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세계를 읽다, 독일 세계를 읽다
리처드 로드 지음, 박선주 옮김 / 도서출판 가지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둘레에서 익숙하게 듣는 독일이 아닌, 독일을 겉과 속으로 새롭게 읽도록 슬기롭게 도와준다. “세계를 읽다”라는 이름이 괜히 붙지 않았구나 싶다. 어느 한 나라를 아끼거나 사랑하거나 좋아하거나 마음으로 품으려고 한다면 차근차근 나오는 《세계를 읽다》를 천천히 새겨서 읽을 만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 인권이 해답이다 철수와영희 강연집 모음
표창원 외 지음 / 철수와영희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수결이 아닌 평화일 때에 평화를 지킨다는 말은 마땅하다. 다수결은 다수결일 뿐이다. 다수결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라, 다수결은 51:49에서 49을 지켜 주지 못하기도 하지만 99:1에서도 1을 보듬어 주지 못한다. 여리고 작은 이를 아끼며 보살필 만한 슬기로운 삶터를 꿈꾸어 보며 이 책을 읽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고, 또 그리고 3
히가시무라 아키코 지음, 정은서 옮김 / 애니북스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 연작은 권수가 늘면 늘수록 이야기도 생각도 꿈도 한결 깊고 짙어지는데, 셋째 권에 이은 앞으로 나올 넷째 권에서는 만화가 아주머니 스스로 어느 만큼 거듭나거나 깨어난 즐거운 이야기를 들려줄까 하는 생각으로 살짝 설레며 기다려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쟁터로 간 책들 - 진중문고의 탄생
몰리 굽틸 매닝 지음, 이종인 옮김 / 책과함께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전쟁이라는 불구덩이에서 한쪽(독일)은 책을 불사르고, 다른 한쪽(미국)은 외려 책을 새롭게 찍어내면서, 서로 엇갈리지만 서로 엇갈릴 수밖에 없고, 이리하여 아프고 힘들며 외로운 군인한테 마음으로 벗이 된 책이란 무엇인가를 밝히는 앙증맞은 이야기로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살표 곤충 도감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생물 1
백문기 지음 / 자연과생태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집 책상맡에서 아이들이 늘 들추면서 벌레(곤충)를 익히도록 도와주는 길동무 같은 멋진 도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