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 교양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 상식 대기업.공사공단.언론사 취업 대비 필독서!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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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신문을 종종 읽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접하는 시사 용어들...그 단어들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막연하게 대충대충 알고 있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이렇게 신문 속의 기본적인 용어들이 정리가 되어서 나왔다는 것이 너무너무 방가운 마음이 드네요...기존에 제가 알고 있었던 상식들...그 상식들을 넓혀주고 모르고 있었던 용어들을 알게 해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시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기에 이 책이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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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영어 한 줄 (스프링)
유서영 그림, 김진경 캘리그라피, 이영욱 옮김 / 소라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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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느낌은 위애서 아래로 넘기는 세로로 된 탁상달력의 느낌이었습니다..한장씩 한장씩 넘기면서 영문장도 익힐 수 있었으며 색연필로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채워넣을 수도 있었습니다..책이 쉽게 구겨지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 에는 120개의 영어 문장이 담겨져 있습니다..한글과 영어 필기체로 쓰여진 문장 하나하나에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그림과 함께 하기에 지루함이 없었으며 그림 하나하나에 눈길이 가게 됩니다..그리고 문장 하나 하나 명언 하나하나에서 그 사람이 살아생전 어떤 일을 하였는지 떠올릴 수가 있었습니다.






120개의 영어 문장 중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사람은 바로 스티브 잡스였습니다..

4년전 이맘때 세상을 떠났던 스티브 잡스..그는 혁신과 창조의 아이콘이었으면서

그로 인하여 우리 삶 곳곳에 컴퓨터가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가 만든 애플..그리고 한입 메어먹은 듯한 애플의 로고가 생각납니다..

그의 이러한 혁신은 컴퓨터 뿐 아니라 모바일 혁명을 가져왔으며 아이폰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한편 그의 뛰어난 업적과 함께 그의 괴팍한 성격도 떠올랐습니다..


책 을 다 읽고 난 뒤 제일 먼저 들었던 것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 주면 좋아하겠다...그 느낌이었습니다.선물을 할때 책 과 함께 24색 색연필을 같이 넣어준다면 책을 읽으면서 지루함도느끼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으며 책에서 재미를느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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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어떻게 키울래요? - 엉뚱하지만 유쾌한 양꼬치엔 칭따오 육아일기
정상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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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었을땐 정상훈님을 개그맨으로 알았습니다..책을 읽어나가면서 배우라는 것을 알았으며 장길산과 화산고에 출연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정상훈님을 개그맨이라 생각하였던 것은 정상훈님 모습에서 드러나는 유쾌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정상훈님은 15개월 차이나는 연년생 두 아들이 있습니다..그리고 아들 또한 자기와 똑같은 개구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아기를 키우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아 이를 키우면서 제일 먼저 달라진 것은 바로 독서입니다.결혼하기 전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정상훈님...그러나 아기가 태어나고 책을 읽어 달라는 첫째 아이 한성이로 인하여 동화 구연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그리고 배우라느 직업의 특성상 재미난 동화구연을 재미있게 하였으며 아기들 또한 그 재미에 빠져들게 됩니다.그럼으로서 동화구연을 더많이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두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은 집안에 위험한 물건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호기심이 왕성한 아기들...화상 입을 수있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아기들 손에 닫지않게 하고 먼저 치우게 됩니다...그리고 아기가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자 질겁을 하게 됩니다..물론 그 아까운 침대는 처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머 리 자르기를 싫어하는 첫째 아기..어린이 전용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해 보았으며 다양한 시도를 해서 머리를 자르지만 가위를 선천적(?)으로 무서워하는 한성이로 인하여 미용ㅇ실이 아닌 아빠 스스로 가위를 들어야 했습니다..그리고 집에서 한성이의 머리를 자르기 시작하고 바리깡으로 마무리 하게 됩니다.

