. 우리는 삶 속에서 후회하는 순간들을 갖고 살아간다. 누군가와의 관계에서의 소실, 원치 않는 직장 변화, 혹은 가족에게 상처를 준 일 등 많은 사람들이 겪어본 경험들이다. 이 책은 단순한 후회의 공간이 아니라, 그 경험들을 통해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죽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제공한다. 저자가 45세 대장암 수술 후 죽음과 마주하며 느낀 후회의 감정을 토대로 쓴 이 책은 우리에게 후회 없는 삶을 추구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경험과 여러 철학자들의 명언을 인용하여 삶을 되돌아보고 성장하는 법을 알려준다.

예전에는 그저 하루를 살아가는 데에만 급급하여 미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종종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런 생각 속에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살아온 삶에 대한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죽음은 우리에게서 멀리 떠나있다고 생각되지만, 가까이에 있는 죽음의 실체를 직시함으로써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낸다.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며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탓하고 자책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에게 용서와 격려를 주어야 한다. 후회들은 결국 우리의 삶에 대한 불안정한 선택의 결과로 남는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안정보다는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우리는 후회와 불안 속에서 삶을 보낼 필요가 없으며, 감사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더불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우리는 과거를 되돌릴 수 없지만, 현재의 선택에 따라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시간을 아끼고 살아가야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시련이 가져다준 선물"은 저자가 생사의 경계에서 겪은 아픔과 시련, 그리고 그를 극복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짧은 시간에 일반 사람은 경험하기 쉽지 않은 여러 어려움이 찾아올 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자신이 겪은 어려움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집필했다.

갑작스러운 어려움과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인생 속에서 자신의 내적 나침판이 흔들릴 때도 있다. 그 순간에는 방향을 잃고 마치 길을 잃은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이러한 인생의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생리적, 정신적인 어려움과 그로부터 얻은 깨달음을 통해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는지를 말해준다.

저자는 불면증, 심장 발작, 우울증, 이명증 등의 신체적, 정신적 고생 그리고 사고까지 겪으며 삶의 한계에 직면했다. 그 어려운 시간 동안에 자신의 마음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되었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비움의 행복을 깨달았다. 어떻게 하루하루를 극복해 나가는지,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어떻게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지를 보여준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시련에 직면한 상황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삶과 죽음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감사함에 대해 알게 되고 지금을 만족할 줄 알고 비우고 내려놓는 행복에 눈을 뜨게 되었다. 인생의 시련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고 가치 있는 선물들을 얻게 되었다.

1인 출판사를 설립하고 직접 책을 출판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바꿀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수긍하고, 변화할 수 있는 부분에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는 지혜로운 대처를 보여준다. 출판까지의 도전 과정은 저자의 용기와 결단력을 엿보게 하였고, 자신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오픈하며 삶에 대한 도전을 권장한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면서도 내면의 변화를 이루어내고, 그 결과로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사함을 얻게 된다. 결국 어떠한 시련도 그에게는 선물로 다가왔다.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