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커뮤니티 도토리 통신

1월의 좋은 어린이 책 <한국사 사전 (통합본)>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지식 정보 속에는 잘못된 정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찾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 둘 다 구현해 낸 《한국사 사전》은 넘쳐나는 지식과 정보 속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하고, 정확한 지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해 줍니다. 우리가 공부할 때도 이런 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박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나라, 인물, 시대, 문화, 사상, 사건 등을 아우른 700여 개 표제어는 독자들이 필요에 따라 찾아보고, 공부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또 풍부한 삽화가 곁들여져 한국사 상식을 넓히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 정태헌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꼭 필요하고 딱 알맞은 한국사 사전이 나왔네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만든 사전이지만, 어른도 함께 펼쳐볼 수 있는 사전입니다. 꼭 필요한 표제어를 골라 세 단계로 쓰고 여기에 생생한 그림을 곁들여 쉽고 편안하게 한국사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친절한 선생님 같은 사전으로 역사 공부의 재미를 느껴 보세요. - 김정인 (춘천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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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좋은 어린이 책 <세상 모든 소리를 연주하는 트롬본 쇼티>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글 : 서울(트롬본 연주가)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진로 교육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흥미와 적성을 깨우기 위해서 많은 것을 보여 주거나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지요. 트롬본 연주자 트롬본 쇼티는 재즈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 네 살 때부터 트롬본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해왔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금은 트롬본 쇼티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전 세계를 돌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롬본 연주자입니다. 트롬본 쇼티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배경,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으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잠시나마 음악가로서의 꿈을 그려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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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좋은 어린이 책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글 : 문태준(시인)

여민이의 동시 속에는 산골의 자연이 책처럼 무지개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새소리와 산과 하늘과 달과 별이 가득합니다. 햇살은 여민이의 동시 속에서 맘껏 웃고, 이슬방울은 영롱하게 빛납니다. 이 친구들은 여민이와 아주 가까운 사이입니다. 여민이에게 이처럼 친구가 많은 것은 여민이가 상냥하고 마음이 곱기 때문입니다. 여민이는 동시를 통해 “걱정하지 마. 내 손을 잡아 봐. 함께 있어 행복해.”라고 말합니다. 시 잘 쓰고 착한 여민이에게 세상 사람들이 칭찬을 많이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민이의 동시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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