책에는 두 아이를 키우는 재미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둘째 한음이가 태어나자 질투를 하는 한성이의 모습을 보면서 여느 집이나 다 똑같다는 것을 느낍니다..그리고 아이들은 저렇게 커나가는 구나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개구장이 아빠와 개구장이 두 아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책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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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메리의 리본 하우미 컬렉션 1
이나미 이쓰라 지음, 신정원 옮김 / 손안의책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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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처음 소개되는 이나미 이쓰라의 <세인트 메리의 리본>
이 소설의 표지를 자세히 보면 멍멍이의 앞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물론 일본 원작의 소설 또한 멍멍이가 나옵니다..멍멍이의 전면이 아닌 뒤테가 나오는 일본 원작..이 소설은 작가의 취미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알게 된 작가이기에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우리에게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작가여서 위키를 통해서 한글 이름이 아닌 일본 이름으로 찾아보았습니다.위키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오랜기간 병투병을 하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그리고 방송작가로 활동하면서 소설 이외에 수필집도 여러권 남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설 속에 담겨진 다섯권의 단편 소설을 보면 하나의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독자 스스로 책안에 담겨진 하나의 수수께끼를 찾아가는 과정.. 그 정답은 책의 맨 뒤 해설에 담겨져 있습니다..

작가는 세상에 떠났지만 작가의 생각과 이야기는 고스란히 우리가 느낄 수있었습니다...제2차 세계대전 전후의 이야기가 담겨진 두편의 단편 소설 속에서 느꼈던 점은 철도를 지키는 철도병의 역할과 비행기의 기장으로서 자신의 부하를 아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부하를 살리는 제임스의 이야기에서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소 설을 읽으면 소설의 줄거리를 이해하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그리고 소설의 줄거리와 함께 단편소설 하나하나에 담겨진 의미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사냥개 탐정으로서 잃어버린 맹도견을 찾아주는 사냥개 탐정 류몬 다쿠...그 안에서 벌어지는 하나의 사건 속에서 법과 제도가 우선인지 도덕이 우선인지 그 경계선에 서있는 류몬다쿠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그리고 류몬 다쿠 또한 사냥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일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소설 속 마지막 단편 소설이면서 책 제목이기도 한 <세인트 메리의 리본>에서 느끼는 것은 법과 제도는 완벽하지 않다는 것입니다..법과 제도를 엄격하게 다루면 그것을 악용할 수 있다는 것..그리고 사람 사이에서 정이 메말라간다는 것을 느낍니다..이러한 법이 가진 허점을 채워주는 것이 도덕이면서 사람의 양심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소설속에서 세인트 메리는 소설 속 주인공의 희망이자 세상을 살아가는 가치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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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와다 이치로 지음, 김현화 옮김 / 한빛비즈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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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게 되면서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그리고 때로는 회사 생활을 내려놓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어질 때가 있다..저자 와다 이치로씨 또한 그러한 심정 속에서 18년간의 회사 생활을 접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다..그리고 어릴 적 꿈이었던 소설가가 아닌 자신이 18년간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내었다..

책 에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낀 12가지의 후회 경험이 담겨져 있다..그리고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12가지 이야기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상사와 후배 그 샌드위치에 있는 회사원일수록 특히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이렇게 포기하고 싶어지는 회사 생활 속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지 책에 담겨져 있다.

와 다 이치로의 이야기 중에서 관심이 가는것은 <싫어하는 상사와 다정했어야 했다> 이다..회사생활을 하게 되면 우리는 상사의 좋은 모습을 보고 본받으려 하기 보다는 안 좋은 모습을 먼저 보게 되고 따라하지 않으려고 한다..특히 상사의 무능함을 보게 되면 나는 저런 모습을 보여주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누구나 가지게 되는 것이다.그렇지만 자신이 상사의 위치에 올라서는 순간 자신도 비슷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어쩌면 상사라는 위치가 그럴 수 밖에 없는 위치인지도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회사생활에서 공부를 더했어야 했다는 이야기..그 이야기를 듣게 되면 회사 생활 버티기도 힘든데 공부는 무슨...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는 공부..공부를하는 이유는 나 자신에게 성장의 도구이기도 하지만 변화하는데 있어서 뒤쳐지지 않는 하나의 보호막이기때문이다...이러한 보호막을 스스로 내려놓는다면 비슷한 능력을 가지는 동료들에게 자신이 점점 점점 뒤쳐진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그리고 승진을하는데 있어서 밀리게 되면 큰 상실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책에 담겨진 12가지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약이 된다는 것을 알 수있다..특히 누군가를 비난하고 뒷담화 하는 것은 그 순간은 즐거울지 몰라도 스스로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누군가 비난하기에 앞서 그 사람을 통해서 나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는 것..그것이 바로 회사생활을 잘 하는 비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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