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라디너 여러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알라딘 서재를 이용하고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이 누구 덕분이지 혹 아시는 분이 계신지요?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모르실거라고 생각되는데 월드와이드 웹(www)과 주소창에 쓰이는 http://를 만든이가 팀 버너스란 사람입니다.

이분이 나중에 스스로 후회하고 용서를 구한것이 있는데 뭐 인터넷을 만든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건 아니고 http://에서 //를 넣은것이라고 하네요.사실 //는 아무 쓸모가 없는데 당시에는 그것이 그냥 멋있어 보여서 그냥 넣었다고 하는군요.실제 주소창에 http:aladin.co.kr만 쳐도바로 실행이 됩니다.

ㅎㅎ //가 필요없다는 사실은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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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샥매냐님이 책 두권을 파셨다는 글을 올리셨는데 그 댓글중에 책에 밑줄을 치는 습관으로 인해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 팔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사실 예전에 헌책을 살경우 온통 밑줄이 있는 책이 아니라면 어쩌다 있는 밑줄은 전주인이 무언가 중요하게 여긴 글귀구나하고 오히려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데 요즘은 추세가 새책같은 중고책이 아니면 사람들이 사지도 않기에 비록 새책에 이쁘게 밑줄이 쳐져 있는책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선 절대 구매하질 않지요.

하지만 정독하면서 밑줄치는 습관이 계신 알라디너분들은 책을 다시팔기 위해 밑줄치는 습관을 버릴수도 없고-아마 밑줄을 쳐야 더 머리속에 쏙쏙 내용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요- 참 난감하지요.

하지만 궁즉통이라 그런분들을 위해 꼭 필요한 볼펜이 있습니다.바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기화펜이란 겁니다.

다이소 기화펜


바로 이것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기화펜인데 책에 밑줄이나 메모를 적어놓으면 최소 30분에서 3시간 사이에 잉크가 사리지는 마법같은 펜이죠.볼펜+리필심이 6개정도 들어있는데 가격은 단돈 천원이니 완죤 혜자죠.

책에 쓴 밑줄이나 메모는 기온이 높고 통풍이 잘될수록 빨리 사라진다고 하는데 쓴분들의 의견에 따르면 안좋은 조건에서도 즉 춥거나 통풍이 안되는 곳이라도 하루정도 지나면 완전허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밑줄치는 습관으로 고민하시는 알라디너분들에게는 필수템잉라고 할수 있는데 다만 큰 다이소에만 있거나 있어도 직원들이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물어서 없다고해도 자세히 찾아보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의외로 잉크가 빨리 닳아서 리필심을 많이 주는것 같다고 하고 또 잉크는 사라져도 힘을 줄경우 쓴 자국은 남는다고하니 알라딘 중고서점에 파실 생각이라면 살살 쓰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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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안과질환은 망막에 문제가 생겨선데 병멱은 망막 뭐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워낙 겁이나서 그랬는지 병명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가 인터넷을 보고 확인하게 되었습니다.망막박리라고 하네요.


망막박리는 실명을 유발할수 있는 무서운 병이라고 하는데 저처럼 전조증상을 놓쳐서 위험해지지 마시라고 신문기사를 올려드립니다.

실명을 일으키는 망막박리


전조증상은 망막박리 초기에는 눈앞에 점 또는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듯한 비문증, 눈앞이 번쩍거리는 광시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혹시 이런 증상이 있으신 알라디너 여러분들은 한시바삐 안관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길 권해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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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아이스크림 상식입니다.

 

ㅎㅎㅎ 정말 쓸데없는 알쓸잡식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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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약 한달반정도 의도치않게 병원에서 간병을 하게 되었습니다.환자가 운신을 못하는 상황이어서 병원에서는 간병인이 필요한다고 하더군요.24시간 꼭 옆에서 간병을 해야되는상황(특히 대소변 문제게 제일 큼)이어서 나머지 가족들의 경제적 활동떄문에 처음에는 간병인을 구할 생각을 가졌었는데 간병비용을 듣고 맘을 고쳐먹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24시간 간병인의 경우 중국동포는 일 10만원에 주 1회 휴무여서 한달 입원시 대략 비용이 340만원(일 10만원x30일+휴무4일 대체 간병비용 40만원)이 발생합니다

한국간병인의 경우 한국간병인의 경우에는 일 12~15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는군요.

간병인의 있는 병원(요양병원이 아닌 일반 외래병원/우리가 잘하는 대학병원같은 대형병원의 경우에는 간병인이 없음) 스스로 움직일수 있는 환자의 경우 다인실 기준으로 약 4~5만원선의 간병비가 들기에 부담이 좀 덜하지만 이 경우에도 환자가 운신을 못하면 이 역시 개인 갑병인을 둘수밖에 없습니다.(일반적으로 다인실의 경우 간병인 환자를 3~5인 케어함)

이렇듯 간병비가 엄청 많이 나오다보니(사실 보험떄문에 입원비등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최소 5배이상 많이 나옴) 24시간 간병인을 못쓰고 할수없이 가족들이 번갈아 가면서 간병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에 간병을 하면서 느낀점은 앞으로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간병문제를 이처럼 개인한테 맞기는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면 앞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건병비 지출이나 비용문제로 가족이 간병할 경우 가정경제문제 발생)가 될 소지가 크단 생각이 듭니다.

이에 국가가 국민 복지차원에서 간병문제를 다뤄야하며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간병비 보험이라도 미리 들어놔야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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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호 2021-04-02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간병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카스피 2021-04-02 16:26   좋아요 1 | URL
흠 그런가요???

박균호 2021-04-02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런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