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퇴 - 행복한 노후를 위한 100일 플랜
신동국 지음 / 처음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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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퇴"는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작성되었다. 완전한 은퇴 대신하던 일을 마치고 새로운 일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방식이 현대 사회에서 보편화되고 있다. 은퇴를 앞둔 독자들이 어떻게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플랜을 세우면서 미리 준비해 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책의 구성은 단순하면서도 알차다. 은퇴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한 후, 계획, 실행, 점검, 진단으로 나누어 따라가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다루는 주제도 다양하다. 예금, 적금, 보험, 연금, 부동산, 퇴직금, 건강, 취미, 상속, 증여 등 은퇴와 관련한 다양한 현실적 고민들을 다루고 있어,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과제다.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30년간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하더라도,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또 다른 3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부모님 세대는 디지털 문맹이 되었고, 우리 역시 은퇴 후에 변화된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


더 길어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일생을 벌어서 남은 생을 산다는 개념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지금 세대는 아이들보다 부모가 더 잘 사는 시대가 될 것이다. 결국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최대한 많은 자금을 확보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자기 계발과 지속적인 학습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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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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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고다드의 부활
네빌 고다드 지음 / 서른세개의계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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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고다드의 부활"은 우리의 삶이 어떻게 상상력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단순히 꿈과 욕망을 실현시키는 방법을 넘어서, 상상력이 우리의 행동과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증명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상상력의 산물이다. 


아래의 문장은 네빌 고다드의 저서 '부활'을 관통하는 핵심 철학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현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존에 그가 발행했던 소책자들을 한 권으로 묶어낸 것으로, 독립적이지만 연결된 7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고다드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의식은 만물의 근원이고, 의식만이 유일한 실체이다."


고다드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하는 행동들이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빚을 갚거나 병을 치료하는 문제에 있어 우리는 보통 열심히 일하거나 적절한 치료와 식이요법을 떠올리지만, 고다드는 우리의 의식과 상상력이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고 말한다. 우리가 과거의 나쁜 기억이나 감정을 떠올리며 그것들을 현재와 미래에 끌어당기는 대신, 상상력을 이용해 원하는 상황과 감정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의 삶을 통제하고 창조자로서의 자신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다드의 철학은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그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새로운 통찰과 감동을 주며, 책을 덮을 때마다 독자들은 새로운 시야와 희망을 얻게 된다. 상상력은 인간에게 주어진 값진 선물이지만, 우리는 그것에 거의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의식적으로 상상력이라는 선물을 받아들여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 선물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 우리는 모두 현실을 창조할 힘이 있지만, 이를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이 힘은 잠들어 있게 된다.


이 책은 특정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열린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고다드가 말하는 진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부활'은 의식과 상상력의 힘을 통해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상상과 강렬한 욕구를 가지라고 말한다. 우리의 꿈과 상상이 현실로 나타날 때까지 그 가능성을 믿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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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충분해야 한다
아브람 알퍼트 지음, 조민호 옮김 / 안타레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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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충분해야 한다"는 철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위대함'이 아닌 '충분함'을 추구하는 삶이 더 나은 삶이라고 말한다. ‘위대함’이란 사회가 강요하는 기준이며, 이는 불합리와 불평등의 원인이 된다. 위대함이 아닌 충분한 삶을 통해 모두의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위대함을 강요하는 사회 체계가 개인의 삶을 왜곡하고, 개인이 위대해지지 않으면 타인의 위대함에 의지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만든다고 말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능력주의와 시장주의의 낙수 효과라는 허상을 만들어내며, 결국에는 불평등을 강화한다. 충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탁월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서로의 노력과 기여를 통해 충분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충분한 삶이란 평준화된 삶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재능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을 의미한다.


사회가 우리에게 강요하는 탁월함은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불안과 불만족을 초래한다. 충분함의 이데올로기가 우리 자신, 우리 관계, 그리고 우리 세계에 이익이 된다.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충분함을 존중해야 한다. 서로에게 충분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돕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개인적인 욕망의 충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개인적인 욕망을 넘어서 사회적인 복지와 조화를 추구해야 하며, 이는 개인적인 만족감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을 포함한다. 


이 책은 위대함이 아닌 충분함을 추구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물질적, 정신적 삶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두가 충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좋은 마음이 필요하다. 소수의 위대한 개인에게만 자원을 집중하는 능력주의와 낙수 효과는 오히려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모든 삶이 충분해야 한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위대함의 압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충분하면 된다. 모두가 충분히 행복하면, 이 세상은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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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사소한 결정조차 어려워할까 - 결정과 불안의 늪에 빠진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
티모시 콜필드 지음, 이시은 옮김 / 로크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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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사소한 결정조차 어려워할까"는 현대인의 선택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흥미롭게 탐구했다. 저자는 캐나다의 대학 보건법 연구소에서 활동하는 학자로, 그의 연구 열정은 책 전반에 걸쳐 드러난다. 일상의 다양한 선택들,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질을 할지, 점심에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실지, 저녁에 어떤 활동을 할지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뉘어 각 시간대별로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선택을 다룬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질을 할지, 어떤 원두로 커피를 내릴지, 점심에 무엇을 먹을지 등의 사소한 결정부터 시작하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결정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탐구한다. 사소한 결정이 불러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 가지 주요 이유가 우리의 의사결정을 어렵게 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말하는데 첫 번째는 과도한 정보의 양이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무한에 가까운 정보를 접하고 있다. 정보의 홍수 앞에 압도될 수밖에 없으며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두 번째는 손해를 피하거나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언제나 손해를 최소화하고 위험을 줄이려는 선택을 한다. 세 번째는 외모, 커리어, 관계, 육아, 건강, 성생활 등 모든 분야에서 남들처럼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을 느낀다.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기기의 발달은 완벽함을 추구하게 만들며, 이러한 압박감은 역효과를 낳는다.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고, 완벽하지 않으면 실패라고 여기는 경향이 강해진다.


우리의 일상 속 결정들이 사실 그렇게 중대하거나 치명적이지 않다.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편하게 선택을 해도 된다. 아침에 편하게 양치질, 체중 재기, 공중 변기 시트 닫기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루틴으로 만든다. 점심에는 메모 작성, 물 마시기, 낮잠 등의 행동을 추천하며, 분노를 표출하기보다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대체할 것을 제안한다. 저녁에는 운동, 설거지, 충분한 수면을 권장하며, 이러한 행동들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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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디지털 대전환 시대 AX 인공지능 대전환 - AI Home + UI/UX
이정용.임재희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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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디지털 대전환 시대 AX 인공지능 대전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이 주는 변화에 대해 알려준다. AI 기술이 우리의 주거 공간에 미치는 혁신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요즘에는 AX 인공지능이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어, 훨씬 더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알면서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우리의 일상은 대부분 직장과 집에서 이루어진다. 그 중에서도 안정감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는 집은 중요한 공간이다. 우리의 집은 우리의 안식처이자 생활의 중심지이다. AI 기술이 우리의 집을 더욱 지능적으로 만들어 삶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변화는 매우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안한 환경뿐만 아니라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여 직업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


스마트홈의 변화와 트렌드, 기업들의 전략, 그리고 실제 사용자 경험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AI Home이 현실화되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된 서비스를 통해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지고, 가상/현실 세계의 연계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홈의 개념과 시장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어떻게 AI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상세히 살펴본다. 아마존, 구글, 삼성전자, LG전자, KT, 네이버 등의 기업들의 전략을 비교하고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AI Home이 DX(디지털 변혁) 산업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룬다. UI와 UX의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미래에 AI Home이 어떻게 발전하고 UI/UX 기술이 함께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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